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래곤라자 ㅋㅋ
3번연속읽고도 여운이 남은 소설
친구가 소장하고있어서 본 소설인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국내의 것과 외국의 것으로 나뉘는데........
국내의 것은 드래곤 라자와 룬의 아이들 윈터러, 그리고 하얀 로냐프 강.
외국의 것은 미카엘 엔데의 모모(그냥 판타지로 칩시다......), 다이애나 윈 존스의 영혼의 이야기(이것도 그냥 판타지로 칩시다)
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드래곤 라자와 룬의 아이들 윈터러, 그리고 모모인데........
특히나 모모가 가장 인상깊었죠.
드래곤 라자도 물론 인상이 깊긴 하지만 모모 쪽이 훨씬 더 취향에 맞아서 그런 것일지 모르죠.
처음에 본 건 룬의 아이들 윈터러, 그 다음에 접한 건 드래곤 라자, 그 다음이 하얀 로냐프 강, 그 다음에 동화적인 분위기를 찾아 외국 서적을 뒤적이다가 미카엘 엔데를 찾게 되었고.......
뭐,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는 건. 모모라고 해야 할까요? 결국은 뭐 이렇게 말하게 됐지만요.
미카엘 엔데의 모모.
판타지냐 아니냐의 여부는 일단 놔두고, 이게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한마디~ㅎㅎ
[ 드래곤 라자 ]을 접했을때 판타지에 대한 감동의 전율이 있었습니다. 그후 저를 매혹하는 글들이 없어 시큰둥하다 우현히 홍정훈님의 [ 더 로그 ]를 접한후 다시한번 매혹의 마법에 빠졌지요. 홍정훈님의 "더 로그" 후편이 나오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대후 아르바이트를 해서 " 더 로그 " 전 권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뿌듯~
-잡담입니다만, 제가 더 로그를 처음 접한게 군대 있을때입니다. 그 후 틈만 나면 밖으로 빠져나와 책방에 들려 "더 로그"나왔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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