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3p~7p까지의 간략한 수치들.

장문의 압박이 있습니다.

개인이 수작업으로 작성 했으니

당연히 오차가 있습니다.

(많을 겁니다.)

1p~6p의 자료는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실시간 업뎃으로 사실상 조사가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14일에서 15일 새벽사이에

공모전 글들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그 수치들 입니다.

 

7p 까지만 쓴 이유는

6p 부터는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도 다들 계속 연재를 하시는 분들이시라

고정되지않고 계속 업데이트가 되는 바람에 뺐습니다.

 

 

전체 참가작은
1130편 정도였고

그 중에는 연재글 없이 선점만 해 놓으신 분들도 있으셨고

플롤로그 하나 올리고 연재가 없으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조사하는 도중에도 삭제하시는 분들도 있었던거 같아서

아마 참가 글 수는 훨씬 더 많았을걸로 보입니다.

 

글 제목이 있는것은 20만자 넘은 글만 적었습니다.

 

글 제목 (연재 회수, 글자 수) 마지막 등록 일자

순입니다.

 

 

-----------------------
연재 10편 이하
29편

연재 20편 이하
1편

----------------------23p

연재 10편 이하
45편

연재 20편 이하
5편

----------------------22p

연재 10편 이하
27편

연재 20편 이하
23편

*Godlike 20화 넘은 연제작 첫글?

----------------------21p

연재 10편 이하
41편

연재 20편 이하
7편

연재 21편 이상
2편

내 사랑 꼬마여우 여우비! (29회 223,880자)15.03.29
태엽 시계 (98회 306,046자)15.03.35  *(최초 30만자?)
----------------------20p

연재 10편 이하
35편

연재 20편 이하
10편

연재 21편 이상
5편

처용과 용신(31회 257,634)15.03.29

----------------------19p

연재 10편 이하
32편

연재 20편 이하
12편

연재 21편 이상
6편

트윈 연대기 (57회 259,951)15.04.06

----------------------18p

연재 10편 이하
28편

연재 20편 이하
16편

연재 21편 이상
6편

큐피드의 화약 (55회 238,031)15.04.10
애쉬코발트의 늑대들 : 소년, 해적 그리고 뱀 (76회 436,221)15.04.09
----------------------17p

연재 10편 이하
33편

연재 20편 이하
11편

연재 21편 이상
6편

로맨트(ROMANT) (133회 508,665) 15.04.13
----------------------16p

연재 10편 이하
33편

연재 20편 이하
9편

연재 21편 이상
7편

몽전사(夢戰士) (39회 245,707) 15.04.17
마지막 어보 (39회 272,099) 15.04.17
----------------------15p (49편)

 

 

연재 10편 이하
24편

연재 20편 이하
10편

연재 21편 이상
15편

Symphonia(27회 204,985) 15.04.23
골든 아이즈(Golden Eyes 262,932) 15.04.23
세상을 파는 자(32회 342,936) 15.04.21
라노레스 전기 - 붉은 섬광 (40회 216,783) 15.04.20
H.U.N.T (42회 316,469) 15.04.19
----------------------14p ( 49편)

연재 10편 이하
28편

연재 20편 이하
12편

연재 21편 이상
10편
용사를 피해 튀어라! (65회 214,915) 15.04.26
용사로소환되었지만 육체노동이싫은나는백수로전직하였습니다. (45회 408,970) 15.04.26
메모리얼 (55회 264,865) 15.04.25
미궁관리자 (51회 285,495) 15.04.25
----------------------13p

연재 10편 이하
19편

연재 20편 이하
10편

연재 21편 이상
21편

이세계 복수자 (72회 378,830) 15.04.27
살인자와 피에 물든 밤 (25회 411,119) 15.04.28
닥터 프로이트 보고서 (34회 214,352) 15.04.28
Old&New (41회 200,347) 15.04.29
중졸누나,돌녀(44회 213,076) 15.04.29
신 또는 악마로 불리우는 자 (35회 477,207) 15.04.30
계약하겠어 (67회 302,391) 15.04.30
남장계집 희(姬) (42회 201,301) 15.04.30
미친 살인자들의 섬 [ASURA the beginnin] (60회 203,792) 15.05.01
----------------------12p

연재 10편 이하
17편

연재 20편 이하
11편

연재 21편 이상
21편

스펙 매니저 (54회 417,446) 15.05.03
의사 이연 (58회 334,489) 15.05.04
새녘의 붉은 달 (32회 203,658) 15.05.04
카루피나전기(59회 395,638) 15.05.04
1인의군단 (65회 204.293) 15.05.04
검은 날개 (44회 223,940) 15.05.02
와일드 웨스트(wild west) (39회 212,275) 15.05.02
----------------------11p( 49편)

연재 10편 이하
22편

연재 20편 이하
12편

연재 21편 이상
16편

하고 또 하고 (39회 214,734) 15.05.05
Age Of WarShip (40회 242,781) 15.05.06
수라귀환 (58회 242,773) 15.05.06
더 리퍼: 헌터 슬레이어 (69회 280,909) 15.05.07
렐릭티카 (45회 206,602) 15.05.04
붉은 교복을 입은 소녀 (40회 202,078) 15.05.05
요망한 나는 그대를 흘린다 (42회 202,085) 15.05.05
넬라 판타지아 (54회 293,646) 15.05.05
이세계에서 온 게이머 (64회 316,724) 15.05.05
----------------------10p

### 이하 20만자 이상 작품만 ###

10편

아카발라스 전기 (61회 356,020) 15.05.09
아르테미아 전기(戰記) (79회 328,224) 15.05.09
내향적 드래곤 (51회 283,893) 15.05.09
빛을 찾다 (43회 224,093) 15.05.08
데미 갓 체스 (28회 545,111) 15.05.08
현대갑질 (39회 211,091) 15.05.08
카르타고:시간의 방랑자 (34회 348,664) 15.05.08
공주님의 보디가드 (36회 203,224) 15.05.07
에테 (73회 338,833) 15.05.07
무사와 여인 (39회 201,578) 15.05.07
----------------------9p

12편

이레아띠 이야기 (75회 359,550) 15.05.11
드레곤 하울링 (42회 331,776) 15.05.11
브로커댄스 (40회 202,266) 15.05.10
무림수호대 (46회 245,323) 15.05.10
*히아신스 이야기 N (200회 3,498,247) 15.05.10
에바녹Evanok (57회 306,458) 15.05.10
바다이야기-페르만- (49회 289,954) 15.05.10
붉은 새, 푸른 꽃 紅鳥靑花 (49회 247,446) 15.05.10
내 직업은 저승사자 (22회 285,517) 15.05.10
그리모어 : 페노메논 (56회 277,895) 15.05.10
4세계의 주인 (76회 292,800) 15.05.09

----------------------8p

24편

발레노어 (78편 203,950) 15.05.12
한 사람을 위한 사보타지 (38회 309,664)15.05.12
강시공자 (?尸公子) (48회 242,753) 15.05.12
나빌렌의 기록 (28회 218,634) 15.05.12
내가, 보여요? (27회 222,945) 15.05.12
Z-System (83회 294,114) 15.05.12
블랙아웃(Blackout) (50회 299,550) 15.05.12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66회 270,074) 15.05.12
마르티에 (55회 352,234) 15.05.12
필연적.. (13회 218,024) 15.05.11
스피릿 크리스탈 (33회 210,000) 15.05.11
살신천하무 (35회 201,137) 15.05.11
오드리 리포트 (24회 221,311) 15.05.11
빌리언 (100회 440,088) 15.05.11
Plot:전쟁의 시대 (47회 201,707) 15.05.11
힐타노마키아: 로덴바움편 (42회 300,460) 15.05.11
신 피타고라스의 정리 (39회 206,863) 15.05.11
봉명조양[鳳鳴朝陽 1부] -바람의 수호자- (47회 308,703) 15.05.11
드래곤의 꿈 (54회 815,374) 15.05.11
용신의 남자 (34회 456,063) 15.05.11
야훼의날개II 제1부 천국전쟁의서막 (110회 797,286) 15.05.11
THE RED EYE SAGA (56회 255,067) 15.05.11
인어공주 패러디 (36회 218,643) 15.05.11
3일 전쟁1 - 어떤 3일 (160회 1,263,505) 15.05.11

----------------------7p

 

실시간 업뎃이 있었으니 어느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고

제가 카운팅을 잘 못 했을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으니 빠진 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략 17페이지 중

20만자 넘은 작품이 89편 정도고

이후 6p부터 1p 까지는 더 많은 글들이 20만자 이상 있으니

페이지당 반만 잡아도150편 정도군요

최소한 250~300편이 20만자 이상 작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으론 400편 이상이라고 보입니다.)

 

수상작 17편은 최소한 경쟁률

17/300

정도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가장 많은 글을 쓰신 분은

히아신스 이야기 N (200회 3,498,247) 15.05.10

무려 300만자를 올리셨습니다.

과거 어디에서 연재 하셨던 글을 주룩 올리신 듯 하더군요.

 

마지막 날 14~15일 사이에

한번에 수편씩 올라오는 글들이 많더군요.

마지막 스퍼트들은 솔직히 무서울 정도 였습니다.

 

안타까웠던 점은 19만 몇 천자를 쓰시고 연중 하신 분들이 많더라는 거죠.

한편만 더 올리면 20만자는 최소한 채우는데 아무 공고없이 연중...

참 안타까웠습니다.

 

일찌감치 20만자 채우고 완결 하신 분들도 있으셨구요.

절대 바뀌지 않을꺼 같았던 상위 순위도 결국 1/3 이상 지나는 시점에서 서서히

바뀌는 경우도 봤고...

프로 작가는 참가하지 않을꺼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돌아온 프로 작가분도 있으셨고 유료 연재 하시던 분들도 제법 많이 참가를 하셨더라구요.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는 공모전 이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 이었네요.

정신없이 시간과 정신을 쪼개서 급조한 설정과 스토리로 써 내려갔으니...

 

한 60화 정도로 공모전 전에 완결 낼 수 있는 스토리라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20만자 넘기고도 생각한 스토리의 반도 못 나갔더군요.

거기다 원래 연재 하던 글도 어느새 멀어져서...

 

역시 글이라는게 쉽지 않은 거라는걸 다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 人事待天命)이라.

이제 공은 문피아의 심사진에게 넘어갔으니

기다리면 결론이 나겠죠.

 

공모전 참가하신 분들 모두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들 건필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슈타우펜]

p가 뭐죠? 문피아 시스템을 잘 몰라서..
조건별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있나보네요

[夢ster]

P는 페이지 입니다.
화면 좌측에 리스트의 상단에 1 2 3 4 5...
이런 식으로 나온 숫자를 한 페이지로 했을 때

공모전 글만 모아보니 23페이지 정도 되더라는 얘기죠.


조건별 검색이 가능 할 리가 없죠. ^^;;
전부 한 페이지씩 수작업 했습니다.

[예식장식품]

짝짝 잘봤습니다. 300만이라니.. 19만대에서 연중한 두분은 한분은 표절논란때매 글을 그만쓴다고 하셔서 안타까웠고, 한분은 공모전을 포기한다고 따로 선작쪽지를..
공모전도중에 상위권 그만두신 헥시온님과 실란트로 님도있었구요. 그냥 일반적으로 포기하거나 비공개로 돌리신분도 제가 아는분만 10분정도 선작은 4월 둘째주랑 5월 중반에 가장 많이 늘은것 같아요. 4월둘째주에 하루만에 3000식오른 작품도 몇개 있었거든요. 2900>6300
스펙매니저 어느용병이야기 요 두작품도 자주올라왔는데 둘다 작가님 사정으로 연중이구..
끝까지 블라인드로 진행됬으면 좀더 재밌었을것 같기도? 하는생각도
무튼 조사하느라 고생하셨어요~

[夢ster]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첫 공모전 이었죠. ^^

예식장님은 결국 20만자 못 채우셨더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선작이나 수치가 좋으니 아마 이대로 가시면 좋은 소식 있지 않을까 싶네요.

행운을 빕니다.

[리오나다]

인기도 없는데 양만 많아서 언급된 것이 창피하긴 하지만 '히아신스 이야기'는 네이버에 1년간 썼던 글입니다. 원래 그 뒷이야기를 새로 독립적인 이야기로 파서 썼어요. 히아신스 이야기 M(문피아)라고 시작했고 중간에 네이버에서 썼던 히아신스 이야기도 올리자 싶어서 '히아신스 이야기N(네이버)'라고 올렸습니다. 수정은 아주 약간만 했고... 히아신스 이야기 M은 N에서 시간을 다시 돌려서 초반엔 비슷하게 가지만 현재는 많이 달라졌어요. 그래도 시간 돌려서 같은 사건들이 다른 양상으로 벌어지는 것이라... 히아신스 이야기 M은 50만자 정도 넘었습니다. 그건 세지 않으셨더라고요 아마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글로 보신것 같아요 ^^;
인기는 없지만 완결은 하려고요. 인기가 없는데 양만 많아서 창피하네요 ^^;;;

[슈타우펜]

평행세계로 가정해서 M 루트, N 루트라고 이름붙여서 각각 다른 엔딩으로 끝맺는 것도 괜찮겠군요. Fate stay nights인가 하는 만화가 그런 구조를 취하고 있죠. 소설도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원작은 게임이니까요.

[리오나다]

평행 세계는 아니고 시간을 돌렸어요. 그래서 N의 등장인물이 M에 그대로 몇 명 나옵니다. 시간을 돌린 주체들이죠. ^^ 제가 설정 대형 떡밥은 글의 한참 뒤에 푸는 편인데, 그게 독인거 같아서 이번에는 좀 빠르게 설정을 풀까 싶어요. 빨라봤자 이미 50만자 넘게 썼지만...

[夢ster]

그만큼 쓰신 시간과 노력에 우선 경의를 표합니다.

나중에라도 천천히 다시 퇴고 하면서 돌아보려면
최소한 써 놓은 거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건필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리오나다]

감사 합니다. 길게 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재미있게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 문제죠. 소설을 쓰는 것 자체가 제게는 무척 재미있는 놀이라서요. 평생 이 주제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좀 창피해서 문제죠 ^^. 돈 안되고 인기 없는 것을 계속 하는 사람은 비웃음 당하기 십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