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백림님 전 한백림님의 무협을 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제가 무당마검을 읽은지도 어느덧 깨 많은 시간이 흘럿네요
처음 무당마검을 읽었을때 전 보물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소설이 2가지가 있다면 주저하지않고 대답할수있습니다.
용대운님의 군림천하 그리고 한백림님의 무당마검이라고 말입니다.
전 군림천하와 무당마검을 접하기전 에는 단순한 무협지에서 이런 느낌을 받을수도있구나라고는 상상도하지못했습니다. 세밀한 감정 표현 그리고 알찬 스토리 전개 방식, 항상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를 긴장감과.. 그속에서 느껴지는 감동들...........
눈물도 흘렷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대작 묵향 전동조님의 글에서도 금강님의 소설에서도
느낄수없엇던 그 슬픈...즐거운.. 그리고 분노의 감정들이 커저 감동이라는
말로 표현 할수없는 아름다움으로 와 닿았습니다.
무당마검이 완권되고..... 지금은 화산질풍검을보고있습니다.
한백림님께서 화산질풍검을 연재하셧을때 말하셧지요 명경보다 더큰 애정이 가는 주인공 이라고 우리도 느낄수잇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외일까요... 화산질풍검은 재미있는 책임에는
틀림없지만 대작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중요한것이 빠져있는것 같습니다.
무당마검에서 느낄수잇엇던 주인공들의 세세한
심리표현과 그들의 이야기속에서 느낄수잇엇던 감동들은 다 어디로 간것일까요
외.. 명경처럼 청풍은 저를 사로잡지못하는것일까요 처음에는 제가 명경과 그리고
악도군,곽준,단리림,석조경,그리고 무군들에게... 너무도 깊이 빠져버려 다른 존재를
인정 하지않을려고 한다고 생각햇지만, 여기와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게아니다란것을... 저혼자만 그런 감정을 느끼고잇는것이 아니다라는것을
느낍니다.물론 저혼자만의 생각일수도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한백림님의 글을 읽으며 마음에서 시작되는 뜨거운 감동을 느낄수 있을때가 왓으면 좋겟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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