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에고/자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에고가 육체와 더불어서 우리 인간들의 가장 인간적인 부분 중의 하나인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 역시 에고의 말썽으로 여러가지 고민도 하고 고생도 하고 이런저런 명상수련도 해보고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에고는 너무 강해도 문제 너무 약해도 문제...
불가나 여러 영적 스승들이 가르치는 ‘에고의 죽음'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다가...
뱀파이어물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옛날에 뱀파이어 영화에서 보면 뱀파이어에게 물린 사람들도 뱀파이어가 되어서 흉측한 괴물로 변했다가 심장에 은십자가가 박히면 흉측한 모습이 다 사라지고 평안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되었다가 먼지가 되더라구요..
에고의 죽음이란 것도 그런게 아닐까 생각도 들구요..
제가 뱀파이어물을 써본다면...은십자가 박힌 후에 먼지가 되는게 아니라 새로운 존재로 살아나게 하면 어떨까 싶네요...
네...기냥 주절주절이었습니다...
좋은 뱀파이어물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글구 에고의 죽음이나 뱀파이어물에 대한 단상들도 환영합니다..
그냥 댓글도 좋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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