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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야기를 너무 급하게 진행하는가 싶기도 하구요. 정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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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 작품은 봤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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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 작품은 퀄리티에 관해서는 문제를 삼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흠을 잡자면 다른데서 잡아야겠죠.
분량이 문제입니다;
너무 길어요, 호흡을 어디서 끊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문피아의 뷰어가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터라, 고슴도치님의 작품을 문피아에서 보기 더욱 힘들기도 했어요.
언젠가 해당 시대의 배경이나, 전쟁 묘사를 보고싶을때면 꼭 다시 한 번 고슴도치님의 작품을 잡게될 겁니다.
평범한 '때리고 부수고 해결하고 웃고 즐기고' 싶을때는 고슴도치님의 글은 너무 무겁고 진중하고, 길기까지;;; 하더라구요.

해결방법제시가 아닌, '저는 이랬을뿐입니다.' 라는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길어서 좋다고 생각해주실 분도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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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컨셉의 소설을 지어나가는게 목적이었는데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할따름이네요!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게 당시의 비극성과 인간애였는데 사실 웹소설치고는 무거운 주제라서 별 대중성을 끌지 못할거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분량은 정주님의 조언대로 대폭 줄여나가고 있습니다ㅋㅋ 정작 비평란에서는 받지 못하고 저번에 대추야자님께서 한담에서 짧은 평가해주셨는데 예카마엘님께서도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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