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니...
벌써 거의 9개월째다.
흑풍대는 이제 분량만 4권을 넘어섰고.. 이야기도 이제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헌데...문제는 인기가 없다...흐미~~`
4권째면...독자들도 많을텐데...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천을 넘는 게 고작이다..
거기다 추천은 가뭄에 콩 나듯이 하나씩 올라오고...
새로 주목받는 작품들은 자꾸 위로 치고 올라오는데 나만 뒤로 축 쳐지고 있다.
요새 같은 기분에는 글이 참 안 써진다...의욕상실이라고 해야하나...
이제 슬슬 흑풍대 연재도 중단을 해야 할텐데...
연재 안하는 동안 잊혀져 버릴까봐...겁이 난다...
아..오늘 따라 왜 이리 기분이 꿀꿀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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