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romu/novel/28232
스포츠 소설이라 그런지, 가볍고 활기찬 글입니다.
어떤 분들은 개그에 스포츠를 접목시켰다는 분도 있더군요.
사실 어두울수도 있는 과거들과 현실의 힘든 것들을 블랙조크로...
어디서는 의도적으로, 어디에선가는 의도적이지 않게, 풀어나가다 보니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글은, 스포츠 소설.
바로, 축구소설입니다.
처음에는 철인이 감독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빠르게 가는 감이 없잖습니다.
그러나, 감독이 되고나서...
그의 파격적인 행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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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김 철인.
소설의 주인공인 그는 런던 태생으로, 어린 시절에 런던으로 유학을 올 수 있었습니다.
유소년 클럽을 거쳐 무섭게 성장한 그는...
국가대표 U-19 대회에서 선수 생명이 망가지고 마는데...
국가도 아니고, 모구단에서 그를 책임지기로 하죠.
그 이유는 그의 날카로운 축구센스와, 전략에대한 해박한 지식 등...
싹쑤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모구단의 지원으로 감독이 될 수 있는 테크를 타며, 심지어 외국으로 코치 연수를 떠나는 그...
문제는 이 연수에서 터졌습니다.
연수 구단에서 ‘승부조작’사건이 벌어지고 만 것이죠.
억울하지만...
사람들에게는 희생양이 필요했고, 철인은 잘립니다.
연수간 구단에서도 잘리고...
모구단에서도 ‘도덕성’에대한 의심.
그리고 누군가의 시기와 질투와 암투.
팬들의 요구 때문에 잘리게 되고...
모구단에 고발당해 그동안 벌었던 모든 재산을 털리게 됩니다.
거지가 되어 1년동안 떠돌며 노숙자 보호소와 길거리를 배회하던 철인.
그는 예전, 연수간 구단에서 자신에게 얼마씩 빌려서, 결국 9000유로를 빌려간, 한 선수.
승부조작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은퇴하게된 한 선수의 고향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왠걸...
그의 발자취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선수의 출신 클럽이라는 ‘피콜로 옵티컬’ 구장까지 찾아봤지만, 코빼기도 볼 수 없었죠.
결국, 주머니에 있던 마지막 돈을 들고,
‘마이크로 스코프 펍’이라는, ‘렌즈 구장’앞에 있는 술집으로 들어갑니다.
술을 한 잔 시켜놓고, 기본 안주를 먹다가 잠에 들고 만 철인.
”우라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연고지 사람만 감독을 한단 말야? EPL에선 빌어먹을 칭스도 감독을 하는 판국에!”“
잠자고 있던, 철인.
위대한 그의 감독혼이 잠에서 깨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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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와서 확인해보세요.
https://blog.munpia.com/romu/novel/28232
앞부분은, 구질구질해서, 소개글에서도 뺐습니다.
ㅎ
찬성: 
반대: 
성불예정
만능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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