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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러게 말입니다. 재미난 작품들이....왜 그리 조회수가 적고
책도 잘 안팔리고.....그렇다면 어떤것들을 보는것인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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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공무적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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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취향의 차이랑 마케팅(?)차이라고 봅니다.
일단 저희는 졸작이라고 생각해도 다른 사람은 재미있게 볼수있는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귀여니의 글들이라고 할수있죠.. 팬이 계시다면 제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소비층의 문제라고도 볼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소비율은 일단 젊은 학생층들이 높겠죠. 대체적으로
또 마케팅적인 문제도 있는데요. 일단 잘 모르는 사람은 책 표지나 제목에 많이 손이 갑니다. 또 내용이 지나치게 진지해도 문제지요.
또 시기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뭐 어떤 분위기에 뭍혀서 안뜰수도 있지요.. 뭐 이정도가 제 생각입니다. (옛날 아르바이트 당시..)
다만 명작은 언제나 명작으로 남게되어 구전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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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말해서 독서라는 것에도 편식이 있습니다. 무협같은 장르문학이나 만화책등을 보아온 사람이라면 순수문학의 읽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순수문학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문학의 여러 장르의 작품을 읽는대에 전혀 어려움이 없지만 단순히 흥미위주의 글들만 봐왔다면 작품성보다는 흥미와 대리만족을 위주로 작품을 본다는 뜻이겠지요. 여기에는 나이와 학력등의 외적인 요인도 작용하는데 현재 고무판의 회원들의 대부분이 10대와 20대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작품성보다는 흥미위주의 글을 위주로 선택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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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중간중간에 어쩌다가 짜증나는 부분이 있을수 있지요(예를들어 주인공이 살짝 바보같이 행동하거나 짜증자는 여자가 주인공옆에서 알짱거릴때) 소설에 그런내용이 나오면 저같은 경우는 과감히 접습니다 소설속의 그런요소도 악재로 작용하지 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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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손이 안 가는 작품도 있지요.
제가 책방에서 일할 때의 경험으로 보면
재미있다고 추천해 주면 다들 보고선 재미있다고 하는데,
추천하기 이전에는 찾는 사람이 거의 없는 작품들도 있었다는...
물론 읽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추천을 하는 것이지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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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그냥 책장처음부터 보세요. 편식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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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차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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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때까지 한번 읽은책은 놓아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끝까지 완결 읽는게 아니라 한번 빌린책은
끝까지 다봅니다
제가 유일하게 덮은책이 비뢰도인데;;
이건 뭐라 드릴말씀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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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노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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