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부족으로 주화입마에 빠졌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오래전부터 수련을했지만 그냥 수박겉핧기식이였습니다

근래에 들어서 여러 무협서적을 익혀가며

하루만에 군림천하 1~14을 독파하기도 --;

하지만 무리한 수련으로 주화입마에 빠져버리고말았습니다

원래 신무협을 주로 구독하다가 식상해질무렵

장영훈님의 보표무적으로 크나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후로 장영훈님의 신도가 되었다는.. --;

그뒤로 더욱더 내공쌓기에 매진하는데..

어느날 절대군림이라는 기연을 얻어봤는데

제 수련부족과 재질부족으로 솔직히..

용노사님에게 큰죄를 진거같습니다.

주인공의 답답함을 한탄해하며 10권까지는 그냥 가볍게 읽고말았습니다

절대군림이 무협의 틀을넘어 문학이라고 백번 주장하고싶은 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가벼운 서적으로 마음을 달래볼까했는데

절대군림의 그림자가 남아있는지 어설프게만보입니다

그렇다고 군림천하같이 주인공의 답답함이 느껴지는걸 다시

보고싶지는않고

진지하고 무거우면서도 주인공의 무능력으로 답답하지않는 책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이대로 주화입마에 빠져 무림계를 떠나고싶지 않습니다~

[치우천왕]

금강아저씨의?대풍운연의
용대운님의 태극문?
등등.......많치요 ...

[노매너]

금강아저씨? 님 큰일납니다..금강친위대에 의해서..문주님으로...ㅎㅎ

[멋난인생]

문주님의 대풍운연의는 정말 재밌쬬... ^^
치우천왕님의 아저씨의 압박...... 늙어가시는 문주님을 뵙자니 가슴이 ㅡㅡㅋ

[파천러브]

절대군림?;;; 군림천한데;;

[武無]

진지하고 무거우면서 주인공이나 스토리 전개가 안 답답스러운 소설..
무겁다.. 라는 면에서 약간 안 맞을 수도 있지만

<호위무사> 좋네요(요거 보다가 울기도 하죠 ㅠㅠ 대 감동 ~~~)
<이매전사> - 청산
<천괴> - 한성수
<산동악가> - 박신호
<마검패검> - 용대운
<농풍답정록>, <촌검무인> 등 - 임준욱(이 분의 소설.. 다 진지하고 안 답답하고 주인공 멋지고 강합니다)
<사신>, <산타>, <대형설서린> - 설봉(이분 역시 진지합니다. 내면으로 몰입하죠)

위의 작품들은 이미 완결되거나 고무판에서 연재 안하구요
연재 작 중에는...

<보검박도> - 한수오
<명왕전기> - 우각
.. 등이 있네요

판타지로는 <앙신의 강림> - 쥬논 좋습니다
즐감하세요

[청청명]

39세(올해에는 38세 설이 있기도)면 아저씨가 맞지요^^;;

[구주일섬]

[초강추] 용노사의 독보건곤 1,2부
용노사님의 그림자는 용노사님의 작품으로 걷어내야죠 ^^

[누루잊]

저도 구주일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독보건곤추천하구요..
뭐 다른것 읽고 싶으시면 역시 명왕전기가 적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