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Lv.1 작은마음
    작성일
    05.05.09 08:01
    No. 1

    냥...일주일....
    우웅..대강...알던건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bonoly
    작성일
    05.05.09 08:06
    No. 2

    그건 도대체 알수가 없음.... 흠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원각
    작성일
    05.05.09 08:12
    No. 3

    칠주야 ㅡㅡ맞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비
    작성일
    05.05.09 08:14
    No. 4

    아마 일제시대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그넘들 메이지유신때인가 달력도 양력으로 싹 바꿨다고 한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천환시
    작성일
    05.05.09 08:32
    No. 5

    19년 7윤년법의 태양태음력이 중국의 춘추시대 (ca. BC 600) 부터이고..
    24절기를 사용하는 달력은 그보다 나중의 일일테니...
    아마 그 후에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식인에서 찾아본 결과, 일주일을 7일인 이유... 에 대해서 네가지 해석을 주고 있는데요,
    ① 보름 상현 하현 그믐 등 달의 위상변화 간격이 대략 7일이라는 것
    ②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이 7을 신성한 숫자로 생각했다는 것
    ③ 오래전 인류가 하늘에 7개의 천체가 존재한다고 믿었다는 것
    ④ 유태교의 안식일 의식에서 영향받았다는 것 등이 자주 인용되는 설입니다.

    대충 동양과 서양의 발달이 비슷하다고 봤을경우,
    (살펴보면 과학부분을 제외하곤 동양쪽이 좀더 빠른경우가 많지만)
    대충 로마제국의 전성기인 서기 1~2 세기보다 조금 이르거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냥 추측입니다 추측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왜사냐건
    작성일
    05.05.09 08:34
    No. 6

    일주일이라는 개념은 분명 성경에서 온 개념일 텐데....
    그렇다면 천주교 내지는 예수교가 국내에 들어온 시기, 아니면 민간에 퍼져나가던 시기가 아닌지....

    중국에서의 천주교는 원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고...
    조선이라면 아마도 영, 정조 연간이 될 거 같기는 한데...

    도입이 그렇다는 것이지... 민간에 유포되는 시기는 또 다르겠지요...
    탄압받던 시기에 민중들이 그들의 개념을 함부로 입에 담기는 어렵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토끼똥
    작성일
    05.05.09 08:42
    No. 7

    일주일이란 개념이 성경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일주일이란 개념을 성경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보는 <성경>은 우리 입맛에 맞게 고쳐진 것이라는걸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절대 <고대 성서>가 아닙니다..
    <성서>는 진리일지 몰라도 <성경>은 절대 진리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천환시
    작성일
    05.05.09 08:50
    No. 8

    저 위에 네가지 해석에 가장 중요한게 빠졌는데요;
    처음의 '일주일' 은 장날의 간격으로 세어졌다.. 라고 학자들이 생각한다는군요. (그리스 10일, 로마 9일)
    즉 7일 단위의 일주일은 아니겠지만, 한달을 나누어서 날짜를 센다. .라는 정의의 일주일은 아마 그정도 시기에 정해지지 않았나.. 합니다.
    물론 서양의 이야기긴 합니다만;
    대충 때려맞추면 동양도 그시기 즈음, 혹은 이전에 일주일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지 않았을까.. 하는겁니다.

    예예, 추측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천환시
    작성일
    05.05.09 08:53
    No. 9

    음... 제가 크리스찬 이라서 그렇겠지만 말입니다.
    지금의 성서가 우리 입맛에 변형되었다는 그 근거가 어디있는지 알고싶군요.
    제가 알기로는 변형되지 않았다라는 근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에선 이 근거에 대한 내용으로 한 쿼터 분량의 수업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토끼똥
    작성일
    05.05.09 08:55
    No. 10

    그리고 낭만마흔님이 말슴하신 일주야란 의미는 일주일이란 의미가 아니라 칠일밤낮의 시간의 경과를 나타낼때 쓰는 단어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24시간중 우리가 12시간을 일을 한다고 볼때 주야란 단어가 쓰이면 요즘말로 올나이트 했다는 뜻입니다..
    고로 24시간X7일을 잠도 안자고 무언가 열심히 했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일주일이 7일인 연유는 환시님의 1번 예시대로 달의 차오르고 기울어짐에 따라 따왔다는게 1980년대부터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 겪어 보지도 못한일에 대해서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말하는 우매한 짓은 안해야 겠지요..
    정설이란 단지 이것이 그나마 주관적으로 봤을때 제일 객관적이고 받아 들일수 있는 한도 내에서 제일 근사치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P.S 그나저나 우리 광님이 어디서 절단마공 같은 못된것을 배워오셔서 큰일입니다..T^T
    나쁜물 안들게 어디 섬같은 곳에 감금 시키고 글만 쓰시라고 해 볼까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토끼똥
    작성일
    05.05.09 08:59
    No. 11

    환시님 저 종교논쟁 같은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인일 싫어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성서>는 진리가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한것은 <성경>입니다..
    보기 쉽게 따옴표로 표시까지 해드렸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bonoly
    작성일
    05.05.09 09:20
    No. 12

    종교논쟁 끝이 없음 시작을 하면 안됨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천환시
    작성일
    05.05.09 09:56
    No. 13

    말씀하신대로 종교논쟁은 시작하면 골치 아픈 일입니다.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연결이 되다보니 서로 마음상하는 일도 있고 말이죠.
    성경안에 진리가 없다.. 라는건 진지하게 성경을 공부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평생을 연구하는 사람도 있으니 몇일, 몇주로는 수박 겉핧기도 안되는 게 아닐까요, 예를 들자면 수박 에 혀를 댔다가 떼는 거랄까;;;)

    언제부터 기독교가 한국에서 이리 미움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독교신자 = 제멋대로이고 남의 의견은 조금도 존중못하는 꽉 막히고 답답한, 재수없는 사람들.. 이라는 고정관념이 좀 타파되야 할텐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bonoly
    작성일
    05.05.09 10:26
    No. 14

    종교인은 성경을 믿지만 아닌사람은 그게 아니라서 ~_~
    그러니 내가 생각할때의 답은 니 멋대로 살아라!!임 내 멋대로 사는게 답인듯 후후
    종교인이 신을 안믿는 사람들 보면 졸라 불쌍해 보여서 믿게 하려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는데 그게 시름 ㅡ.ㅡ;
    얼마전 아는 동생이랑 이야기 했다가 골만 아프고 때려쳣음 쿠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토끼똥
    작성일
    05.05.09 10:32
    No. 15

    <성경>이 아니라 <성서>입니다..
    <성서>안에는 분명히 진리가 있습니다..
    <성경>은 광님의 전음으로 죽다에서 제갈이 말했듯이 진실과 거짓이 아주 잘..입맛에 맛게 포장되어 있을뿐입니다..
    저 또한 기독교와 기독교도분들을 억압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또한 환시님의 말씀대로 그러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모든 종교는 종교 그 자체로서도 신성한 것이며, 아울러 그 종교를 믿는 자들에겐 진리며 물이며 공기인걸 압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바는 <성서>와<성경>의 차이에 있었습니다..
    한데 환시님의 글을 보자면 <성서>와 <성경>을 동일선상에서 같은 <성물>로 보시는것 같습니다..
    <성서>는 누가 썼는지, 언제부터 존재했는지, 그 안에 내재된 진리와 그 진리안에 숨은 또 다른 진리는 무엇인지..
    존재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불변이었죠..
    또한 앞으로도 그럴거라 믿고요..
    하지만 <성경>은 환시님도 아시다시피 재판될때마다 그 내용이 변합니다..
    물론 연구해서 좀더 진리에 다다랐기에 그에 맞춰 내용을 바꿨다고 합니다만..풉..
    <성경>에 관해선 더 이상 애기하지 않겠습니다..
    <성서>는 학문으로서 연구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게 아니라 그 안에 인류가 나아가야 할길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분명히 이런말들이 나올것 같아서 제가 분명히 <성서>와 <성경>에 <>표시까지 해가면서 차이를 두었건만 기어이 이런말이 나오고 마는군요..
    바라옵건데 환시님께서는 <성서>와 <성경>의 차이를 명확히 하시고,
    <성서>와 <성경>에 차이를 두고자 쓴 저의 첫번째 글을 다시 봐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저에게 그럼 <성서>와 <성경>의 차이가 뭐냐고 물어 오신다면 그야말로 우문이기에 더 이상의 대화는 무의미 하다고 판단하여 일체의 언어전달을 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좋게 말하면 섬세하고 나쁘게 말하면 깐깐하기 때문에 이런씩의 댓글을 보면 무척 자존심 상하고 일이 손에 안잡힐 정도로 신경이 쓰인답니다..^^
    지금도 중간중간 짬짬이 들어와 보고 가고 보고가고 환시님 댓글 달리면 또 대답하고..
    아 그리고 기독교신자는 제멋대로이고 남의 의견은 조금도 존중못하는 고가 막히고 답답한, 재수없는 사람들 이라는 고정관념의 말..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포교할때 조금 귀찮게 하기는 하지만 싫지는 않은 정도라고 보는데요..
    또한 저는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기독교를 무척 좋아합니다..
    제가 기독교에서 제일 좋아하는것을 꼽으라면 역시 박애주의 겠지요..
    그것이 말은 쉬워도 4글자로 끝나지만 정말 어려운 것이란걸 잘 알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5.09 10:48
    No. 16

    성ː경(聖經)[명사] 각 종교에서, 그 종교의 가르침의 중심이 되는 책. [기독교의 성서, 불교의 대장경, 유교의 사서오경, 회교의 코란 따위.] 성서(聖書). 성전(聖典).

    엠파스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근데 성서 성전 과 같은 같은 뜻으로 사용한다고 나와있네요? 저역시 그렇게 생각해왔구요
    님이 하신말씀은 원래 성경이 쓰여진게 성서고 시간이 지나면서 고쳐진게 성경이란말씀이신가요? 그리고 고쳐졌다는게 무슨말이죠? 그냥 번역상 좀더 잘 와닿고 쉬운걸 단어등으로 바뀐거 아닌가요?
    여기 댓글 남기시기 귀찮으시면 쪽지를 주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천환시
    작성일
    05.05.09 11:00
    No. 17

    성서와 성경의 차이점을 말씀하신것, 처음부터 알고 있었구요.
    제가 말한건 성서와 성경의 차이는 그 언어의 차이일 뿐이다 라는겁니다.
    성서는 히브리어, 혹은 헬라어로 되있는것 (목판 두루마리나 양피지 파피루스같은), 성경은 각종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 신자들이 읽는것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 둘의 차이는 극히 미세합니다.

    기독교 성경, 즉 보통 우리가 부르는 성경(Bible)은 구약성경에는 약 98.5%의, 그리고 신약성경에는 99.9 %의 정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000년이 넘도록 만들어진 매뉴스크립트 (원본이 아닌 사본, 즉 낭만고양이님이 말씀하시는 성경에 근접한), 총 5000개가 넘는 매뉴스크립트를 연구한 끝에 나온 확률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금 많은 역사가들이 믿을만한 역사서로 말하는 많은 고대 역사서들은 매뉴스크립트가 손에 꼽을만한 숫자입니다. 단 한개도 매뉴스크립트가 없는 것들도 있지요. (주로 호머가 쓴 역사가들이 그 시대의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하는 것들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토끼똥
    작성일
    05.05.09 11:18
    No. 18

    아..이런..
    방금 파천님께 쪽지 보냈더니.새글이 올라왔군요..
    ^^
    하필이면 제가 언급한 부분을 환시님이 직접 수치로 표기해 주시다니..
    문제는 그 대동소이..
    백분률로 따진다면 그 90퍼센트대와 나머지 퍼센트 대죠^^
    무슨뜻인지는 파천님은 아실것 같습니다..^^
    호머라....
    그게 어느책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갑자기 이런 귀절이 기억이 나네요..
    써도 될지 모르겠는데..
    "역사는 존재했던것이 아니다.
    역사는 만들어 지는 것이다."
    물론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그럼 다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추천곡은 스페이스에이의 주홍글씨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천환시
    작성일
    05.05.09 11:27
    No. 19

    역사는 만들어지는것 이라는건 동의합니다.
    무협에도 자주 나오지요, 살인멸구,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면
    만들어 낼수도 있는 노릇이니까요.
    단지 만들어지는 역사는 어느정도의 지지가 있어야 겠지요.
    다른 학자들의, 또 그 시대의 문건의... 그런것들 말입니다.

    그리고 99.9 퍼센트의 정확성에서 0.1% 오류는 스펠링에러 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토끼똥
    작성일
    05.05.09 11:38
    No. 20

    ㅎㅎ..
    혹시나 하고 들어와 봤더니 역시나...^^
    신약은 성서로 봤을때 논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나눠야 한다면 성서에는 구약이 가깝겠죠^^
    그리고 만들어 내는데 동의 하신다면 거기에 살을 좀 더 붙인다는 데도 별로 이의 없으시겠죠^^
    그리고 만들어 내는데는 환시님의 생각처럼 그렇게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결단코요...
    아주 소수의 사람만 있으면 너무 쉽게 만들어 집니다..
    좋아요..아주...
    환시님...
    드디어 조금 가깝게 다가 서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mr*****
    작성일
    05.05.09 11:38
    No. 21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기가, 우리가 익히 알던 동양의 중원이라는 보장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시일야
    작성일
    05.05.09 12:15
    No. 22

    성서와 성경이 진리라고 누가말하든가요?
    쓸데없는(나의관점에서) 종교얘기는 하지마세요 신성한 장르소설이
    있는데선.지금은 일주일이 언제들어왔느냐 하는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천환시
    작성일
    05.05.09 12:30
    No. 23

    성서는 역사가 아닙니다.
    낭만고양이님이 말씀하신대로 "진리" 가 쓰여있는 책 이지요.
    절대 역사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은 서로 땔려고 해야 땔수없는 그런 관계입니다.
    구약에는 신약에 있는 사건들에대한 예언이 가득하기 때문이죠.
    구약은 맞고 신약은 맞지 않다, 라는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구약의 존재 자체가 신약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때문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수치가 바로 그겁니다.
    매뉴 스크립트 라는것은 복사본 입니다.
    즉 원본이 없다면 만들어질수 없는것이죠.
    기독교의 전성기 이전에 만들어졌던 모든 매뉴스크립트들이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매뉴스크립트 들은 광대한 범위에서 발견되었고, 발견되고 있습니다.
    매뉴스크립트가 복사본이라면 어떻게 그 진위여부를 판단하느냐..
    바로 수천개가 넘는 매뉴스크립트들을 대조해 보게 됩니다.
    신약같은경우 원본도 존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구약의 경우에는 아에 원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구약의 매뉴스크립트는 천 몇백개 정도 이르는데 (물론 이 매뉴스크립트들이 다 지난 몇세기.. 에 만들어지거나 한건 아닙니다. 수천년전부터 만들어진거지요.) 이 모든 매뉴스크립트 들이 98%의 오차율을 보입니다. 말씀드린데로 스펠링이나 언어에 벽에서 오는 차이점을 제외하면 같다고 말해도 되는 수치지요.

    여태까지 제가 말씀드린건
    성서와 성경은 다르지 않다 는겁니다.
    성서가 원본이라면 성경은 매뉴스크립트. 오차는 겨우 0.1% 에서 2% 정도이고, 그 오차도 언어의 차이에서 생기는 오차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bonoly
    작성일
    05.05.09 12:47
    No. 24

    무신교자인 내가봤을땐 그게 그거던대 쿠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판타즘
    작성일
    05.05.09 12:49
    No. 25

    아니, 성경이건 성서건 말입니다.
    그건 내용진위 문제가 아니라 보는 사람 문제입니다.
    불법이 적힌 경서건 하다못해 그 엄청난 소녀경이건 보는 사람이 진리를 획득하면 그걸로 끝나는 겁니다.
    성서니 성경이니 옳다 틀리다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셈족에게서 발원한 계통의 종교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짜집기 종교"라는 이름이 있을 정도고, 바빌론의 종교나 타 민족의 종교, 사상을 흡수하면서 덩치를 불려갔죠.
    근데 그게 단지 수용의 자세나 공부의 자세라면 상관없는데, 타 민족의 영웅신(정의의 신 아스트라이아를 악마 바알로 매도한 일 등)을 멋대로 악마로 떨어뜨리는 짓을 서슴치 않았지요. 성서에 나오는 72인가 하는 악마나 마신 대부분이 타 민족에게서는 영웅신, 정의의 신, 수확의 신이나 풍요의 신 같은 건전한 신이라는 거 알고 계실텐데요?
    인간을 잡아죽이네 사상을 강요하네~ 같은 거보다 유일신교로써 타 민족의 종교를 발아래로 깔아뭉갠다는 틀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알지도 못하고 "편협하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런 역사가 있기 떄문에 그런 이미지가 생긴 거죠.
    그걸 쇄신하려면 화를 낼 게 아니라 자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담과 하와의 자손도 아닌 타 민족을 모조리 "신의 말씀을 어긴 죄인"으로 만드는데, 화가 안 날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bonoly
    작성일
    05.05.09 12:54
    No. 26

    흠 자기가 믿는데로 살면 되졍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천환시
    작성일
    05.05.09 12:56
    No. 27

    음... 역시 종교논쟁은 시작하면 끝이 없어집니다.
    특별한 답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오래 이어질수 있거든요.)
    가까운 교회에 가셔서 목사님께 여쭈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일
    05.05.09 14:59
    No. 28

    괜스리 눈 버렸네 모야여......일주일에서 갑자기 성경이 어떻고 성서가 어떻고 우짜라고예....
    눈 아프거로 괜히 봤네......우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5.09 17:24
    No. 29

    욕먹을 각오로 -_-;;;

    출애급기 ... 홍해를 건넜다는 부분은 이집트의 갈대 슾지를 오역한 거라는 ... 수십만이 아니라 4000여명 노예였고, 죽은 자는 이집트 파라오가 아니라 총사령관인 큰아들이라는 ...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Unsolved History에서 법의학 추적해가며 나온 내용인데요 -_-;;;

    전 솔직히 성서의 절대성 인정 않합니다. 분명의 사람의 언어로 썼습니다. 신의 말씀일지는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5.09 17:31
    No. 30

    그리고 유대교의 기원에 대해서도 ... 이집트의 고대 종교 중 유일신 사상이 있었죠. 이게 람세스 대에 가면 탄압 대상이 됩니다.

    모세는 히브리인이 아니라 이집트 인이라는 설이 있죠. 진짜 이집트 왕자, 이집트 고대 유일신 종교를 믿은 왕자라는 ... 그리고 유대사원 구조가 거의 정확하게 이집트 고대 유일신 종교의 사원 형태와 일치합니다.

    10가지 재앙중 9가지 ... 과학적으로는 나일강 상류의 폭우로 인해 연쇄반응 으로 발생한 재앙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5.09 18:16
    No. 31

    게다가 성서에 나오는 교리들 계명 ... 고대 이집트 유일신 종교의 상형문자를 그대로 변형할 경우 거의 문맥이나 내용이 같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_-;;;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