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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이야기를 좀 하자면 문학이 외면받는 이유는 다른 무엇도 아닌 시대정신의 부재가 아닐까 합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1 크레노아
    작성일
    15.04.13 17:43
    No. 1

    중간에 도덕적,윤리등등 비슷한말을 하셨는데소설이니까 그런말하는거죠,소설이니까.소설과 현실은 엄연히 다르니까요그리고 현실세상에서도 도와줬는데 역으로 통수치는경우도많고, 그래서 선입견이 생기시는분도많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5.04.13 20:48
    No. 2

    그러니까요. 좀 어렵지만 난이도가 있구나 라는 걸 느낀 계기 였습니다.
    주인공은 마냥 정의롭고 착해서도 안되는구나 라고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04.13 18:38
    No. 3

    예전 서점에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제가 팔란티어1권을 구입했는데 이를 지켜보시던 부모님께선 뭐 그딴 걸 보냐며 타박하시더군요.
    결국 사서 끝까지 다 읽긴 했지만, 그래도 제법 찝찝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5.04.13 20:49
    No. 4

    ㅋㅋㅋ 어떤 책인지는 잘 모르지만, 보통 어른들 말씀은 다 그렇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일
    15.04.13 18:57
    No. 5

    솔직히 말하자면 사람들이 호구호구 거려도 실제로 자신이 죽어가는사람이 간절하게 도와달라고하고 내가 충분히 돕고도 남을 능력이 있는 상황이라면 도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안도와줄 이유도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5.04.13 20:50
    No. 6

    현실이라고 한다면 정말 어려운 문제긴 하죠. 실제로 많은 갈등을 하게 됩니다. 그치만 글 속에서 그런 부분까지 캐치 한다는게 정말 어려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5.04.13 21:02
    No. 7

    시대를 꿰뚫고 있는 필력이 좋으면서도 또한 아직 세상의 때를 덜 묻히고 있는 사람이 1억을 받지 않을까요? 장르 소설은 현실적이지 않되 현실에 기반을 둬야 하고 뛰어난 통찰력과 필력을 요구하니까요. 아니 근데 그런 걸 대체 어찌 습득한단 말입니까? ㅠ그래서 저는 그저 쓰기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5.04.13 21:45
    No. 8

    말만 들어도 대상작이네요 ㅋㅋㅋ 저도 그냥 쓰기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5.04.13 23:27
    No. 9

    어쨌든 못먹어도 GO!!!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5.04.13 23:31
    No. 10

    끝은 봐야죠. 심사위원들 일거리라도 만들어 주자구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5.04.14 19:23
    No. 11

    네네. 혹시 심사위원님들께 제가 떵을 투척 하는 건 아닐까 걱정 되기는 하지만서도......
    영~ 아니다 싶으면 제끼시겠죠, 뭐. 으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13 23:32
    No. 12

    혹시 심사위원님?..같아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5.04.14 00:12
    No. 13

    지나가던 나그네일 뿐입니다. ^ ^;; 오해의 여지가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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