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6 맞춤법빌런
작성
15.02.15 17:21
조회
1,161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딱히 태클을 거셔도 뭐라 말씀 드릴 게 없습니다.
 그냥 '취향존중'으로 생각해주세요. ^^;

 


1. 주인공의 혼잣말
 '생각만으로도 충분한 것을 굳이 입밖으로 꺼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현실에서 생각만으로도 충분한 것들을 굳이 말로 표현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자연스럽습니다. 만약 현실에서도 혼잣말을 계속 한다면... 주변에서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을까요? 혹여나 그러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진지하게 정신병원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안 좋은 뜻으로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그러한 언행은 사회성이 결여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섭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엔 주인공이 혼잣말을 계속하면 바로 선호작 취소를 합니다.

 


2. 고증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고증에 대해 관대하신 분들도 계시고 엄격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재미만 있으면 고증쯤이야 어차피 소설이니까 뭐...' 하며 넘어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것 틀리고 저것 틀리고' 하며 완벽주의자 느낌이 나는 분들도 계시죠.
 저 같은 경우엔 고증에 대해 꽤나 신경이 쓰이더군요. 제가 모르는 것들에 관한 거라면 그러려니 하는데 제가 아는 것이 나오면 괜히 조금이라도 틀린게 없나 신경쓰게 되더군요. 특히 삼국지 관련 소설들이 그러더군요. 뜬금없이 관련없는 장수가 나온다거나 인물들의 나이 오류 등등...


 

3. 맞춤법
 저는 작가라는 직업은 '글로써 생계를 유지하는 전문적인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일반인들보다는 웬만한 맞춤법, 띄어쓰기, 표준어, 오타 등에 관해서는 좀 더 신중을 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갯수->개수', '역활->역할' 등이 있습니다. 오타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한두 회를 넘어서 계속 사용하시는 작가분들이 정말! 매우!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맞춤법 성애자'(?)이다보니 그러한 것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취향존중!!) 네이버에 헷갈리는 단어를 검색하시는 데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전업작가이거나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유료연재를 하시는 작가분들이라면 '조금 더 맞춤법에 신경써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소재, 세계관

 문피아의 연령대를 보면 제 나이로는 명함도 못 내밀겠더군요. 그래도 나름 판타지, 무협소설들을 10년 넘게 봐 온 사람으로서는 항상 같은 이름, 같은 문파, 같은 무공명, 같은 경지, 같은 세계관들을 보면 신물이 납니다. 물론 정말 필력이 좋으신 작가분들은 어떤 소재를 갖다 쓰더라도 내용의 질이 다릅니다. 그래서 네임드 작가분들의 작품들을 더 찾게 되는거구요. 그러나 네임드 작가분들의 작품만으론 배가 고파 다른 작품들을 찾게 됩니다.
 알려지지 않은 작가분들의 작품들을 볼 때는 흔한 소재와 세계관은 딱히 보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더군요. 그래서 요즘 들어선 독특한 소재와 세계관을 가진 작품들을 찾습니다. 뭐 이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겠지요. 아무래도 주류인 소재와 비주류인 소재에 대한 장단점이 여러가지니까요. 그냥 저는 요즘 신선한 소재에 끌린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는 겁니다. ^^;


 

5. 연재 횟수
 재밌게 읽던 작품들이 유료결제로 바뀌다보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중 연재 횟수가 어느정도는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3회이상의 유료연재만을 봅니다. 권당 보는 게 아니라 연재방식으로 보다보니 일주일에 3편이상씩 올라오지 않는다면 작품에 몰입하기가 힘들더군요.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더 이상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보시나요? 혹시... 저처럼 '맞춤법 성애자'이신 분이 계신가요? ㅎㅎ
 작가분들께서 앞으로 글을 쓰실 때 참고해 주셨으면 해서 적어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작품은 없다고 봅니다. 여러번의 수정과 여러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분들 힘내세요!

 

 

p.s: 혹시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있으실까 해서 소설 몇 편 추천해드립니다. 다들 보시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

 

강철신검 - The Abyss
강철신검 - 안드로메다(Andromeda)
약먹은인삼 - Spectator
태규 - 천마재생
A사과 - Immortal Walker
왕돈까스 - 노블리스트
프롬헬 - 미래에서 온 구단주
송진용 - 진노의 날(Dies irae)
좌백 - 하급무사
가글 - 후생기
노쓰우드 - 컨티뉴
씨디어스 - 비따비(Vis ta Vie)
담화공 - 알파 플레이어(Alpha Player)
진부동 - 이모틀(Immortal)


Comment ' 1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5 17:37
    No. 1

    저의 기준은...

    적절한 혼잣말, 적절한 고증, 참신한 소재와 세계관, 주인공과 다른 캐릭터가 잉여가 아닌 것, 딱딱한 소재나 내용을 얼마나 부드럽게 승화시키는 가

    이정도입니다. 흔한 소재는 치를 떨죠.(그래서 장르소설도 거의 해외 서적만 읽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oun
    작성일
    15.02.15 17:50
    No. 2

    저는 아무래도 고증에 관해서라면 관대해집니다. 오류가 없게끔 전부 맞춰가다보면 힘든것도 힘든것이지만 진행에 약간 더뎌짐이 있는게 있더라고요. 실존 인물등이 나오더라도 그 소설만큼은 작가의 세계관이라는것도 한몫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by아말하
    작성일
    15.02.15 17:50
    No. 3

    6. 재미
    모든걸 떠나서 그냥 재미만 있다면 만사 오케이. . .
    고증이고 뭐고 재미만 있으면 되는데. . . 저만 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5.02.15 20:03
    No. 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쓰든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죠
    거기에 고증이니 뭐니 하는 잣대를 들이민다는 건 고증이란 부분에서 재미를 못 느낀다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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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5.02.15 20:02
    No. 5

    유료연재작이 제법 많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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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5 19:20
    No. 6

    현실에서 저는 혼잣말을 아예 꺼내지도 않고, 인간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 혼잣말을 하지 않죠.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생각하지, ADHD인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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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묘한인연
    작성일
    15.02.15 20:35
    No. 7

    1.보통 작은 따옴표 처리하지 않나요?
    일상 대화체로 혼자 궁시렁거리는 글도 있어요?
    2.많이 따지는 편인데 개연성이 어느 정도 납득가면 그냥 봅니다.
    3.저도 극성스러운 맞춤법 성애자입니다.좀 무신경해서 대충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거의 병적이에요...많이 틀리는 분치고 좋은 글은 못 본 듯 합니다.
    4.전 오히려 익숙해서 편하더군요.필력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5.매일연재를 선호 하지만 주 3회 정도면 만족합니다.그 외는 선삭하는 편입니다.
    신검님/태규님/왕돈까스님/씨디어스님은 저도 열혈팬입니다.
    제 생각은 어차피 소재는 뻔할 수밖에 없고 결국은 필력과 재미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무적독자
    작성일
    15.02.15 22:27
    No. 8

    1. 혼잣말은 음 대화로 다 말하지 못한걸 표현할수도있고 그럼으로서 주인공이 어떤 캐릭터인지 좀 더 알수 있고2. 고증은 신경 안씀.. 말그대로 소설이니깐 다만 개연성은 신경씀3.맞춤법-읽는데 흐름을 깨지 않을 정도라면야 상관안함4. 소재,세계관-상관없음.. 재미만 있다면 너무 특이해도 ,또는 너무 복잡해도 안되는게 세계관이니깐.. 5. 연재횟수는 확실히 최소 주3회 이상은 되야 연재 특성상 너무 지나면 전편내용이 흐릿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5 20:29
    No. 9

    딴 건 모르겠는데, 혼잣말 격공입니다. 속으로 생각할 얘기를 혼잣말로 표기하는 글들은 보기만 해도 바로 선삭누릅니다. 자폐증도 아니고, 매번 혼자 중얼중얼거리는거보면 아예 몰입도 안되더군요. 그런 건 간단히 생각만 해봐도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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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5.02.16 00:15
    No. 10

    한글 조판양식으로 소설 쓰면서 빨간줄 쳐지는 것만 수정해줘도 대부분의 오타 정리됩니다. 간혹가다 띄어쓰기나 별 이상한 거 지적하시는 분.있는데... 그런 분들한테는 국회 공문서를 추천합니다. 최고의 소설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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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5.02.15 23:03
    No. 11

    고증이든 맞춤법이든 연재횟수..다 작가님이 노력하신다는 뜻이죠. 그런 노력이 느껴지면 발전하기 때문에 초반이 어설퍼도 보는편입니다.
    제가 못견디는 점은 주인공이나 조연의 성격이 개연성 없는 경우입니다.. 똑똑하다면서 바보짓하거나.. 산전수전 다 격었다면서 인간관계는 쥐뿔도 못 끌어간다거나하면 곧장 선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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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박탱구
    작성일
    15.02.16 01:25
    No. 12

    지드님 말씀 공감해요.
    이계에서 대마법사 9서클 어쩌구하는 쥔공이 지구로 돌아왔는데 하는짓은 영락없는 중2...문피아에서 제법 인기작이었는데 도저히 못봐주겠어서 선삭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최하루
    작성일
    15.02.16 02:32
    No. 13

    3, 4, 5번 공감 ㅎㅎ
    너무 고증에 신경쓰다 보면 글이 지루해져 버리더라구요. 개연성은 있어야겠지만요. 지루해져 버리는 것을 떠나 소설이 논문이 된다면 전 안 읽을래요.
    오타는 지적하는 편이라.......;;;;;
    소재, 세계관은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가끔 흔치 않은걸 좋아해요. 주인공의 직업이 특이하다던지 세계관 요소중에 총이 등장하던지 이왕이면 새로운 것에 손이 가긴 해요 ^^
    연재 횟수!!! 이거 중요해요. 작가님들이 매일 글을 쓰시는게 힘드신건 알지만 그래도 자주 정기적으로 연재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주일 넘도록 새로운 글이 안 올라오면다면 작가님에게 좀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저는 그저 재미있으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02.16 03:31
    No. 14

    1. 생각없는 갑질 및 아무런 계기없이 환생만으로 인생 사는 법이 달라진 경우.
    2. 배경설명 부실.
    3. 의성어 의태어 독백 남발. (ex : 크아아앙! 취이익!_
    4. 전문서적 한 권 없이 인터넷으로만 고증한 것이 티가 나는데도 나 많이 공부했네, 글부심 묻어나는 것.
    5. 오타 비문 맞춤법 오류 다수.

    ...두 개 이상 걸리면 안 봅니다만... 뭣도 아닌데 되게 까다롭기만 하죠. 에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unos
    작성일
    15.02.16 13:17
    No. 15

    혼잣말에 정신병원을 가라니... 혼잣말 잘 하는 사람입니다만 그저 혼자 다니기 적적하고 혼잣말이라도 안 하면 말하는 법을 잊을 거 같아서 그럴 뿐입니다. 실제로 혀가 굳어서 오랜만에 남과 말하다보면 발음 자체가 잘 안 되고요. 정신병이니 자폐증이니 adhd니 자기가 해당 안 된다고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혹시나 혼잣말 자주 하는 사람 발견하면 그냥 따듯하게 봐주세요. 저처럼 외로운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

    1,2번 말고는 동감이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02.16 14:50
    No. 16

    고증이 철저한 것과 고증을 티내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자료별첨을 하지 않아도 연구를 많이 한 작품이 있고, 주저리주저리 링크 걸고 하지만 제대로 이해도 못하면서 갖다 쓴 글도 있고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도선선자
    작성일
    15.02.16 20:01
    No. 17

    저는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문법 틀리는 분들 글은 안 봅니다. 재미는 항상 있습니다만 잦은 오류 때문에 읽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P.smith
    작성일
    15.02.16 23:13
    No. 18

    전 혼잣말을 가끔가다 일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종의 감탄사입니다만 어떤 경우에는 특정 부분을 기억하거나 회상하기 위해 생각을 입밖에 내보내는 경우가 있죠.(일종의 주문처럼요.-자 지금까지 내가 했던 말이 뭐였더라~..?)
    그리고 입밖에 낸 모든 생각과 기억을 순간 기억하지 못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생각을 하고 혼잣말로서 기억하려했다는 사실 조차 기억 못하는 때도 있습니다.
    ...심각하군요. 네, 정신병원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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