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오븐구이
작성
14.12.20 02:32
조회
2,193

최근 106화 까지 읽고 슬슬 끝물 올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본격적으로 100화 이후부터 개막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욕하시는 주인공의 러브라인 솔직히 말하면

이 작가분은 두 번 다시 로맨스를 안썼으면 싶습니다

연애세포 제로의 주인공(정신나이 50세이상,결혼경험o)에

독자들 들었다 놨다 하는 어장관리

최근에야 합쳐졌다지만 어장에도 모자라 

이후 악역과 전 처의 로맨스(이걸 NTR이라 하나요)

어디 막장드라마 대본에나 나올법한 상황과 연출에 할말이 없습니다


인턴이 수술 집도 할 때부터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지만

어디까지 가나 보니 이 기세대로라면 노벨의학상은 따논

당상이고 곧 세계적인 권위있는 외과의사가 되실 주인공님이

이상민이라는 레지던트랑 소꿉장난이나 치면서 치고받고 싸우다

이후 화해하며 내가 잘못했니 못했니 하면서

억지 눈물 뿌리며 질질 싸다가 사이좋게 공생의 길로 나아가겠죠

뻔한 스토리와 결말이라 이제 결제해서 볼 일은 없겠지만 


인기많은 작품인 만큼 퀄리티에 신경 좀 썼으면 하네요


Comment ' 12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2.20 02:55
    No. 1

    주인공 러브라인 딱히 문제 없다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왠지 주인공이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의대에서 전공 선택하는 것처럼요. 물론 나중엔 둘이 꽁냥꽁냥하지만, 둘이 알아서 잘 사랑하겠죠, 둘만의 방식으로.

    전처와의 문제는 머 솔직히 과거에 그랬지만 회귀후에는 마음을 정리한 상태죠. 그러니 주인공이 여주인공과 사귀는 거겠죠.

    악역을 맡은 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더군요. 살인죄에대해 어떤 식으로 나올지. 전 솔직히 끝까지 그 살인은 안했으면 했는데 말이죠. 중간중간 주인공이 막거나 방해하거나 하는식으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12.20 04:02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49 미깜
    작성일
    14.12.20 08:22
    No. 3

    스포일러라는 글이라도 제목에 붙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차치
    작성일
    14.12.20 08:31
    No. 4

    누구나가 느낄만한 개막장이 있고 주관적인 개막장이 있는대 전 개인적으로 후자로 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에데니아
    작성일
    14.12.20 09:38
    No. 5

    전 그리 막장이라고 까지는 안보네요...뭐 쥔공의 연애장면은 좀 답답하지만 그래도 막장소설들에 비하면 양호한편이죠...현재 그나마 볼만한 글이라 생각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나이쇼노
    작성일
    14.12.20 10:17
    No. 6

    그럼 추천하실거라도 있으세요? 이정도 막장도 못읽으면 읽을게 없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黑璘
    작성일
    14.12.20 12:01
    No. 7

    그래도 지상파 드라마수준이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가네스
    작성일
    14.12.20 12:43
    No. 8

    내용이 막장 드라마까지는 아닌데...글을 읽는 제가 막장소설 보는 아줌마 같은 느낌은 듭니다. 왜 막장 드라마 욕하면서 보는지 이해못했는데 제가 메디컬 환생 보면서 이해했거든요;
    저는 102회까지 봤는데 그 회 보면서 이제 내려놨습니다. 생각해보니까 그 보다 재밌게 보는 작품들 무료로 보는것도 많은데 왠지 미안해지더라구요.이러다 유료작품은 짜증나서 더 안볼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내려놓고 포기하는게 빠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diekrise
    작성일
    14.12.20 17:42
    No. 9

    저는 초반부에서 주인공의 대화방식이나 말투가 너무너무 진부하고 이렇다할 특징도 없고 필체 자체가 저랑 안맞는다고 여겨 하차했습니다.요새 유행하는 회귀물과 그전부터 인기를 끌던 장르문학의 요소들만 모아서 쓴 느낌이랄까..
    하지만 늘 1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상업성은 개인의 취향이나 개인이 원하는 작품성과는 별개의 문제이고, 대중은 생각보다 그런 보편적이고 평범한 소재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검선
    작성일
    14.12.20 23:42
    No. 10

    메디컬 아침드라마. 딱 맞는 표현인듯....처음은 소재가 신선했는데 이젠 진행이 식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이제운
    작성일
    14.12.21 11:42
    No. 11

    막장인줄 알고 보는 소설이에요. 그래도 볼만하던데요? 원래 아침드라마는 스토리 욕하면서도 챙겨보는거.
    작품성이라는것은 장르문학을 어느정도 읽어서 매니아층들의 요구조건이 충족되는겁니다.
    상업적인 내용의 소설만 자주 나오는건 아쉬운 일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판타지를 경원하는 시장에서 어쩔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채이서
    작성일
    14.12.21 15:16
    No. 12

    그렇군요..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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