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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P는 페이지 입니다.
화면 좌측에 리스트의 상단에 1 2 3 4 5...
이런 식으로 나온 숫자를 한 페이지로 했을 때

공모전 글만 모아보니 23페이지 정도 되더라는 얘기죠.


조건별 검색이 가능 할 리가 없죠. ^^;;
전부 한 페이지씩 수작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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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첫 공모전 이었죠. ^^

예식장님은 결국 20만자 못 채우셨더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선작이나 수치가 좋으니 아마 이대로 가시면 좋은 소식 있지 않을까 싶네요.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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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세계로 가정해서 M 루트, N 루트라고 이름붙여서 각각 다른 엔딩으로 끝맺는 것도 괜찮겠군요. Fate stay nights인가 하는 만화가 그런 구조를 취하고 있죠. 소설도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원작은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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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 세계는 아니고 시간을 돌렸어요. 그래서 N의 등장인물이 M에 그대로 몇 명 나옵니다. 시간을 돌린 주체들이죠. ^^ 제가 설정 대형 떡밥은 글의 한참 뒤에 푸는 편인데, 그게 독인거 같아서 이번에는 좀 빠르게 설정을 풀까 싶어요. 빨라봤자 이미 50만자 넘게 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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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쓰신 시간과 노력에 우선 경의를 표합니다.

나중에라도 천천히 다시 퇴고 하면서 돌아보려면
최소한 써 놓은 거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건필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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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길게 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재미있게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 문제죠. 소설을 쓰는 것 자체가 제게는 무척 재미있는 놀이라서요. 평생 이 주제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좀 창피해서 문제죠 ^^. 돈 안되고 인기 없는 것을 계속 하는 사람은 비웃음 당하기 십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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