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
05.02.07 14:03
조회
1,071

(참고)이글은 저만의 의견이니 태클은 사양입니다.

부족한 점은 조용히 말해주시길... (추가로 끝까지 다 읽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

제가 쿵푸허슬을 보고 나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 이제 영화기법이 진보하여 기존의 무

협영화가 아닌 새로운 영화에 대한 탄생의 희망을 보았기에 드리는 의견입니다.

우선, 기존의 중국 무협영화를 보시면 조잡한 배경에 효과가 너무나 떨어져 영화를 보

는데 지장을 줄 정도였습니다. 이것은 냉정히 저의 주관으로 보았을 때 본 단점으로 세

세히 따지자면 문제점이 많지요...

하지만 최근에 헐리우드의 촬영기법이 도입되면서부터 달라진 영화 [촉산전], [영

웅], [쿵푸허슬] 등 날로 새로워지는 촬영기법에 무협을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되고

또 무공기술의 심오함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점은 우리의 영화산업 발전과 무협장르 활성화에 따른 계획입니

다. 우리의 무협소설로 영화화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보면 분량이 큰 소설을 영화로 제작하여 성공

한 작품이 있고 우리나라 역시 통신소설이 영화화 되어 성공한 점이 가능성을 높혀준다

는 사실입니다.

만약에 국내에서 이와같은 영화를 제작하려 한다면 먼저, 제작기술을 더 확충하고(앞

서 말한 중국의 새로워진 무협영화 기법), 제정적으로 뒷받힘이 되어주고(확실한 스폰

서가 필요하죠), 뛰어난 감독과 스태프 그리고 배우가 필요할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나

라 배우들 같은 경우에는 연기파 배우, 무늬만 배우(얼굴이나 몸으로 뜬 배우) 등

이 있지만 액션배우도 되고 연기도 뛰어난 배우가 없.다.는 사실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

니다. 몇 년전 비천무가 무협영화로서 크게 흥행하지 못한 점이 이를 증명해 줍니다.

하지만 적합한 국내배우가 길러지고 여건이 충족된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

필자는 상상이나마 해둔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첫번째, 새로운 퓨전문학을 주도한 [묵향]과 [비뢰도]입니다. 이들은 기존의 상식을

깨고 흥행한 대표적인 작품들로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으며 작품성도 뛰어나 가능성이

높은 작품입니다.

두번째, 고무림의 뛰어난 소설 [호위무사]나 [한백무림서] <-(역주:한백림님의 작품

은 학백무림서에 기초한 작품들인지라 통칭해서 부르도록 하겠음) 입니다. 이밖에 여러

분들이 좋아하시는 여러 작푼들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일일이 적기에는 시간이 없는 관

계로 생략하겠습니다.  

세번째, 가능하다면 우리나라의 판타지 작품들[드래곤라자]나 [다크 메이지]등의 작

품입니다. 무협만 잘 되면 안되죠! 판타지 소설업계도 살아아죠!  

이상 저의 의견을 끝까지 다 읽어 준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생각

은 어떠하시는지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Comment ' 41

  • 작성자
    Lv.13 매루
    작성일
    05.02.07 14:06
    No. 1

    무협은...어느정도 희망이있겠지만.. 판타지는 힘들듯...
    그만한 제작비용은...정말 감당하기 힘들텐데..ㅎ;;
    그렇지만 무협은 희망이있겠군요..;; 하지만 선듯 나서는
    영화회사가 없을듯 하네요;;;
    일단 그런시도를 해서 망해버린 영화들도 많으니..;;ㅎㅎ
    하지만 좋은 생각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일
    05.02.07 14:07
    No. 2

    정말 진지하게 읽어주시고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일
    05.02.07 14:08
    No. 3

    그래서 위의 말한바대로 확실한 스폰서가 필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05.02.07 14:09
    No. 4

    무협을 영화화라... 상상이 안가네여 한국영화의 이미지가 딱 자리잡아서 그런다고해야하나...
    판타지면 더욱 상상불가... 애니로 나오는건 찬성하지만 실사판으론 못봐줄듯...
    장편은 한국영화에서 보듯 확실히 전혀 이상한내용의 영화로 탄생하져...
    퇴마록 영화화 한걸 예로보시면 알수있듯...
    무협소설은 무협소설일때 그 가치가 있는거져 책을 읽음으로해서 머릿속에서 수만명이 수만가지의 상상으로 보는것이기에....
    영화는 반대합니다...특히 비뢰도는....어린애가 주인공일듯한데...영화로 만든다해도 망침..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매루
    작성일
    05.02.07 14:11
    No. 5

    흐음..예로 들어들이죠;; 먼저 판타지 입니다.
    드래곤 같은경우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한다고 해도...
    그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런종류의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다크메이지에서 막 날라다니고 그러한것을 처리하는데
    얼마나 많은 제작비용이들까요... 좋은생각입니다만;;;
    아직은 이른듯 하네요...
    그리고 비뢰도나 묵향을 들자면...
    그것에 어울리는 배경 장소 그리고 무공사용의 특수효과등...
    쉽지많은 않을듯합니다.
    또한 이러한 것을위해서 도전한 작품들도있었지만...
    성공한작품이 거의 없는것으로 봐선...흠..
    헐리우드와 합작으로 도전한다면....
    가능성이 있을듯 하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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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푸른물꽃
    작성일
    05.02.07 14:14
    No. 6

    문제 는 자본이죠..
    저도 무협이랑 판타지 좋아라 해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하는데..
    우리나라 영화사정으로는 불가능 할것 같더라고요..
    전에 퇴마록 영화 2년 작업에 제작비만도 천문학적으로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소설의 방대한 양을 2시간이라는 시간안에 담는 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여져요 ㅠㅠ
    이우혁님이 영화 보시고 한마디 하셧다더군요 ㅡㅡ;
    다시는 영화화 안한다고..
    투자 한 만큼 수익을 올린다면 제작 해도 문제 없겟지만.. 우리나라 사정상 불가능 할듯 ㅠㅠ 안타가운현실이죠 ..


    덧.개인적으로 해리포터 보다 우리 고무판 작가분들 글이 몇배는 재미있고 스토리도 탄탄 하다고 봐요 우리 고무판에서 해리포터를 능가하는 베스트 셀러가 빨리 탄생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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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지은랑
    작성일
    05.02.07 14:16
    No. 7

    갠적으로... 한국영화로 무협해봤자 쫄딱 망할 듯 한데요. ㅡ,.ㅡ; 한국무협영화로 제일 유명한 게 비싼무 같은데... 10만관객이면 대박인가요?
    퇴뫄록이나 단적삐욘수같은거 보면 망했다고 밖에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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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일
    05.02.07 14:16
    No. 8

    제발... 우리나라도 합작을 해서라도 대작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올린 것입니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을 보십시오! 영국도 하는데 우리가 못 하겠습니까? 스폰서만 제대로 서주면 되는데....
    에이~ 망할 정부! 이런 영화산업에 투자할 것이지 뇌물비리로 정부예산 다 까먹네! 새만금이나 고속철이나~ 똑바로 계획하고 실천했으면 위의 영화 한 두편 제각하는 것 꿈도 아닐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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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류
    작성일
    05.02.07 14:21
    No. 9

    하나의 도전적인 작품으로는 가능하겠습니다만 잘 만든 영화라 해도 수익성을 기대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분위기상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일수 없구요.
    특수효과나 기타시대배경에 들어가는 돈이 일반 멜로물등에 비해 엄청날꺼라생각합니다.
    또한 보통의 무협이 그렇듯이 아주 방대한 스케일입니다. 성장 복수 기타등등..각종 에피소드가 있죠..그걸 영화에 담을려면 상상도 안가네요..
    그리 길지 않은 영화를 만든다고 해도 엄청난 금액과 시간이 소요될텐데..
    과연 영화에서 무협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을것인지가 궁금하네요.

    결론은..돈이 문제다! 이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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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란닝구
    작성일
    05.02.07 14:24
    No. 10

    제 생각에는... 활성화를 위해선 그리고 결론적으로 영화제작을 위해선 일단 영화제작 같은것 보다는 한국계 무협이나 환타지가 외국으로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뛰어난 작품들이 많지요. 아마도 외국으로 나가면 어느정도의 성공은 거둘수 있을듯... 그런데 문제는 번역이지요. 제대로 된 번역가가 없다는 점. 만약 외국으로 빠져나가 성공을 거둔다면 그 때는 영화제작은 식은죽 먹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영화사들에서도 달려들을수 있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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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검은 달
    작성일
    05.02.07 14:25
    No. 11

    음... 애니메이션보다는 게임 쪽으로가 더 쉽겠군요.
    현재 몇개 만들어지고 있지만 온라인 게임보다는 패키지 쪽이 더 좋겠죠. 패키지 산업이 망해서 문제지만... -_-;;

    옛날의 드래곤하트라는 영화를 생각한다면 드래곤 라자 정도는 퍼펙트에 가깝게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음... 하지만 무협의 경우는... 일단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연기자가 문제겠네요. 심검 등을 리얼하게 연기를 해야하니...
    검기니 뭐니는 대충 해결이 된다고는 해도...

    거기다 요즘 나오는 판타지의 드래곤을 생각한다면 그것도 힘드네요 -_-;; 심하면 100m니...

    저도 겟타로봇님의 말에 찬성해서 애니메이션쪽이 더 좋을 것이라고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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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戰場之花
    작성일
    05.02.07 14:26
    No. 12

    제 생각에 '소설'은 '소설'로 남는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 ^;;
    영화의 흥행정도를 떠나서, 무협소설을 영화화 한다고해서 작가님들이 쓰신 글을 세밀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기란.. 아무리 기술이 좋아졌다지만, 힘들듯 싶습니다. 또, 만약 무리하게라도 영화화 한다면.. 글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했던만큼 결과가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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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폭격
    작성일
    05.02.07 14:34
    No. 13

    돈만 된다면....기술의 더욱 발전되고
    스폰서가 미친듯이 밀어준다는 가정하에...쓰겠습니다.

    먼저 판타지...'하얀 로냐프'강 정도면 외국에서 인원만 동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한..게다가 로맨스의 향취로..여성관람객도..대거 동원가능하다는..게다가 명장면이 너무 많아서..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릴 듯 싶네요.
    그나마 현실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기왕 CG쓰고 할꺼면 과감하게 스케일과 엄청난 전투력의
    '가즈나이트'.. 물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멋지겠지만..기왕 할거면..
    판타지 SF 현대배경..이 모두 나오고 지하드나..광황포..등등의 현란한 비쥬얼을 보장할 수 있는 설정들이 있으니 그러니까 '기왕'할거면
    아니 할 수만 있다면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무협은 ..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하드코어 액션이 전부이며 가공할 카리스마의 무협인 용대운님의 '독보건곤'이 어떨지..처음부터 끝까지 숨막히는 긴장감과 통쾌한 공격 등이 관객들의 혼을 뒤흔들듯 싶네요.
    '삼류무사'와 '산동악가'...이 둘이 이야기 전개가 왠지 영화에 어울릴 듯
    하고 게다가 무공들이 영화에 어울릴 듯...각각의 개성이 확연하고
    캐릭터성까지 부여가 가능하니 말입니다. 게다가 그 기술들은...
    '촌각대협'도 완결이 나면 그러니까 전부 설정이 공개가 되면 나쁘지
    않을 듯...

    그러니까 제 기준은 영화에 어울릴 듯한 흡입력있는 끊어지지 않는
    스토리 전개와 개개인의 또는 주인공의 개성이 확실한 또는 무공이
    명쾌히 구분가능하고 개성있는가 입니다.
    일단 영화는 봤을때 뻑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음악이야...책으로는..
    알 수가 없으니(사실 가끔 몰입해서 읽다 보면 들리기도..)

    그러니까 소설로 읽었을때 그 이미지가 머릿속에 명쾌히 남는 작품들로
    선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자연인
    작성일
    05.02.07 14:41
    No. 14

    실제 저의 꿈도 천마칠성검님처럼 우리의 무협으로 영웅을 능가하는
    영화를 만드는것입니다. 물론 첫번째 과제가 님의 지적처럼 자본이겠죠!! 제가 돈만 있다면 제작할 수있으련만........
    지금의 우리영화기술로써 그러한 작품을 충분히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지금 우리나라의 무협영화 흥행실적을 봐서는 투자한 자본만큼 흥행이 이루어지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지금까지 중국무협(헐리우드포함)영화의 최고 흥행이 백만을 넘긴 작품이 있는지 기억이 별로.....
    다만 영화화 할 수있는 작품으로는 10~20대 위주의 판타지물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무협물로 구분되어야 할거라 봅니다. 판타지는 수담 옥님의 도둑전설을 추천할 수있으며 무협으로는송백또는 노병귀환이 아마 영화화하기에 내용이나 현실이 가장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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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연자
    작성일
    05.02.07 14:52
    No. 15

    거창하게 말은 못하겠습니다. 제 의견을 말하자면

    뭐 제가 영화에 관해 아는편이 아니므로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과 영상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써 표현한 장면,사건 등등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내용을
    영상으로 표현하자면 여간 힘든게 아니라고 봅니다.

    글로 표현한 긴장감,갈등 등등 그러한 분위기를 내는것은 정말 힘든일일것같습니다.

    사실 글보다 영상에서 긴장감이 떨어지지않습니까(저만그런가 -_-;)
    쿵푸허슬은 코미디 이므로 웅장함 같은건 없었습니다. 웃겼죠.

    그러나, 그런 영화가 나온다면 꼭 한번 보고싶을만큼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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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2.07 14:52
    No. 16

    묵향과 비뢰도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논란은 둘째 치고라도 묵향은 그 타이탄? 그놈이 문제고, 비뢰도는 영상으로 옮겼을때 재미가 반감될거라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개인적으로 묵비 쓰레기 파이기도 합니다만;; )

    드래곤 라자와 다크 메이지가 나란히 불리는 것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그런걸 떠나서 드래곤 라자는 좀 더 기다려서 '제대로' 만들어졌으면 싶습니다. The Lord of the rings 3부작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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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일
    05.02.07 15:00
    No. 17

    21세기들어 저의 꿈을 말하라 한다면 첫째가 조국통일이요,둘째가 조국 강병이요, 셋째가 문화산업의 정수인 영화 산업 발전인데 그것을 제가 좋아하는 무협으로 새로운 장을 엶과 동시에 우리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알리고자 드리는 바요! 정말 애국자라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저는 일단 빵빵한 스폰서와 정부의 지원으로 제정을 담당하고 배우는 키우면 되겠고 외국의 굴지의 영화사와 합작해서 제작한다면 가능하다봅니다! 아..그리고 戰場之花님 말처럼 소설은 소설로 보는 것이 낫다고 하셨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소설을 읽는 재미완 달리 영화는 시각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이끌러 준다고나 할까요? 영화라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굉장한 무협시대를 만들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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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2.07 15:01
    No. 18

    비뢰도, 영화로 나온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JAS39
    작성일
    05.02.07 15:03
    No. 19

    저는...무협이나..판타지 소설들의..영화화 를 반대하는 쪽입니다..

    보통...소설들을 읽으면서..나름대로..자신만의 주인공을

    머리속에 그려보고..당시의 상황을. 머리속에서 재연해보죠.

    여태까지..나온 무협영화들...천마칠성검 님의 말씀대로

    촉산전,,영웅 등의 영화....물론.. 그 이전의 무협영화 보다는

    뛰어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소설, 글 만큼..느낌이

    오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그래픽 기술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정확히 재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야 <연자> 님의 글을 읽어보았네요...

    결과적으로..저는 <연자>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2.07 15:04
    No. 20

    가끔 해본 생각이긴 한데...꿈꾸듯이.
    한국무협소설이 정말 멋지게 영화로 만들어져서 흥행대박나는 상황...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 상황에서 현실성은 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영화화가 현실적으로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듯 하고...이루어진다 해도 현 시점에서 잘 만들어진 한국무협영화가 나오는 걸 기대하기란...

    그치만 상상해보면 일단 기분은 좋습니다. ^^; 정말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협으로는 설봉님의 '사신'을 가장 보고 싶고, 판타지로는 윤현승님의 '하얀 늑대들'을 가장 보고 싶습니다.
    종리추일행이 도주하던 그 숨막히던 추격, 도주씬...
    매력있는 카셀의 그 말빨...그 대사를 읊는 극중 카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일
    05.02.07 15:15
    No. 21

    음.....
    대작을 바라는 건 현재상황으로는 무리라는 거 저도 잘 압니다. 그래서 제목과 서두에 있듯이 만.약.에 라는 말을 붙인 거구요...
    제 나름대로의 상상이니 맘껏 비평해 주시길...
    음음.. 소설로 본다면 읽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협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 것입니다. 저도 소설을 소설로 읽는 것에 공감합니다. 저도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게에 책을 사랑하거든요. 오해가 없으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B
    작성일
    05.02.07 15:33
    No. 22

    기본적으로 제가 생각하기에...
    무협은 영화로 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말이죠..
    아라한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우선 컴퓨터 그래픽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무술을 해 본 경험이 상당히 있고, 동작에 절도가 있는 배우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런 배우 찾기는 힘이 들죠.그래픽을 사용하는 것 중 두가지 부류로 나눠보면 하나는 영웅,촉산전식의 '말도 안되는' 그래픽을 이용해서 전투씬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건 '매트릭스' 처럼 박투를 중심으로 한 비교적 사실성있는 그래픽을 이용하는 것입니다.(매트릭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카메라들이 들어갔는지 생각하면..;;) 영웅이나 연인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과장'이라는 것이 그 감독이 대놓고 말하는 특징입니다. 그런 것으로는 우리가 상상하는 무협이 되기는 힘들죠.
    무협을 영화화 하는 것은 지금의 무협소설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무협은 영화 한편으로 끝내기에는 상당히 방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에 반지의 제왕처럼 몇부작으로 나누어서 하는게 완성도를 높이는 길이라고 봅시다... 거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무협은 대부분 한 인물의 일대기 형식으로 가지 않습니까? 해리포터 같은경우 한 학년마다 끊어서 시리즈로 영화물이 나온다지만 무협은 끊기에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거기다 흥행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 그만한 자본을 들여 시작하려는 사람도 없겠죠. 거기다 대부분의 배경이 중국이기 때문에 해외촬영비용도 장난이 아닙니다. '하나의 긴 사건'을 이야기하는 무협 영화정도가 가능하다고 보고요. '인물의 일대기'를 우리 무협소설에 맞춰 만드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풍운'처럼 하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5.02.07 15:38
    No. 23

    솔직히 말하면 한국의 영화 그래픽기술로 판타지나 무협을 많든다는것은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헐리우드 쪽이야 투모로우나 쥐라기공원등 많은작품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무엇보다도 자본과 기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그영화에 관심을 쏟아줄지 그것도 문제입니다.
    한영화가 성공하려면 작품성과 배우의ㅣ 연기도 중요하지만 인터넷이나 tv이 같은데서 여러번 광고해주고 연애가중계 같은 프로그램같은데서도 와서 이것은 어떤영화다 하고 말해주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번 광고를 보게되면 저게 어떤 영화지 하고 관심이가 보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으로써는 무협이나 판타지쪽의 우리나라로써는 불투명한 일에 스폰서를 만드는것은 힘들듯싶습니다.
    정말 돈많은 사람이 딱 작품하나 내서 성공해버리면 많이 말들어 질껀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피카츄
    작성일
    05.02.07 15:42
    No. 24

    저기 한줄씩 뛰는건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읽기가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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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북두고성
    작성일
    05.02.07 15:51
    No. 25

    영화화라....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경우를 보면 어찌된게 독자들의 상상 수준에 비해 영화 제작자들의 상상수준이 못미쳤다고 봅니다.

    비천무의 경우 개인적으로 만화책의 여주인공과 영화의 여인주공과는 많은 갭이 있다고 봅니다.

    소설을 보다보면 머리속에 그려지는 장면이 있지요...

    저의 경우 호위무사를 보면서 "영화화 한다면 어떨까!!"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예전에 동방불패를 보면서 감탄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당시로는 생각도 못한 특수효과가 눈요기가 되었고, 주인공 임청하의 묘한 매력에 많은 남자팬들이 열광했죠(저도 그중한명.). 동방불패 전에 재미있게 본 걸로는 "천녀유혼"이었는데 왕조현의 아련한 모습에 잠좀 설쳤죠...

    제 생각엔 호위무사의 경우 배역선정과 내용전달만 된다면 특수효과를 많이 쓰지 않더라도 많은 연인들을 극장으로 불러올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전투씬에서의 특수효과와 케릭터의 개성에 맞는 배우 선정, 주연 배우 조연 배우 가리지 않는 모든 배우들의 열연...

    멋진 영화 한편이 우리들의 눈앞에서 부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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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ring
    작성일
    05.02.07 15:59
    No. 26

    음..제 생각에는...소설은...소설로 남아있을때..그 가치가..빛나고..돋보이는 거라..생각이 드네요...
    소설을. 읽을때 캐릭터의 얼굴 생김새를 묘사할적에..자기 머릿속에서.."이런모습일까?" "저런모습일까..?"하고 상상하고 그러죠.....어떤 전투씬같은것들도 그런식으로 자기가 느낀대로 상상하겠죠...하지만..영화로 나와서 본다면...그런 상상력이 필요 없게 되죠....그리고..결국엔..상상력을..잊어버릴수도있겠죠.. 한예로..'비뢰도'라는 영화를 보게 됬다고 친다면....영화를 봤기 때문에 '비뢰도'라는 소설책을 읽어봐도 주인공얼굴 묘사하는 부분에는 자기가 영화에서 본 '비뢰도'의 주인공 얼굴을 떠올리고 말겠죠....전투씬도..자기가 영화에서 본것을.떠올리게되겠죠.......그렇게..그렇게...조금씩..조금씩..자기 자신도 모르게 상상력을..죽이는...그런거라..생각이드네요...
    결국..!! 소설의 묘미이자 제일 멋진점음.. 책을 읽고 자기가 느꼈던데로..상상하는점...이라는거라고..생각이.드네요..그래서 저는 소설을 영화화 한다는것은...반대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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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액운
    작성일
    05.02.07 16:36
    No. 27

    우리나라의 기술로는 헐리우드의 영화처럼 화려하면서도 사실적으로 할수 없죠. 예를 들어 화산고를 보면 일단 대충 무술비슷한 것들 이 나오는데 영화를 찍고 그래픽 넣고 하는데 1년인가 그 이상인가 걸린것으로 알고 있죠 물론 지금이 그때보다 나아졌지만 아직 촉산전이나 영웅 같은것은 무리라고 보고요 소설이 작가의 생각을 펼쳐놓은것이고 그것이 우리내 사람들이 각자 나름대로 상상하고 하면서 그려나가는 것인데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확실히 기대하는것만큼은 만족할 완성가 나올지는 ..
    헐리우드의 영화들처럼 정말 그런 스케일의 영화가 나올수 있는 능력과 재력이 된다면 괜찬겠지만 부족하다면 헐리우드의 영화에 길들여진 우리내 사람들은 우리의 무협영화는 버릴겁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글들이 불완전하게 영화화 되서 작품을 망치는 일이 없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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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5.02.07 16:41
    No. 28

    가능성은 있다고 보지만 저도 안하는것이 더 낳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잘 되면 말그대로 효과 잘 살리고 연기 잘 하고 갈등 구조를 잘 살린다면.....

    가능 하겟지만 과연 그게 가능 할까요?

    퇴마록 이야기 도 하셧지만 대체로 소설을 기본적으로 만화화 하면 대부분 소설을 보고 만화 본 사람들은 대부분 재미 없다고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만큼 소설은 독자의 상상력에 기초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화보다 더 상상력을 제한하는 영화화라......

    아마도 성공 가능성 보다는 실패 가능성이 높겟죠....

    제작자들이 돈벌려고 하는게 스폰서이고..... 보면 아마도 도박은 안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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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破竹之勢
    작성일
    05.02.07 16:43
    No. 29

    예전에 비천무라는 영화가 있었지요...
    개인적으로 만화책으로 본 비천무는 정말 재밌게 봤지마는....
    영화는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천무는 만화책 전체 내용을 영화에 담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원작을 모를 사람들은 내용도 생각해 볼 수 없었구요..
    그렇기때문에 소설 전체를 영화화 할 수 없을 겁니다....
    2시간이내에 그 모든 것을 표현하는 것은 무리라고 여겨지고요...
    한 에피소드를 시나리오로 만드는 작가의 능력도 필수겠지요..
    예전에 붉은매라는 애니가 있었는데 아시는지...
    그런식으로 꾸며야만 가능할 것 같군요..
    뭐 해리포터와 반지 씨리즈가 있지만 그 것은 엄청난 돈을 들여서
    다작을 만든 경우지요... 지금 우리나라에 그와같은 자본과 기술을 쓸 수 있을지..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만들수 있을지..
    아직은 무리라 여겨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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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파천환시
    작성일
    05.02.07 16:46
    No. 30

    생각해 보면, 무협이나 판타지의 영화화 는 둘째치고
    국내에서 인정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반지의 전쟁이나 해리포터가 뜰수 있었던것은
    서양에서의 '판타지' 는 완전한 문학의 한 장르로써의 자리가
    단단히 잡혀있는, 남녀노소에게 모두 읽히는 장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국내에서의 무협, 판타지 물의 경우 (그것이 책이건, 애니건
    영화건간에) 유치하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을겁니다.
    그런 고정관념이 있는한, 무협이나 국내 판타지의
    영화화 세계화는 그다지 가까운 미래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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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칼도깨비
    작성일
    05.02.07 17:02
    No. 31

    묵향이나 비뢰도 등은 솔직히 영화화 했을 경우 별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묵향은 그 시간적으로 엄청나게 긴 스토리를 어떻게 짧은 두시간 (솔직히 씨리즈물로 찍긴 무리라고 생각)에 담을 것이고.. 비뢰도는 성장소설에 가깝다고 봐야 하는데.. 제 생각엔 영화화대서 보는 재미를 끌어내기엔 부족한 요소가 너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환타지는 자금의 압박 ㅇㅇ;; 이게 너무 크지 않을까요?
    삼성같은데서 미친척하고 자금을 팍팍 대주지 않는한은 ;;;

    제가 개인적으로 영화화 하면 대박일듯한 무협소설을 꼽자면 '특공무림'을 꼽고 싶네요..시공간이동물로서 친숙함도 있고 꼴통 조구호와 그 패밀리들의 코믹함.. 게다가 특공무림을 읽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그 액션감과 스피드감이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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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월곡
    작성일
    05.02.07 17:25
    No. 32

    꼭 제 취향이라서가 아니라 무협을 영화화한다면
    송진용님의 '몽검마도'가 제일 적절할 듯 합니다.
    스토리 흐름이 무협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소화시키기 적절하고
    영화화할 때에도 크게 부담이 갈 장면이 없는 듯하기에 말입니다.
    제가 제작자라면 두말 할 것없이 몽검마도를 원작으로 삼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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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ch***
    작성일
    05.02.07 17:38
    No. 33

    모든 분들이 짚지 않고 넘어 가셨는데요....
    지금 고무판이나 출판되고 있는 거의 모든 소설 중,
    퓨젼물 즉, 현재의 대한민국 청년이나
    이에 준하는 인물이 과거로 돌아갔다는 설정이 아닌
    소설은 모두 주인공이 중국인이며 배경 역시 중국 역사를 기초로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뭐 퓨젼물 역시 알맹이 빼면 전부 중국제지요.

    이거... 책으로 읽을 때는 별 상관없어 보이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우리나라 배우들이 그 역을 맡아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면 거부감이 상당할 겁니다-아니면 전부 중국 배우들을 기용해서 합작을 해야 합니까?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영화가 아니지요...-

    의식상의 혼란으로 주인공과의 동일시 자체가 힘들어 질 수도 있고...
    돈들여 중국 역사를 알리고, 중국인을 영웅으로 만든다는 비난도
    면하기 어려울 겁니다..
    창작은 자유이니 받아들이기 나름이긴 하겠지만 ,
    제 생각으론 이건 기술적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닌
    그 이전의 문제, 나 자신의 역사 의식이 받아 들일 수 있는가가 더 큰
    문제일 겁니다.

    책과의 대화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영화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공론적이며, 의식적이며 확정적입니다.
    엄청난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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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절세폐인
    작성일
    05.02.07 17:43
    No. 34

    영화는 무리같고 , 그냥 애니면 딱 적당하겠네요
    솔직히 영화는 3시간 이상을 넘어가는 영화가 드뭅니다.
    10권이 넘고 15권이 넘는 장편소설을 3시간 안에 담아낸다?
    물론 비약하면 그정도는 가능하겠지만
    비약은 비약. 내용이 부실해질 수 밖에 없겠고,
    비약이 아니라 소설 내용을 약간씩 수정한다면 그 또한 어색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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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박기일
    작성일
    05.02.07 18:11
    No. 35

    제가 생각할 때는 무협소설을 영화화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무공입니다.

    무협소설에서 가장 주된 것이 무공인데 이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공의 표현은 단지 컴퓨터 그래픽으로 해서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중국 무협 드라마를 보면 모든 이들의 무공이 똑같습니다.

    똑같은 검을 쓰더라도 각 문파와 세가마다 초식이 다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모두 같은 무공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영화 '동방불패'에서 영호충의 무술이 전의 영화화는 좀 다르게 초식같은 것을 보여줌으로써 신선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협소설에 나오는 무수한 인물들의 모든 무공을 각각 독특하게 만들어 놓고 그를 몸으로 연기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지만 실상 너무 어려운 얘기가 될 것입니다.

    차라리 애니메이션을 하면 배우들의 연기력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역시 기본적인 각 문파와 세가의 무공의 특징들과 초식들은 만들어 놓고 해야 될 것입니다.

    따라서 돈을 아무리 많이 투자한다고 해도 영화화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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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박기일
    작성일
    05.02.07 18:13
    No. 36

    각 무공들의 정확한 초식과 형 그리고 그러한 무공이 타 문파보다 우월할 수 있는 근거 등등... 너무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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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wanna.do
    작성일
    05.02.07 18:52
    No. 37

    chrys님 말에 동감..
    우리나라가 배경인건 없나?
    궁귀검신도 중국가고.. 무당전설도 중국가고//서기명지담.. 마술전기.. 그리고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안나지만 나한님껏도.. 모두중국이네..
    나라에 비교적 구애받지 않는 마교쪽을 생각해봐야되나?
    영화만들면 판타지는 skt,무협은... 찾아보면 우리나라가 배경이면서 재밌는게 있을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5.02.07 20:29
    No. 38

    흐흐....
    만약에 국내 판타지가 영화로 제작된다면
    휘긴님의 '월야환담 채월야' 가장 추천하고 싶군요.
    으음... 어디까지나 만약에..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곱우레劍
    작성일
    05.02.07 20:56
    No. 39

    강철의 열제가 가장 적합한 영화후보겠군....
    주연출신도 가우리 즉, 한국인에다가 무공초식도 단순하고 검기나 효과도 절제되고 몬스터(드래곤)도 별로 등장하지 않으니까요. 배경도 한국에서도 가능할 듯 몇몇 장면은 힘들겠지만요... 그런 큰 호수가 우리나라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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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류화랑
    작성일
    05.02.07 22:00
    No. 40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무협이나 판타지쪽의 소설들은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그런종류의 소설이 있다면 가능 하련지도 모르겠지만은.. 독자들에게서 유명하다면 뭐 합니까..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알고.. 그래픽이 되도록 적게 들어가 현실성이 돋보인다면.. 그런 영화라면 가능하련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일
    05.02.07 23:31
    No. 41

    ..오... 월야환담 영화화는 상당히 괜챃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독보건곤이 찍으면 멋있을 거라고
    생각함 영화 단편으로도 적당하고...
    6권넘어가는 책들은 영화만들기에는 부적합 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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