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의욕이 떨어지기는 하네요.

시험 기간이라 휴재를 공지했고, 실제로도 집중해서 쓸 시간이 잘 안 나는 편인데

그 기간 동안 선호작 떨어지기도 하고 한두 분이라도 기다리시지 않을까 해서 짬짬이 몇십분이라도 투자해서 일주일 동안 한 편 만들어서 올렸는데 기다렸다는 듯 더 떨어지는 선호작을 보니 취미로 쓰고 있다고는 해도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나름 생각해서 쓴다고 했는데 빈 부분도 많이 보이고, 제가 나름 고려했던 부분들이 독자분에게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되네요 ;ㅅ;

목요일 정도면 시험이 마무리 되고 금요일 봉사까지 하면 주말은 프리하니...

주말 내내 열심히 좀 써둬야겠네요.

[조심조심]

헐, 위로하려고 봤더니 나보다 조회수가 더 나와...쳇! 삐뚤어지고 싶어지는 밤이네요.
선작보다 조회수가 더 나온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일부러 찾아와서 보고 있다는 뜻일 수 있잖아요.
결국은 조회수와 연독률, 특히 연독률이 진리입니다.

[임창규]

흐흐... 이래저래 시험 문제나 실습 문제로 현실이 골치 아픈데
글을 이제 의무적으로 쓰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늘지 않고 줄어드는 선호작이나, 늘었다 싶으면 금방 줄고.
여러 부분에서 드러나는 문제점... ㅠ_ㅠ.
그래도 덧글로 지적해주시는 분, 덧글로 응원해주시는 분, 재밌다고 해주시는 분들 몇 분 덕에 포기하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능력의 한계까지 써봐야겠지요..

[태월영]

의욕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 경우는 제한글자수를 당연히 넘어갈것 같지만
조회수가 거의 없다시피인것을 보면 자괴감이 들고 있거든요.

내가 그렇게 재미가 없게 쓰는건지. 반응도 없는데 이대로 계속 50회고 60회고 이어가는게 맞는건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이 왔다갔다합니다.

[임창규]

같이 힘내요 ㅠㅠ
다음에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로 되리라 믿고...

[꿈을꾸는새]

진짜 너무 힘들죠 ㅠ 하하 ㅠ

십분 공감합니다. 매일 자괴감과 패배감 속에서 허우적거립니다.

봄비가 내리고 꽃잎이 떨어져가니 마음만 괜시리 감상 속을 헤매이구요.

다들 힘내요 ㅠ 흐 ㅠ

[태월영]

심사라도 받아보긴하겠지만....글쎄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