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ze**
작성
05.02.18 23:44
조회
593

안녕하세요 한백림님 전 한백림님의 무협을 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제가 무당마검을 읽은지도 어느덧 깨 많은 시간이 흘럿네요

처음 무당마검을 읽었을때 전 보물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소설이 2가지가 있다면 주저하지않고 대답할수있습니다.

용대운님의 군림천하 그리고 한백림님의 무당마검이라고 말입니다.

전 군림천하와 무당마검을 접하기전 에는 단순한 무협지에서 이런 느낌을 받을수도있구나라고는 상상도하지못했습니다. 세밀한 감정 표현 그리고 알찬 스토리 전개 방식, 항상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를  긴장감과.. 그속에서 느껴지는 감동들...........

눈물도 흘렷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대작 묵향 전동조님의 글에서도 금강님의 소설에서도

느낄수없엇던 그 슬픈...즐거운.. 그리고 분노의 감정들이 커저 감동이라는

말로 표현 할수없는 아름다움으로 와 닿았습니다.

무당마검이 완권되고..... 지금은 화산질풍검을보고있습니다.

한백림님께서 화산질풍검을 연재하셧을때 말하셧지요 명경보다 더큰 애정이 가는 주인공 이라고 우리도 느낄수잇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외일까요... 화산질풍검은 재미있는 책임에는

틀림없지만 대작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중요한것이 빠져있는것 같습니다.

무당마검에서 느낄수잇엇던 주인공들의 세세한

심리표현과 그들의 이야기속에서 느낄수잇엇던 감동들은 다 어디로 간것일까요

외.. 명경처럼 청풍은 저를 사로잡지못하는것일까요 처음에는 제가 명경과 그리고

악도군,곽준,단리림,석조경,그리고 무군들에게... 너무도 깊이 빠져버려 다른 존재를

인정 하지않을려고 한다고 생각햇지만, 여기와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게아니다란것을... 저혼자만 그런 감정을 느끼고잇는것이 아니다라는것을

느낍니다.물론 저혼자만의 생각일수도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한백림님의 글을 읽으며 마음에서 시작되는 뜨거운 감동을 느낄수 있을때가 왓으면 좋겟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Comment ' 19

  • 작성자
    Lv.1 천상소망
    작성일
    05.02.18 23:52
    No. 1

    청운->청풍 오타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일
    05.02.18 23:53
    No. 2

    청풍아닌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상소망
    작성일
    05.02.18 23:54
    No. 3

    그리고 전 명경보다는 청풍쪽의 더 마음이 가더군요.
    그리고 청풍의 행보는 이제 시작이 아닐런지..^^
    잔잔한 미풍이 질풍이 된다는 내용처럼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창세기전
    작성일
    05.02.18 23:54
    No. 4

    흠 제 생각에는 아마 명경과는 달리 청풍은 이리저리 끌려다닌 면이 없좀 있죠 그 때문에 라고 좀 그런거 같고 또 위에 쓰셨듯이 악도군, 곽준 , 단리림 등 많은 인물들이 나와 명경과 함께 하지만 청운은 현재까지는 거의 홀로 다니죠 .... 하지만 앞으로 청운이 발전 하고 있으니 점점 더 재밌어 질꺼 라고 생각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창세기전
    작성일
    05.02.18 23:56
    No. 5

    쩝 근데 한백림 작가님은 대체 언제쯤 올리실지 T.T
    화산질풍검 빨 보고 싶은데 무슨일이라도 생기셨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極限光
    작성일
    05.02.19 00:17
    No. 6

    보고 있는 건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멋난인생
    작성일
    05.02.19 00:18
    No. 7

    창세기전님 청풍인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2.19 00:22
    No. 8

    저에게도 화산질풍검보다는 무당마검이 더 깊이 존재하고 있지요.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화산질풍검이기에.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무당마검만큼 끌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4권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지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5.02.19 00:28
    No. 9

    무당마검은..
    초반 몰입도가 덜 했습니다만;
    화산질풍검은 몰입하기 적당합니다.
    끊기지 않고 은은히 긴장감을 유지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e**
    작성일
    05.02.19 00:34
    No. 10

    인정합니다. 무당마검은 초반 1~2권은 무협지에 대해
    초보이신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책이라 그런지
    조금 읽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3권을 지나 4권부터 는 과히
    대작이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없습니다. 책방 주인 아저씨들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무당마검은 1,2편에서 끈기는 경우가 많다,학생들을 비롯
    어른들도 읽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그 고비를 넘기고 3편을 읽은 후 부터는 8권까지 모두 완권 읽지않는 사람이없다구여" 무당마검을 아직 읽지못하신 분들 이있으시다면 1,2권 조금 힘들지 모르지만 끈질기게 봐보십시오. 3권에서 환희를 4권에서 즐거움을 5권에서 남자의눈물을 ... 그리고 6,7,8 권에서 진한 감동을 느낄수잇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2.19 00:46
    No. 11

    7,8 권이 압권이죠.ㅋ
    저건이 진정한 천하제일 무당의무술(?)이다...
    와.. 악도군이 해검지를 선언하는 장면등등...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엄청나게 산재해 있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無痕讀者
    작성일
    05.02.19 00:52
    No. 12

    그렇습니다... 아직 화산질풍검은 완결이 나지 않은거죠!!~
    흐름상 이제 1/4(?? ㅡ_ㅡ;;) 정도 오지않았나 싶습니다.
    작가님이 곳곳에 뿌려놓은 씨앗들이 발아할 때가 머지않았다고 생각해요~(물론 지금도 충분히 재밌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2.19 01:18
    No. 13

    아직..끝나지 않았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지농이
    작성일
    05.02.19 01:34
    No. 14

    무당마검 1,2권에서 왜 끊기는지 알수가 없네요.
    마찬가지로, 화산질풍검도 무당마검과 같은 매력이 충분히 있는 글인거 같습니다.
    화산질풍검을 먼저 읽고, 무당마검을 자는시간 쪼개가며 3일만에 다 읽은 놈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창세기전
    작성일
    05.02.19 01:57
    No. 15

    음하하 전 청운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고쳤으면서.. (퍽) 윽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휘
    작성일
    05.02.19 02:20
    No. 16

    청풍에게는............명경의 주위에 있는 그런 조연들이 없기때문에..
    주인공에 대한 몰입도는 높지만....그만큼...에피소드가 줄어들고
    앞으로만 질주하는것 같습니다.....지금은 낭인들과 같이 동행을 하지만..아직은 동료라고 하기에는 힘들더군요...청풍에게도 멋진 동료들이 어서 생겼으면 하는군요..뭐 우선 매화검수 두명이 있긴하지만...비중이 약해보여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02.19 15:29
    No. 17

    끝없는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yaho
    작성일
    05.02.20 11:44
    No. 18

    청풍의 행보는..이제부터...... 시작이란 느낌이 든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삼검류
    작성일
    05.02.26 07:36
    No. 19

    흠 좋은글 일당 감사..전작 무당마검을 보고나서 질풍검도 봐야할까라는
    생각이 많았읍니다.전작은 기본에 너무 충실해서 좀 산만 하달까 그런느낌이었는데 이번작은 뭐랄까....탄탄한 기본다음에 느껴지는기교(이런표현이 맞나????)가보입니다 한곳에 구속되지않은 너무 기본에만 집착하지않은 느낌입니다.간략한 글체 그럼에도 세세한 설명은 정말 대단합니다,
    하루만에 세권을 다보고 잠 못자고 출근합니다 그런데도 피곤하지가 않네요(마눌님이 옆에서 화내고 있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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