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火靈
작성
05.02.13 00:41
조회
1,118

고무판에서 제가 읽는 글이 대충 15개정도 됩니다.

그 글들이 매일 올라오기를 바라면서 그때 그때 올라오는 글들을 대충 읽습니다.

절대 정독하지 않고 속독으로 읽습니다. 그리고 책이 나오면 책으로 제대로 읽죠!

그리고 왠만해선 제가 고무판에서 읽고 재밌다고 생각되어진 책은 빌려보지 않고

구매해서 봅니다. 그래서 책이 나오기만 기다리죠!

그런데 문제는 막상 책이 나오면 망설여 진다는겁니다.

바로 사게 되는건 극소수!

이유는 다름 아닌표지!

고무판에선  무협지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지요!

하지만 요즘 나오는 무협소설들의 표지를 보면 무협지란 말 밖에 나오지 않는군요.

무슨 만화책도 아니고 누가봐도 가볍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 표지를 입혀놓고

무협소설이 어쩌고 저쩌고 해바야 무협지라고 인식되어질 밖에요!

최근 몇몇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이 책으로 출판되어 나오는데 표지를 보고

정말 한숨이 나오더군요! 단순히 무협소설이기 때문에 글의 분위기나 내용과는

별 상관없이 무사이미지 하나 덩그라니 들어간 표지들...

그래서 그냥 구매를 포기하고 빌려서 읽었습니다.

글이 아무리 좋아도 애착이 안생기더군요!

전 정말 작가님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그렇게 힘들여서 좋은글을

쓰시고 왜 정작 가장 중요하다 할수 있는 표지는 신경을 안쓰시는지...

그러고선 책표지와는 인연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책관련된 부분은 어찌할수 없는 부분입니까? 출판사에세 해주는되로 해야하는?

책이 나오기 전에 표지를 보시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바꿀수 있지 않나요?

최소한 작가님이 생각하는 이미지를 디자이너에게 조언할수 있지 않나요?

그것도 안된다면 차라리 표지 공모라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인이 한 작업이라 어설플수도 있겠지만 굳이 작업물을 공모

하지 않고라도 요즘 이벤트 많이 하시는데 그때 책에 어떤 표지가 어울릴까 이런주제로 이벤트하면 여러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테고  그중 괜찮은걸 뽑아서 디자이너에게 이런 컨셉으로 제작해달라 부탁할수도 있고...

아무튼 제가 쓴글이 책으로 나오는것도 아닌데 답답하네요!


Comment ' 26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2.13 00:44
    No. 1

    좋은 표지가 처음 볼때 내용보다 우선하지요.
    문득 내용은 좋지만 떨저지는 표지들을 보면...안타까움이;;

    그냥 씸플함이 그리운..;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2.13 00:44
    No. 2

    표지에서 그 책이 먹고 들어간다죠....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月下獨酌
    작성일
    05.02.13 00:45
    No. 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2.13 00:49
    No. 4

    맞습니다. 표지가 괜찮으면 아무래도 눈길이 자연스레 갈수밖에 없습니다. 구매욕구도 더욱 생기고요.
    저도 내용은 분명 좋은데, 표지가 유치하거나 뭐 그래서 안타까웠던 일이 자주 있었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5.02.13 00:50
    No. 5

    음...표지와 관련한 부분은 아무래도 작가의 입김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표지가 아무리 시원찮게 보여도 나름대로 전문적인 부분이니까요.
    글쓰는 사람이 나서서 '나는 이런 디자인 말고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지요.(물론 아주 손놓고 '맘 대로 하세요'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출간작들의 표지는 작가분들도 사전이 보시고 오케이를 하신 부분입니다.)

    표지의 압박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지만...한눈에 보고 '아, 이거다!'라는 식의 표지를 찾는 다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대략 감잡고 있는 '좋은표지'만 선호하다 보면 다 그책이 그책 같아 보이게 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05.02.13 00:55
    No. 6

    정말 표지의 압박은 TGP1을 따라 갈 수가 없지요 ㅎㅎ
    TGP1정말 재미 있게 봤던 제대로 된 게임소설이었지만...
    그 표지의 압박은.....Orz
    중세 시대를 기준으로 한 표지는 정말...
    이렇게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좀....유아틱..하고..유치 했다는....ㅡ.-^...(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다시한번
    작성일
    05.02.13 01:00
    No. 7

    아...역시 표지는 씸플한게 좋은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손승윤님의 천도비화수-_-? 맞을까요? 하여간 그정도가 좋은듯. 예전 청어람의 표지들이 간단간단하면서 뭔가 깊이 있는 그런... 아무튼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05.02.13 01:01
    No. 8

    그냥 제목과 무거운색을써서 사람윤곽만보이는 그런표지도 쓸만한데..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언제나즐
    작성일
    05.02.13 01:02
    No. 9

    이런 면에서는 일본의 라이트노벨이 상당히 부럽더군요
    전문 일러스트들이 책의 캐릭터 이미지에 맞게 매권마다 다른 일러스트를 그리잖아요
    그런걸 보면서 상당히 부럽더군요
    우리나라 소설도 내용은 절대 뒤지지 않는데 일러스트 쪽에서 밀리니
    우리나라에 뛰어난 것들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善
    작성일
    05.02.13 01:12
    No. 10

    개인적으로 대형설서린의 표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전에 고무림 오른편에 뜨던 책 목록에서 대형설서린 뜨니깐

    막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아무튼 결론은 표지가 중요하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5.02.13 01:28
    No. 11

    위에 작가님이 말씀하신 표지가 아무리 시원찮게 보여도 나름대로
    전문적인 부분이다 라는 말씀에 제 생각을 말하자면 저또한 아직
    어설프긴하지만 디자이너입니다. 전문적인부분 이란건 머 예를 들어
    노병귀환이라는 책 제목의 서체가 어떻고 글자 크기가 어쩌고
    머 이런 부분에서는 그런 전문적이다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런부분이 아니라 그 터무니없는 일러스트들을 말하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디자이너라는 사람이 그책을 한번이라도 읽어 봤다면
    도저히 그런 디자인이 나오지 않았을거라 장담합니다.
    책읽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아무생각없이 책제목만 보고 거기에
    때려맞추듯 만든 표지들 정말....ㅠㅠ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글쓰는사람이 나서서 말하는게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란 말씀이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책이 나오는데 디자이너에게 표지를 이렇게 해달라고 요구하는게
    이상한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디자이너는 물론 그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서 작업해야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조조천하
    작성일
    05.02.13 02:06
    No. 12

    표지는 비뢰도가 제일 좋았던듯..매권마다 조금씩 바뀌고..사람나오는 표지는 글쎄...나의 상상을 제한시켜버리니 재미도 반감시키고..뭔가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표지가 제일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영혈마
    작성일
    05.02.13 02:14
    No. 13

    흠...일러스트라면 다나카요시키 사마의
    소설에서나 볼 수 있던 걸 말씀하시는건지.
    캬 그 그림의 느낌이야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정확하다고 느낀다는 ^^; 소설을 제대로 읽어
    보고 작가와의 이야기 하에 그리시는분이 제대로
    표현 하는거 같은데...일본의 대작가라 그런가..
    표지조차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데 안까지 보면 예술을
    느낍니다
    왜왜 한국은 글케 안해주는겨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청악
    작성일
    05.02.13 02:22
    No. 14

    저는 명왕전기? 맞나 표지보고 쇼크먹고.......
    좋은책인줄알면서도 거부하게되더라는;;;;
    뭐그리 조잡한지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섹쉬한뱃살
    작성일
    05.02.13 02:25
    No. 15

    남궁훈님의 말씀은.. 음.. 역시 표지부분에 대한 작가님들의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말씀이겟지요.. 이런 말은 음.. 출판사 쪽에다가 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sonamoo
    작성일
    05.02.13 02:40
    No. 16

    작가님들도 약간의 반성은 필요할듯...
    독자입장에서 표지일러스트의 중요성도 어느정도는 생각해주셨으면..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유아틱한 표지엔 거부감이 드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여...갠적으로 저는 아무리 글이 좋아도 어설픈 표지엔 손이 안가더라구여 물론 대본을 위한거라면 많이 상관 없겠지만 요즘에는 구매해서 소장하는 독자들도 많다는걸 알아주셨으면...큼!!큼!! 아무쪼록 좋은글 쓰시는 작가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5.02.13 03:37
    No. 17

    음....뭐 별달리 드릴 말씀이 없군요. 그냥 그 입장이 되지 못하면 알 수 없는 그런게 있다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멋난인생
    작성일
    05.02.13 06:30
    No. 18

    안타까운 일이죠......
    표지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일일이 내용을 보고 거기에 맞게 디자인하면 좋을텐데.... 하나 빨리 완성해놓고 다음 작품 표지를 또 만들어내랴 바빠서 그런게 아닐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5.02.13 10:15
    No. 19

    아,, 정말 안타까운 현실,,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청청명
    작성일
    05.02.13 12:12
    No. 20

    대체로 판타지/무협소설을 보면 같은 디자이너가 한 표지가 거의 없던데... 시간이 그렇게 부족할까요? 궁금하네요... 대충이라도 읽어보면 좀더 좋은 표지가 나올 것 같은데... 솔직히 책 처음 출판될때 대부분 2권까지인데, 그 정도면 정독해도 5시간도 안걸립니다. 적어도 주인공 이미지라도 살렸으면...(검황이계 표지에서 완전무장 비슷하게 한 명훈인 듯 보이는 사내를 발견하고는 일순 당황했다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破雷
    작성일
    05.02.13 12:40
    No. 21

    확실히 주인공과는 전혀 연관없는 괴인이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표지는 탈력의 원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연리
    작성일
    05.02.13 14:26
    No. 22

    죄송하지만 명왕전기 구매가 늦어진 이유중 표지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책과하늘
    작성일
    05.02.13 16:14
    No. 23

    윗 분들 말씀에 동감합니다.
    표지가 판매와 매우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책 표지와 판별하기 힘든 표지들...
    내용은 상관없고 무사 하나 덜렁 등장시켜 놓은 표지.
    정말 어이없는 표지 많습니다...
    예전에 용대운 님의 군림천하 표지 중 뒷면
    작가의 얼굴을 등장시킨 것에 감동 하였습니다.
    용대운 님이 자신의 얼굴까지 등장시킬 정도로 혼신을 다한다고
    생각되더군요. 망설일 필요없이 구매.
    적어도 자신의 글에 그리고 책에 이정도 애착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좋은 글이니까 사주길 바란다는 식의 생각은 버려져야 합니다.
    소비자가 책을 살 때는 그만한 가치를 얻기 위해 사는 것인데,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게 만드는 표지.
    이것은 작가님들의 성의도 의심스럽습니다.
    무협소설이 발전없이 이 정도 수준에 만족한다면 상관없겠지만,
    유수의 기존 소설처럼 발전하기 위해서는 필수 조건입니다.

    결국 제가 바라는 것은....
    표지 이쁘게 만들어 주세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누루잊
    작성일
    05.02.13 17:18
    No. 24

    거참 그 표지가 나온 원인이 무엇인지....
    독자들 다 별로라고 생각하는데말이에요...
    출판사쪽에서 책을 더 많이 팔고 싶으면, 그런 암담한 표지는
    안쓸려고 할터인데.. 신기하군요... 대체 구매자를 생각하고
    표지를 만드는건지, 인터넷, 독자들의 입소문, 작가님의 이름으로만
    팔려고 하는건지...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2.13 18:12
    No. 25

    아루스란전기의 삽화 너무 마음에 들던데..
    일본소설 속에 삽화를 넣는 것도 괜찮더군요.
    물론 역효과가 우려되긴 하지만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狂風者
    작성일
    05.02.14 00:32
    No. 26

    저는..거시기 표지가 마음에 들더군요..
    아주 간단하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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