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작가님들과 문피아 독자님들께 초보작가로서 갑자기 생긴 고민을 이렇게 털어놓고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봐요..
오늘연재해야 되는 날인데..
어제 술마시고, 머리는 어지럽고,
너무 많이 마셨는지, 오후가 되서야 일어나고,
오늘 또, 술 약속에 밤에 나가야되고...
그래도, 소설을 쓰는게 너무 재밌고,
몇 안되는 선호작을 선정해 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약속은 지키고 싶고,
그래도 술자리 나가기 전까지 시간은 7시간 밖에 안 남았고,
그래도, 초보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고,
글 쓰는 걸 시작하지 얼마 안되서, 오늘 안 하면 포기가 빨리 다가 올 것 같고,
제가 원했던 이 소재의 소설은 어떻게든 끝내고 싶고,
시간도 촉박한데, 머리는 어지럽고.
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그리고, 연제 주기에 다음 화가 나오지 않는 다면, 독자님들의 입장에서 어떤 생각들을 하시는지..
참고로 저는, 어지러워도 지금 글을 쓰는데 집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지금도 글을 보면 초보티가 나는데, 독자님들이 더 이해하지 못하면 어쩌나 라는 걱정도 앞서면서요 .ㅠㅠ
p.s 건강을 위해서 혹은 내일 해야 할 일들을 위해서 연말 행사의 과음은 주의하세요. 과음은 그 다음 날의 걱정을 만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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