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스케일이 너무 크다...

작성자
Lv.53 카밋
작성
15.05.04 07:50
조회
1,056

 판타지에서는 드래곤볼이 생각나는 스케일이 떠오를 때가 많네요.

극장판에서 였나 손오공도 신은 못이기던데 - 신을 쳐죽이는 주인공을 보면

아 신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힘쎈 인간 = 신 이란 공식인가?

상념에 빠져들게 합니다.

 스케일을 조금만 줄여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ㅎㅎ


Comment ' 8

  • 작성자
    Lv.96 Asyih309..
    작성일
    15.05.04 07:56
    No. 1

    판타지에서의 신은 진짜 신이 아니라 힘쌘 하나의 다른 종족이라 생각합니다. 작가가 신이라 하고 팔이 어쩌고 다리가 어쩌고 앉아있고 서있고 하는 묘사 하면 그건 신이라 쓰여 있지만 난 \"아 힘쌘 종족이구나\" 하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5.04 08:32
    No. 2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더 유치한데요...ㅎㅎ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신이랑 너무 달라서 저도 황혼빛처럼님 처럼 힘센 종족 정도로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5.05.04 09:34
    No. 3

    그리스 신화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던 걸로... 아레스가 아테나의 용사한테 패해서 아파 죽겠다고 징징거렸다던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김상규
    작성일
    15.05.04 16:24
    No. 4

    일리어드에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아레스가 트로이 전쟁에 나대다가 한 창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늦두더지
    작성일
    15.05.04 09:38
    No. 5

    신을 무엇으로 정의하는지 하는 차이가 있겠네요. 흔히 신=전지전능은 동일어로 쓰이지만 신이라는것이 형체가 없는 용어이므로 사람마다 생각하는데 차이가 있을수밖억 없습니다. 고로 이 문제는 작가가 신을 무엇으로 보고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5.04 11:08
    No. 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0 P.smith
    작성일
    15.05.04 20:30
    No. 7

    신은 대거 전지전능과 일치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사실상 고대의 세계관에서 신이란 '더 위에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 더 강합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높으신 분]이 바로 그 계념이죠. 절대로 '전능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스의 '올림푸스 신화'가 그렇고, 이집트의 '태양과 농경, 사후세계의 신화', 바빌론과 메소포타미아, 즉 페르시아의 선과 악, 농경과, 빛, 어둠의 신화가 그렇지요.

    이들의 특징은 페르시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문명국가가 농경과 사육, 육해의 교통, 그리고 문화와 관련된 신이 주류를 이룹니다.
    (유대교의 뿌리가 된 '페르시아와 바빌론, 메소포타미아의 선과 악의 신화'는 법과 관련이 있습니다. 재사장이라는 종교와 결합된 통치세력과 비약적으로 거대해지는 치안범위에 따라 형성된 일종의 신계념이라고 볼 수 있지요. 여기에 선과 악을 빛과 어둠으로 묘사하게 되는데, 이는 지상, 지하의 계념이 발달한 이집트의 사상에서 본따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신이라는 것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어중간한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이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5.05.04 21:16
    No. 8

    어렵게 생각할것 없이 작가가 만드는 작중의 모든 것은 어차피 도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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