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렵네요 어려워요...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
15.05.21 17:10
조회
1,633

요새 연재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무언가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많이 어렵네요.


고수분들의 내공이 필요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1. 글을 쓸 때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


2. 설명을 줄이고 대화와 심리묘사만으로  등장인물에게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은?


3. 주인공을 돋보일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4. 인칭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줄 수 있는 방법 혹은 가장 무난한 인칭은?


아 혼란스럽네요 ㅠ.ㅠ 살려주세요~~~


Comment ' 29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5.05.21 17:25
    No. 1

    1. 다소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문장이 가장 중요한 기초입니다. 안에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문장이 엉망이면 읽는 것 자체가 고통의 연속이 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2. 심리묘사 역시 설명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설명을 줄인다'와 상충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등장인물에게 생명력을 부여하려면 뚜렷한 개성과 행동묘사, 그리고 심리묘사가 어우러져야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3. 주인공을 중심으로 사건이 돌아가면 됩니다. 물론 주인공이 투명인간이면 안되겠죠?

    4. 인칭 변화라는 게 뭘 뜻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화자를 바꾸겠다는 말씀 같은데, 그것이라면 전지적 작가 시점이 최곱니다. 만약 1인칭으로 쓰신다면 계속 '나'라는 화자가 바뀌게 되는데 그걸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독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1 21:00
    No. 2

    1~4번 주옥과도 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투명인간 주인공에 공감이 팍팍...개성과 특징을 좀 더 부각시켜봐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21 17:26
    No. 3

    다른 질문은
    제가 답할 깜냥이 안되어서
    1번만 답하겠습니다.

    내가 쓸 때 즐거운가?
    독자들이 읽을 때도 즐거울 것 같은가?

    개인적으로 작가가 쓰면서 즐거워하는 글은
    읽을 때 독자들에게도 전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몇몇작품을 읽을 때
    작가의 덕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1 21:03
    No. 4

    히히 쓰는 것은 즐거워요^^

    읽는 분들은???

    제가 제 글을 읽을 때마다 자꾸 바뀌게 되요..올리고 글의 내용을 손보는 횟수가 3회정도?? 나름 탈고 한다고 해도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15.05.21 17:52
    No. 5

    1번은 주제고요.
    2,3,4번은 책 많이 읽고 스스로 터득하세요. 그래야 자신의 색깔을 가진 글이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1 21:10
    No. 6

    주제 그리고 색깔

    감사합니다. 작가님^^
    평소 잘 보고 있어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5.05.21 17:55
    No. 7

    저는 주인공과 인물의 행동으로 보여주려합니다.
    왜, 아무리 주변에서 a가 착하다해도 a가하는 행동이 착하지 않으면 착해보이질 않는 거랑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1 21:08
    No. 8

    행동으로 보여준다라...아무래도 좀 더 호흡을 길게 보면서 써봐야할 것 같네요. 글 속에도 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5.21 18:59
    No. 9

    세 명 이상이 대화했는데 A가 말했다, B가 말했다, C가 말했다가 없어도 캐릭터 구분이 가능하면 캐릭터성은 확실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1 21:12
    No. 10

    아마....가독성의 일부를 말씀하시는 것 맞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5.21 21:17
    No. 11

    아뇨. 캐릭터성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1 21:19
    No. 12

    아...제가 잘 못 이해했네요. 캐릭터성을 글의 흐름으로 이해했습니다...

    감사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5.05.21 19:10
    No. 13

    1번은... 저는 소설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장 중요해요.
    2, 3, 4는 일단 그 메시지가 확고히 서면 자동으로 흘러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때 그 때. 작품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모두 모두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1 21:14
    No. 14

    헤헤 감사합니다.
    메세지...그러고 보면 저는 메세지 보다 어떤 신기방기한 무엇 혹은 고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네요 ㅠㅠ

    천천히 생각해봐야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진진묘
    작성일
    15.05.21 20:02
    No. 15

    3다. 많이 읽고, 생각하고, 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1 21:15
    No. 16

    헛...극동감;;;; 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5.05.21 23:47
    No. 17

    같은 고민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1. 진지한 자세 라고 생각합니다. 두리뭉술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문장의 유려함이나 서툼과 관계없이 진지한 자세는 글에서 묻어나오는 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글쓴이 분의 주관적인 '추구'와도 관계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를 추구하는 분이면 재미에 대해 진지하게 임해야 될것이고 문장을 추구하는 사람이면 문장을 진지하게 파는 것이죠. 10명이 있다면 10명이 전부 제각기 진지해질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계속 다듬어지면 글쓴이 분의 필살기 같은 특화 강점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2 11:42
    No. 18

    아 정말 동감이...처음 글을 쓰게 된 계기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시작된 것이었어요. 위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주제가 부정확한 상황에서 글을 쓰다보니 글이 난잡해지고 상황설명 위주로 글을 쓰게 되더군요..그러다보니 등장인물의 개성이 줄어들고 상황 자체가 주인공이 되어 건조한 글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러다가 다시 써야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5.05.21 23:51
    No. 19

    2 - 3 번은 윗분들의 의견과 대동소이 합니다. 장르소설에서는 결국 캐릭터 성의 문제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아요. 캐릭터의 적재적소의 배치와 역할분배가 잘 이뤄졌는지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캐릭터성에 대한 이해와 숙달이 필요한 부분같아요. 저도 캐릭터의 역할분배같은 것 까지는 나름 고민해서 짜지만 캐릭터 성이란 부분에 들어가면 머리를 쥐어짭니다. 만화가 중에서 '미생' '이끼' 로 유명한 윤태호 님의 경우를 보면 캐릭터 연감을 아예 짜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개성이 죽는 법 없이 겹치지 않고 어울린다면서요. 출판 작가의 레벨과 비교하기는 뭣하지만 그만큼 장르문학에서도 캐릭터성에 대해서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2 11:48
    No. 20

    제가 고민하는 부분이 정말 어려운 부분이었군요 ㅠ.ㅠ 연감이라고 한다면 그 캐릭의 시간대별로 행동방식을 설정해서 들어간다는 말씀인가요? 그게 맞다면 그 캐릭의 일상에 직접적으로 다가가서 개성을 부여하고 주인공이 있지만 흐름을 잡기에 따라 주인공과 연대할 수도 혹은 적이 될수도 혹은 주인공만큼의 무게를 지닌 개성 창출이 가능하겠군요!! 말씀하신 역할분담도 같은 말인 것 같고요.. 와 그러면 줄거리 자체의 큰 그림과 캐릭 자체적인 그림을 미리 짜고들어가야 된다는 말인데 거기에 감성을 불어넣고 그 캐릭 자체가 되어 몰입해야 된다는 건데......정말 글을 잘쓰시는 분들 그런 것들을 감각적으로 풀어내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5.05.21 23:54
    No. 21

    4.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전소설에서부터 명맥을 이어오는 오래된 작법이지요. 그만큼 다용도로 활용하는데에 안성맞춤입니다. 1인칭이나 관찰자 시점같은 제약이 없는 것도 있고 사건이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데 풍성함을 줄수 있습니다. 물론 전투씬같은 자극적인 장면 위주라면 1인칭이 더 낫다고 봅니다.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군상극을 쓴다고 하면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2 11:50
    No. 22

    아..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치.유
    작성일
    15.05.22 00:00
    No. 23

    문피아에 한정한다면 소재(제목), 글의 진행방향(작품소개), 필력(연재내용 특히 첫화), 신뢰도(작가의 작품 왼결도와 연재주시) 정도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2 11:51
    No. 24

    크흑...신뢰도,,, 죄송합니다. 앞으로 잘할게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15.05.22 00:40
    No. 25

    1은 2가지정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설정(세계관 등등)이랑 개연성. 일단 설정은 모든 것에 대전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할것도 없고요. 다른거 다 떠나서 개연성 없으면 읽기가 힘들어요. 정신분열마냥 이랬다 저랬다 그랬는데 요로고 이러면 정신없어지고 힘들어져요. 2는 미친놈마냥 혼자서 주절주절 떠들거나 혼잣말하는건 최악이고요. 진짜 평소에 자기자신이 속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3은 주인공의 타입마다 다른데 먼치킨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카타르시스랄까요? 그 외네는 성장이죠. 정신적 성장 무력적 성장. 이 중 가장 중요한 건 정신적 성장입니다. 예를 들면 하얀 늑대들에 카셀 노이처럼요. 4는... 패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2 11:54
    No. 26

    아...알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정말 글을 쓰는 데 왕도는 없지만 무엇하나 쉬운게 없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야옹구이
    작성일
    15.05.22 05:35
    No. 27

    고르고님도 저와 비슷한 처지의 쪼렙이시군요.
    5-6권 정도의 글짓기와 관련된 책을 읽고 가장 좋은 책을 하나 소개하고 싶네요.
    소설쓰기의 모든 것이라는 책으로 1-5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5.05.22 11:56
    No. 28

    히히 쪼렙이란 말이 웃프게 다가옵니당!
    '소설쓰기의 모든 것' 함 읽어보구 즐기면서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글에 임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엔트러피
    작성일
    15.05.22 12:08
    No. 29

    1. 세계관 ( 이야기의 시작과 끝 ) 2. 캐릭성 ( 매력있는 인물들은 글의 양념이죠 ) 3. 개연성 ( 글의 현실성을 주어 흡입력 올림 ) 4. 갈등구조 ( 긴장감없는 작품은 읽을 가치가 없죠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3271 홍보 [일연/수필] 2012일본 교환유학 일기 홍보입니다. Lv.12 사이타니야 15.05.28 626 3
143270 한담 컥.. +5 Lv.22 예식장식품 15.05.28 777 2
143269 한담 더스트 재미있을까요? +17 Lv.24 마고스 15.05.28 792 0
143268 홍보 [일연/스포츠] 슬로우 스타터(Slow Starter) Lv.21 목판언덕 15.05.28 582 1
143267 한담 아 내 돈ㅜㅜㅜㅜ +8 Lv.88 천공폭 15.05.28 988 2
143266 한담 googoozuza가 뭘까요... +7 Lv.1 [탈퇴계정] 15.05.28 907 0
143265 한담 제 글의 실사판이 유튜브에 딱... Lv.25 독불이한중 15.05.28 775 0
143264 한담 궁금한 점이 있어요. +3 Lv.11 Qwerty12.. 15.05.27 681 1
143263 홍보 [일연/게임] 천희의 그랑 카르타를 홍보합니다! +1 Lv.33 네추 15.05.27 402 0
143262 알림 리턴홀릭이 출간되었습니다.^^ +18 Lv.26 수민 15.05.27 811 3
143261 추천 읽는 글들 여러개 추천. +11 Lv.51 이히힝 15.05.27 1,226 1
143260 홍보 [일연/현판] 지금은 레이드 시대 홍보합니다~ Lv.34 풍류랑. 15.05.27 428 0
143259 알림 제 서재를 방문해서 장문의 충언을 남기신 분께 올... +18 Lv.1 [탈퇴계정] 15.05.27 946 0
143258 한담 ^^ 문피아는 연재예약 기능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 +8 Personacon 밝은스텔라 15.05.27 511 5
143257 요청 소설을 찾아주세요 ㅠㅠ +2 Lv.51 이히힝 15.05.27 548 0
143256 한담 동료지만 자신보다 상급자를 향한 호칭이 뭐가좋을... +7 Lv.7 하얀바다길 15.05.27 732 0
143255 한담 초보 작가의 소소한 재미... +2 Lv.56 디펜더 15.05.27 772 1
143254 추천 주인-사냥의 시작 추천합니다. +10 Lv.86 오월의꽃 15.05.27 1,212 0
143253 한담 한문협 창작아카데미 면접! +7 Lv.13 루피오 15.05.27 914 0
143252 홍보 [일연/현판] '주인ㅡ사냥의 시작' 홍보합니다. Personacon 김정안 15.05.27 725 0
143251 한담 몇 개월만에 처음 결제를 했습니다. 그러나.... +10 Lv.80 크림발츠 15.05.27 772 0
143250 한담 연재하는 시간에 대해서.. +2 Lv.18 글로벌yee 15.05.27 788 0
143249 추천 더스트 (Dust)소설 추천 +10 Lv.73 짜이찌리찌 15.05.27 1,865 1
143248 홍보 [일연/전쟁] 태평양 전쟁 소설, 브라더스 인 마린... Lv.11 Qwerty12.. 15.05.27 740 0
143247 한담 초대박 레이드 커맨더. 그렇게 재밌는가? +30 Lv.4 코트 15.05.27 1,373 0
143246 한담 문피아님들께 +7 Lv.45 조미조미 15.05.27 813 3
143245 요청 한글에 글써서 문피아로 올리는 방법좀 가르쳐 주... +4 Lv.7 천향자 15.05.27 762 0
143244 홍보 [일연/현판] 100개의 퀘스트 홍보합니다. +4 Lv.34 아키로 15.05.26 972 0
143243 한담 궁금한게 있습니다. 작가분들. +6 Lv.55 짱구반바지 15.05.26 1,066 0
143242 한담 머릿속에 있는거 글로 알아서 써주는 프로그램있었... +7 Lv.22 pascal 15.05.26 1,154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