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_)b 우선 감탄사 함 내뱉고!
무쟈게 잼슴다!
사실 아직 20여편 가량 밖에 못 읽었숩니다만, 주저없이 추천을 씁니다.
사실 보검박도는, 몇달전부터 선호작추가해놓았던 글입니다. 그 때는 시간이 좀 넉넉했고, 조회수가 높은 몇 작품을 골라서 선호작추가를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사정이 생겨서 선호작추가해놓고도 읽지못한 글들이 늘어났고, 결국 제가 추가해놓은 작품 중 보검박도를 제외한 모든 작품이 출판삭제되거나 여튼 없어졌었습니다.
여튼, 밤에 잠도 안 오고 해서 보검박도를 읽었는데,,,
솔직히 지금 제 감정은 괜히 읽었다 입니다,,,
오늘은 12시 되기 전에 자야지 자야지, 하다가 결국 이시간까지 보검박도를 읽어버렸숨당, 내일 1교시는,,, 졸면 안되는데,,, 에궁,,, ㅜ_);;; 정말 괜히 읽어버렸숨당,,, 지금 이 추천글도 한 편더 보고 싶어서 벌벌떠는 손을 억지로 돌리고서는 쓰는 겁니다. ^^;
대충 내용은 15년간을 그저 보살펴야할 사람들을 위해 조용히 나무꾼 생활을 해왔던 주인공이 동생의 복수를 위해 무림으로 나서는겁니다. 뭐, 일단 시작은 흑도방파입니다.
보통 무림맹과 대립할 정도의 거창한 사파가 아니라, 뒷골목 흑도방파라는게 맞을까요? (규모로 보면 그저 뒷골목 세력이라 하기도 그렇지만,,,) 여튼 그곳에서 주인공의 카리쑤마-!가 빛을 발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아직 조금 밖에 못 읽어서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읽으셔도 후회 없으실 듯 합니다. 2만에 가까운 조회수가, 제 말을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겠죠 ㅋㅋ,,,
p.s 음,,, 왕상이 주인공에게 무림은 한 번 빠지면 나갈 수 없다는, 마약과도 같다는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주인공을 보면서 그냥 동생의 복수가 끝나고 조용히 되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주인공이 강한 것 같긴 하지만 15년을, 그저 책임이라는 위치에서 살아온 나무꾼이 무림에 빠져드는게 조금 안타깝기도 햇걸랑요, ㅋ, 하지만 그러면 이 잼나는 소설이 금방 끝나버릴 것이 분명하기에 안되겠지요,,, 아직 못 읽은 연재분들의 소제목에도 이를 암시하듯,,, 은원이 생기다, 수렁에 빠지다 등이 있는 것 같으니,,,
p.s2 음,,, 요새 추천을 쓰면 쓸데없는 잠담만 무쟈게 느는 듯 합니다. 저도 이 글은 이러저러해서 추천한다, 읽어봐라! 명쾌하고 멋지게 추천글을 쓰고 싶지만 말주변이 부족해서 말이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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