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순위

ㅏ아아아아아아ㅇ

이번에 공모전 순위를 유심히 살펴본 결과, 와! 재미있다! 싶은 공모작들을 선호작으로 했고, 스토리가 삐딱선을 타는 것들은 즐겨찾기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선호작이나 즐겨찾기 중. 제가 보는게 몇 없더라구요. 딱히 공모전에 나가는것이 아님에도 그때의 기분은 뭐랄까, 아쉽다? 내가 이상한건가? 뭐 이렇더라구요.

딱히 다른 분들의 취향을 뭐라 할것은 아니지만 뭐랄까, 음....

으음.....

[아라나린]

ㅎㅎㅎ 저도 문피아에 다시 돌아오고 나서 (연재 사이트는 정말 오랜만) 겪는 현상이네요.
내 취향이 마이너한가? 이런 생각도 들고 다른 분들이 이상한 거 아냐? 라는 교만한 생각도 들고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면서 감정이 복잡해지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 제가 읽다 포기한 것보다 순위가 낮을 때 특히 그런 마음이 들던데...
그래서 나는 역시 대중적인 것과는 좀 안 맞나보다 라고 결론내리고 순위에서 신경 껐어요. ^^;

[꿈을꾸는새]

인터넷 연재라는 특수성 때문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호흡이 길수록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