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
15.01.28 03:09
조회
1,969

타사이트에 적은 작품소개가 의외로 인기가 좋아서

그대로 복붙해 봅니다. 문피아는 끝까지 다 읽는 용사가 몇 분이나 계실지...


하지마!요네즈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팬아트들을 눌러도 본게시판으로 워프됩니다!

중간에 보다가 지치면 뒤로 가기 누르시면 됩니다!


소개글인지 뭔지 모를 이것을 읽다가

이런 글쟁이는 도대체 뭔 약을 빨고 글을 쓰는 거지 궁금하면

워프!


rose_20150106_133606.jpg


+작품소개(and 연재일지?)

눈 떠보니 13살의 꼬마가 되어 있다. 아니, 의사 양반! 내가 백작 영애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차라리 이 마요네즈가 되겠다.
 

빙의물/이구역 미친년이 나야 여주/나는 이 육신의 이름으로 살기를 거부한다 여주/남캐들보다 본격 여캐들이랑 캐미 터지는 여주


/400편이 넘었어!/500편이 되었어!
/독자는 하차했어! 더는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글을 쓴다면 천편까지 뚫으리라!
/슬럼프가 오더라도 그조차 뚫어버리고서 연재할 수 있다면 나의 승리다!
/날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난 글쟁이다!
/일류는 아냐, 나는 나다!
/글쟁이 르웨느다!
/기가 드릴 파워 연참!!!!!!

김프리-이듀르웬.png

/Ah 400편이 되어버렸다. XXX 독자들이 200편 넘는 글은 손 잘 안 댄다는 걸 난 알지. 또르륵☆
/편수에 쫄지 말고 도전하라! 10편 읽어보고 재미없으면 안 보는 거지, 다 보기 힘들 것 같아서 읽지도 않는 건 당신의 손해다/자신이 재미없어서 찼다고 말하는 게 더 멋지지 않나? 찡긋!
/한편 당 3~4천자밖에 되지 않는다/자신에게 맞는 글인지 아닌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어지간하면 독자들에게 한 번 읽어보고 더 읽을지 말지 결정하라고 말하는 편인데 고3 독자와 재수생 독자는 사양하고 싶다.../그 시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재밌게 느껴지고 이 글은 취향 맞으면 중독이 심하다/이미 최신편에서 고3이라 말한 그대들, 그대들에겐... Aㅏ, 나 눈물 원래 많은 편이긴 한데, 또 눈물이 나네.


/잠깐만, 임신부 사마/오, 위대한 예비 어머니시여!/그대는 출입금지다/이 글 보지 마라/피폐가 이 글의 전부는 아닌데 피폐 파트가 있다/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느껴야 할 때다/태교 파이팅

김프리-이듀르엔&요네즈.png

/이거 병맛글 아니다/굳이 분류하라면 양판소, 가 아닐까?
/소개글에 양판소라 적어뒀더니 임자들의 태클이 들어온다/일단 이 글은 로판이 아니야!/근데 양판소도 아냐!?/그럼 도대체 장르가 뭐야!/판타지라고 하면 일반판타지라 짐작하고 들어온 뉴비분들이 당황스러울 거 아냐!!!/좋아, 정했다!
/안녕하세요, 신규 독자분들/이글은 병맛없는 막장글입니다!/글쟁이가 점찍고 돌아왔음


/이 글의 2편부터 30편까지는 본문보다 댓글들이 더 재밌다/상반된 관점과 해석으로 독자들이 토론의 장(?)을 펼치고 있다/누구의 논리에 설득당하고 누구의 논리를 지지하며 공감을 표할 것인가!


/아래부터는 연재일지다/읽으라고 권하지 않는다


/글쟁이曰: 독자 구합니다! 독자 구해요! "질 떨어지면 양이라도 많아야지! 못써도 봐줄 테니까 많이 써. 그리고 후에 성장하면 칭찬해주지." 하고 쿨워터향 폴폴 풍기는 독자 구합니다!
/이 소설의 독자는 50편 이후를 읽었느냐 마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주인공은 이 구역 미친년이다/애교 넘치고 사교성 넘치며 영악하며 사랑과 관심을 받으려고 하며 표정관리할 줄 아는 주인공은 이 소설에 없다/하지만 애교 넘치고 사랑과 관심을 받으려고 하며 영악한 척하는 글쟁이는 이 소설에 있다


/요즘 XXX에 산 타길 좋아하는 독자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 1편에서 도전 외치신 분들이 정상까지 올랐는지 궁금하다. 산이 높아서 그런지 하루이틀만에 정상에 오른 굇수는 몇 백명 안 되는 듯하다. 중도포기한 분도 있을 것이다. 하차할 때도 코멘 남기고 가면 훗날 글쟁이가 퇴고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르웨느가 도발을 했다. SYSTEM:독자의 호승심이 100 상승합니다./도발은 성공했다. 계획대로다. 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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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읽기파가 나타났다. 신세력이다.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끊어읽기파는 편수 끊어읽기파와 시간차 끊어읽기파로 나뉘어졌다. 읽는 방식도 여러 가지라는 걸 알게 해주었다


/30편 이후로 암 걸리던 독자들이 50편까지 스킵하자 읽기 편해졌다는 제보가 들어왔다/40편 대에서 하차했던 독자가 길어진 소개글을 보고는 재도전 욕구가 치밀어 올라 스킵하고 봤더니 쭉쭉 읽었다는 제보를 해왔다/50편 대 읽은 독자가 243편의 1부 요약글을 보더니 하차했다/네타라서 적을까 말까 하는데 400편 넘어간 독자들은 그 발암물질 찾는다/왜냐고? 읽으면 안다/평면적인 캐릭터를 이 글에서 기대하지 말라


/한편한편 코멘트를 다는 것은 300편 넘어가는 글에서 할 짓이 아니다. 무모한 도전을 하는 독자를 막고 싶다. 코멘 달다 도망치면 저 독자를 어떻게 잡으러 가야 하지?
/기록을 남기는 독자들이 늘어났다. 모월 모일 몇시 몇편까지 읽음. 아, 그래. 이건가?/이 글에서 자신의 속독을 증명하라!


/하루만에 정복하겠다는 독자들이 늘어났다/미안하다, 방금 5연참 했다/3시간 뒤에 또 할 건데 괜찮겠나?

/다시 말하지만 앞편에서 하나하나 코멘트 다는 건 말리고 싶다. 힘들다. 그만 둬라. 읽어야 할 때다/코멘트란 타이밍이다/최신편에는 리맆이 있다. 대화는 쌍방이 오가는 것이다. 정상으로 올라오라,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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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00편 거의 다 되어가는 글인데 하루만에 완독한 괴물들이 나오고 있다. 정신이 오락가락해지는 이 글을 하루만에 다 읽으면 후폭풍이 심할 텐데? 심신이 정화되도록 다른 작가분의 글을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며칠간은 사회생활 주의하도록. 이 글의 부작용으로 자신도 모르게 중2병이 갑툭튀할지 모른다. 야레야레, 내 안의 마요네즈가 들뜨는군


/쿨워터향 풍기는 독자를 구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런 사례가 발생했었다. 필력은 고만고만하나 못봐줄 편은 아니니까 완결까지 성실히 연재해라, 봐주겠다는 임자의 코멘트를 보는 순간 내 심장은 설렘사


/신규 독자들은 단순히 편수만 보고 정상을 정복하겠다 하는데 모르시는 말씀이다. 이 글을 읽는 순간 독자와 글쟁이의 전쟁은 시작된다. 독자가 정상을 탈환했다는 것은 글쟁이의 글이 그 독자를 매료했다는 뜻이다. 그런고로 최신편까지 읽었다면 임자는 나의 노예/이또한 계획대로다


/주인공이 못돼 처먹어서 못보겠다는 말이 나왔다. 악녀 주인공도 흔한 클리세일 텐데? 선량하고 말랑하고 다정한 주인공을 찾는다면 다른 글로 가는 게 맞다, 바람의 제국이란 소설 추천한다/이 글의 주인공은 객관적으로 악이다, 주인공이 억울하건 말건, 빙의했다는 거 자체가 남의 인생 강탈했다는 뜻이다/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빙의형 주인공은 태생부터가 죄악이다


/글쟁이는 주인공 안티다/왜냐하면 주인공이 글쟁이보다 임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애교는 내가 더 많은데 왜?!/고생 안 하고 문제 없는 주인공은 주인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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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있던 일을 하나씩 기록하니 소개글이 엄청 길어졌는데 설마 이걸 다 읽겠어
/5시간, 8시간 만에 다 읽었다는 속독러들이 나타나고 있다. 후, 그 속독 나쁘지 않아. 빠르게 읽는다는 것은 놓치는 게 있다는 거거든. 주로 재밌는 부분만 기억하고 재미없는 부분은 아예 기억하지 않지. 이 못난글을 재밌는 글로만 기억해준다니, 정말 나쁘지 않아. 좋군, 좋아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100만뷰 감사, 이 기쁨을 연참으로 답하자.


/밀당이란 이런 것이다. 연참으로 앞편 저 멀리 임자들을 밀어낸다. 썰물처럼 뒤로 빠지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최신편에 리맆으로 임자들을 당긴다. 밀물처럼 마음 깊숙히 파고들어 적신다.


/요네즈는 비호감형 주인공이다. 글쟁이도 주인공 안티다. 자, 나와 함께 최신편까지 주인공을 까지 않겠나? 저런 되먹잖은 주인공 따위 시련과 고생과 나락으로 떠밀어버리고 죽도록 힘들어하는 것을 꼬시게 구경해주자.


/이 소설엔 통수가 없다. 대놓고 후려칠 뿐이다. 그러니까 통수 맞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작동을 중지합니다. 어, 안 되잖아?/미안합니다, 이 달 내로 500편 안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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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임자들을 잘못 길들였다. 하루만에 100편, 200편 씩 읽어서 정상결전에 오른 임자들이 연참에 중독되었다. 연참이 부족하다며 굶주림을 호소한다. 그것은 사바나의 한 마리 하이에나 같은 눈빛이며, 시베리아의 야생 호랑이 같은 으르렁거림이다


/오타지적&문장지적&오류지적 다 감사한다/글쟁이의 귀와 눈은 열려 있다. 이토록 긴글인데 오류 하나 없을 리 없고 지루한 부분이 없지 않을 수 없다. 글쟁이도 다른 작품에서는 읽는이다. 때문에 독자 입장일 때 (마냥 칭찬은 아닌) 코멘트를 순화하는 걸 안다. 헌데 이 글에선 안 그래도 된다. 글쟁이는 쿨워터향내 풍기는 당신을 아낀다.


/신규독자들이 늘었는데, 이상하게 다들 초사이언 모드야 ㅠㅠㅠ/다들 전투력 이빠이데스네/지리것다/500편으로 얼른 도망쳐야지
/글쟁이도 속독러라 하루 안에 300편 정도는 껌으로 읽는데 하루 만에 400편 읽는 임자들은 도대체 정체가 뭐지/활자중독자의 냄새가 난다, 킁카킁카, 동족인가!


/1편에는 도전, 이란 코멘트가 많은데 똑같은 내용임에도 표현방식은 다르다. 각자의 성격이 보여서 흥미롭다/기왕 도전하는 곳이 된 거 도전 코멘트 천 개 넘겨보자/현재 725/1,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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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曰: 아아, 하요 소설엔 오타오류가 가득해…… 또르륵☆
/글쟁이曰: 당신이 오타오류를 지적해 준 거야?
/독자曰: 넵! 수정해주세요!
/글쟁이曰: 그래도 곤란하네. 사례를 하려고 해도 아무것도 가진 물건이 없네.
/독자曰: 오타 수정해주시면 돼요!
/글쟁이曰: 그렇지, 연참이라도 해줄까나?
/독자曰: 연참 쫓아가기 힘드니까 퇴고 좀 하면서 기다리라고!!!!!


/400편까지 읽은 한 독자의 변: 요네즈, 한국으로 돌아와라. 가해자 인권 몹시 사랑해준단다/명언이고 슬프다


/신규독자의 심경변화
/1.최신편과 1편을 비교하고 며칠만에 읽을지 계획을 세운다
/2.잠깐 읽는 사이 최신편이 20편 이상 쌓여 있어 충격을 받는다
/3.나름대로 열심히 읽는다, 아무리 읽어도 반도 안 읽었다
/4.최신편에 올라와서 울분하며 코멘트를 남긴다
/5.며칠이 지나도 최신편 수는 끊임 없이 증식한다. 공포를 느낀다
/6.충격과 공포, 소설에 감정이입한 독자는 광기가 번들거리는 눈으로 끝내 다 읽고야 만다, 그리고 말한다
/7.연참연참해라앗!
/ㅇ3ㅇ)~♡


/인생지사 새옹지마/인생은 우여곡절/힘든 시기도 있고 좋은 시기도 있다/어느 한 쪽만 추구하는 글이 아니다/우리네 현실과 달리 소설 속 인물의 불행은 불치병이 아니다/나아질 것이다 괜찮아 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 주인공도 우리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성숙하지 못한 문체와 자잘한 오타가 많음에도 최신편까지 달려준 임자들에게 감사한다
/등산 도전자 중에서 새로운 무리가 생겨났다/천천히 읽는 대신 코멘트를 남기기로 한 코멘파다/뭐야, 그거 몰라 무서워/한두 명이 아니게 되어서 이젠 하지 마라 하기도 뭣하다/전하진 못하지만 그 정성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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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라고 매편 댓 다는 거기 당신, 내가 그 댓글들에 투명 글씨로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달아둔 거 모르지? 흥칫핏!


/장담하는데 이 글은 100% 취향 탄다/10명 중 8명은 안 볼 거다/당신이 이 글을 마음에 들 확률은 이할밖에 되지 않는다/분량으로 걱정해야 할 사람은 아직 읽지 않은 당신이 아니다/이 글 읽고 취향 적격 맞은 임자들의 문제다


/사파다! 사도가 나타났다! 정주행하지 않고 친구의 스토리 정리집을 읽고 최신편에 오른 독자가 나타났다!/첨 겪는 일이지만 뒤편이 재밌으면 언젠간 앞편도 자의적으로 읽게 될 일/나쁘지 않다, 환영한다 그대!


/1편에서 리타이어파도 생겨났다/신기하다
/글쟁이를 납치해서 글 쓰게 하기보다는 독자 납치 해놓고 읽게 하는 건 어떤가?/글쟁이는 언제든 임자들을 납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근데 도전자 분, 글쟁이를 납치해서 글 못 쓰게 한다는 건 뭔가? 발상이 참/...씬박한데?!


/장편러고 활자중독자면 아무리 무가치한 문단이라도 일단 읽고 나서 판단한다/글쟁이는 그 습성을 파악하여 그대들을 낚은 것이다/그러다가 자신도 모르게 이 소설까지 읽고 있지/계획대로라니까?/또 낚았네/헤헤


/쿨워터향내가 그립다/객관적인 시선은 언제 마주쳐도 새롭고 매력적이다/긴글이라 글쟁이 본인에게 생길 수 있는 오류와 편애를 깨트려주고 좀 더 넓은 시각을 안겨다준다/몇몇 분이라도 말씀 남겨주고 가셨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지/분발하겠다


/옛독자들, 그대들은 옛날, 내 어린 독자들이었다/임자들이 이제 다 커서 대학생이고 사회인이고 군대 다녀오고 했다는 게 가끔 눈물 겹다/나이를 먹은 임자들이 좀 더 성숙해진 시선으로 이 글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10대 때 보는 것과 20대 때 보는 이 글이 같은 내용이어도 감상이 다르다/곧 비축분이 바닥난다/이제 글쟁이도 좀 자랐다는 것을 보여주겠다/어라, 왜 시공간이 오그라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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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입된 신규 독자들은 최신편까지 올라와서 전쟁을 선포한다/아니 그 전쟁 말이여/끝까지 다 읽으면 내 승리랑께? 내가 이기는 거라니까?!/이기는 전쟁이라 여유롭다


/1편부터 하차한다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제젠장, 저건... 이길 수 없어


/최근 최신편에 도달한 한 독자의 변: 이 글을 170편쯤 읽었을 때는 XXX 들어오기가 두려웠습니다. 200편이 남아 있는데다 안 본 동안 몇 편이나 더 증식되어 있을지 알고 싶지 않았죠. 허나 전 포기하지 않고 끝에 도달했습니다! 한창 달릴 때는 연참 좀 그만 하셨으면 했지만 최신편을 본 이제는 연참 재촉하는 독자가 될 겁니다
/임자의 변신은 무죄다


/어서와, 이렇게 긴 소개글은 처음이지?


/이제 리아티어파 중 몇몇의 닉네임은 눈에 익는다/포기를 몰라/아직 내 임자도 아닌데 정들어서 어쩌누/나쁜 사람/나를 놓아/가! 가란 말이야!/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해줘


/폭주하는 고3과 재수생이 몰려온다/아무도 막을 수 없으심/읽지 말라니까 더 읽네/이건 계획대로가 아니야 OTL/그대들은 글쟁이의 순수한 호의와 걱정을 짓밟았어!/브레이크 하트으으으으으!


/연재편수가 200편일 때 선작한 독자의 변: 내가 읽을 땐 200편대가 정상이였어, 지금 200편까지 읽었는데 남아 있는 연재편수가 250편이다? 이게 뭐야?
/그게 뭐냐면/과거로 회귀하신 겁니다/그래서 200편 남은 듯 ㅇㅇ/죄송합니다
/독자가 타임슬립에 멘붕멘붕


/까가 빠를 만든다/글쟁이가 주인공 안티짓을 하니까 독자들이 주인공을 감싼다/계획대로다


/임자들은 남캐만 나오면 '남주?'하고 눈을 반짝이는데 이 글 남캐들은 대게 임자 있는 몸들이다/그래서 핸섬하고 스마트하고 나이스한 거다, 더불어 댄디하기까지/원래 괜찮은 남자는 품절남인 법이다/ANG? 왜 안 게이요?!


/하요 편수가 사백에 달아 독자와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전차로 어린 자까가 니르고져 홇베이셔도
/마참네 제 뜨들 시러펴디 몯하리나
/그대 이랄 윙하야 어엿비너겨
/1편 도전하느니
/취향으로 해여 수비니겨 날로 보메
/어린 자까는 감사하고져 할따라미니라


/장편댓이 있길래 즐거운 마음에 읽었더니 결말이 고3/기승전고3/Aㅏ.../왜 그랬니
/선작수나 조회수나 이제 한계에 달했나 보다/떨어질 일만 남았다/그러나 나는 연참한다


/100편/200편/300편에는 등산하던 사람들이 소원돌을 쌓듯이 기록을 남긴다


/취향 안 맞아서 하차한다며 미안함을 표한 그대여/글쟁이가 더 송구하다/어찌 그게 미안할 일인가 말을 거두어 달라/취향조차도 뛰어넘게 해주는/꿀필력이 되지 못한 글쟁이가 잘못한 거다/글쟁이가 잘못했네!


/뉴타입 임자들이 나타났다/편수가 많이 남아있다는 것에 행복해하는 분류다/이들은 최신편수에 가까워질수록 고통을 호소한다/연참이란 진통제가 시급해보인다


/하차한다는 댓은 남겼는데 선삭을 못하겠다는 제보가 늘어나고 있다/재도전하겠다는 리타이어족도 늘어난다/그것이 알고 싶다/뚜뚜뚜뚜뚜뚜뚜뚜/그 이유는?
/SYSTEM: 연재일지의 도발 효과가 매우 뛰어났다!


/이 글이 취향에 맞으면 다른 빙의물 보는 게 시들해진다
/선명한 연참이 임자들을 핥고 있었다


/어느 독자曰: 전 심리소설이 취향이에요, 이 글은 저랑 안 맞네요/네?
/어느 독자曰: 주인공이 이기적이라 못 보겠어요, 하차할래요/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글은 너무 길지


/요즘은 이 연재일지를 도발이 아니라 저주로 여기는 임자들이 늘어났는데, 아브라카다브라, 어케 알았즹?
/은 농담이귱 ㅎㅎ/아니 100편 200편 300편 정신차리고 보니 그정도까지 갔으면 연재일지의 저주가 아니라 취향 맞는 거다;;;;/왜 글쟁이를 모함하는가! 억울하다! 글쟁이는 무고하다!!!!!!!!!!! 아브라카다브라얄리얄리얄리쏭 계속 읽어라 레드썬!


/이 글이 잘 읽히면 임자의 취향이 관대한 것이고
/이 글이 안 읽히면 글쟁이가 못 쓴 거다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진리다.TXT


/어떤 임자의 변: 1편 리플 보고왔는데 하!요가 제목처럼 밝은글이길 바라며 스타트한다는 분을 발견. 마음이 아프다.......☆
/임자도 아프오?/나도 아프오


/요즘 임자들이 소설보다 연재일지나 도전자들을 더 체크하고 있다

/우리 임자들이 쿨워터향을 풍겨보려고 애쓴다/아, 어떡하지
/임자들은 아무리 애써도 베이비 밀크향밖에 나지 않아/사랑스러워


/연참하면 팬아트를 안 주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내일은 5연참만 해야겠다/르무룩 ㅠㅠ
/패팬아트...를 포, 기, 한, 다/오늘도 연참한다/눈에서 흐르는 건 눈물이 아니야...


/최근 주인공을 3층에서 집어던지고 걸레물통에 집어넣고 비눗물 마시게 하고 발로 밟고 차버렸는데
/그편을 본 어느 독자의 변: 치유될내용이아닌데치유된다..!
/이제 이정도로는 눈도 깜빡하지 않는 건가/다들 그렇게 주인공 괴롭히기에 빠져드는 거다


/최신편 어느 독자의 변: 이것으로 이 소설 주, 조연은 99퍼센트 정신에 장애가 있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등장인물 중 제일 정상은 요네즈가 시비걸어서 화난 물고기님들...
/안녕하세요, 물고기가 가장 정상인(?)인 소설의 글쟁이입니다!


/임자들이 속독한 것을 반성하고 있다/긴 글이다보니 챕터 몇 개 건너의 소재를 사건화시키면 기억 못하고 갑툭튀 느낌을 주는 듯/문맥과 전개와 흐름이 조악한 탓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글쟁이도 반성 중....


/스킵파가 나타났다/앞편은 안 보고 중간부터 읽는 파다
/글이 워낙 길어서 최신편부터 읽기 시작해도 글쟁이는 반대 안 한다/읽다가 모르면 묻는 게 빠르다/500편 다 읽는 것보다...


/독자들이 정리한 주인공의 정신 상태
/뭉꿍그려 ptsd이기는 한데, 공황발작, 공격적 성향, 층동조절 장애, 우울증, 어디보자 여성성을 회피하는 경향도 보이고, 강박증에, 거기서 파생. 자살시도 유경험자에 현재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자살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데다가, 현실환상 구분 못하는 것보면 인지장애도 포함되나... 걸어다니는 종합병원데스넼ㅋㅋㅋㅋㅋ/불신과 불안증세, 자살증후군?, 의존증세. 자기비하(낮은자존감). 안전불감증. 대인기피. 자기보호를 위한 공격적성향.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그 전쟁날때군인들이 잘걸리는건데 외상증후군/병적인 만성불안. 집착. 극단적 심리. 충동적 심리. 의존. 통각을 잘 못 느낄 정도로 스트레스받고 일그러진 정신. 대인기피. 이듀르웬을 심하게 부정하면서 생긴 자의식 과도. 외상증후군. 어긋난 곳에서 쾌감을 느끼는 증세/정신적인 문제는 거의 다 갖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음... 일단 자폐증이 조금 의심되고요 (자기자신을 갇히게 하는거) 조울증, 남을 못믿는거, 광기, 습관적 자해, 대인기피증, 나르시즘(자아가 아주 강하죠), PTSD, 계속 남과 (무의식중인든 알고서 그랬든) 싸우는 기질공황장애도 보이고요!/조울증, 강박증, 리셋 증후군, 현실도피, PTSD, 공황장애, 자해, 대인 기피증, 자기 부정, 애정 결핍, 어렸을 때 가정 폭력으로 인한 정서 불안, 불면증, 자존감이 낮아서 그에 대한 기제로 공격적인 성향, 사회 부적응, 무기력, 과도한 집착, 현실 도피, 경계선 성격 장애도요! 자해하는 건 리스트컷 증후군인가요.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너를 아프게만 해
/네 시간을 다 주는데 왜 너 힘드니
/니가 글을 읽어준만큼 연재 보답할 거야
/연참그만이라 하지마 이것 뿐야~♡


/비축분 없어도 600편 가는 거 금방이다/편수 적을 때 좀 봐줬으면 좋겠는데/어서 평균 조회수 2,000이 되었으면 좋겠다 헤


/글쟁이 필력 성장물O 후편으로 갈수록 주인공 ㅅㄱ보다 글쟁이 필력이 성장한다고 한다.)

하지마!요네즈


김프리-요네즈.png


Comment ' 17

  • 작성자
    Lv.54 도랑트
    작성일
    15.01.28 03:14
    No. 1

    와...아직도 연재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5.01.28 03:26
    No. 2

    2년만의 복귀죠, 하하하하........... 돌아오는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Hare
    작성일
    15.01.28 03:30
    No. 3

    아....

    추천글은 항상보면서도 안끌려서 들어가지도않은글인데...



    홍보글이 재밋으니까 발만담가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Hare
    작성일
    15.01.28 03:31
    No. 4

    딱히 홍보글이 재밋어서가는건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5.01.28 03:49
    No. 5

    엌ㅋ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홍보글에도 적혀 있다시피 취향 타는 글입니다. :) 헤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Hare
    작성일
    15.01.28 04:20
    No. 6

    홍보글에 쓰신데로 10편만읽으려다가 실수고 한편더읽었네요

    혹시 실례안도면 작가님 여성분이신가요?
    취향때문에 여주소설은 안읽는편인데, 순정판타지 만화보는느낌때문에 멈출수가없네요.
    주인공 성격은 더러운데 주변인물때문에 안볼수도없고 10편조금지낫는데 이상하게 글솜씨도 눈에틔게 늘어가고...


    일상물좋아하는데 대부분 뒤로갈수록 루즈해지더라구요.
    몇백넘어가는데 작가님 믿어볼까 의심됌 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Hare
    작성일
    15.01.28 04:23
    No. 7

    딱히 재밋어서 답글쓰러온건 아닙니다만, 추천글에서 군입대전부터 보이던글이니까. 홍보하실 체력으로 올드비 독자분들이나 챙겨주세요!

    밤늦었습니다.
    전 마저보러갈꺼니까 어여 주무셔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그라나르
    작성일
    15.01.28 09:32
    No. 8

    왠지 사이트를 운영하실 것 같은 닉네임 이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그라나르
    작성일
    15.01.28 09:32
    No. 9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5.01.28 23:17
    No. 10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1.28 09:48
    No. 11

    군대 다녀오신 줄
    ...
    ㄷㄷㄷ
    연중도 그렇고!!!
    군대다녀오신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5.01.28 23:18
    No. 12

    2년이니까 거의 군대 다녀온 거나 다름 없...
    사회생활하다 왔습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5.01.28 11:56
    No. 13

    헐 퀴! 돌아오셨습니까!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5.01.28 23:18
    No. 14

    넵 다시 달리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5.01.28 22:31
    No. 15

    마요네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5.01.28 23:18
    No. 16

    하지마!요네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5.01.29 20:42
    No. 17

    이, 이래저래 아스트랄... 아니, 내가 할 말이 아니구나. 도전해 볼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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