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생물과 회귀물이 많이 나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던중 전체 공통적인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역사회귀물, 1년10년20년 근대 회귀물 또는 환생물에서 분명 주인공들은 현재시기의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갑니다.삼국시대로 가는 주인공도 있고요.근대 가만생각해보니 주인공들이 과거로 가서 역사가 바뀌고 있는데도 주인공의 기억은 안바뀐다는 겁니다.과거로 가면서 다른차원에 속해 있는 지구과거로 간 것이 아니라면 같은 차원속에서 영혼만 과거로 갔다면 그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나 뭔가가 바뀌었다면 미래에서 가지고온 주인공의 기억도 바뀌어야 하는거 아닐까 하는데 책들을 보면 역사는 바뀌어 가는데도 주인공들의 미래기억들은 전혀 바뀌지 않고 있더군요 가장 심한곳들은 삼국지시대나 근대 조선이전으로 간 주인공들입니다.최근 본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조조까지 잡고 황제에 오릅니다. 그러면서 생각합니다.원래는 조비가 올라야 할자리를 내가 오르는구나..하면서요.현재가 바뀌었다면 미래에서온 주인공 기억도 바뀌어야 하지않을까요? 우리나라 조선 중,후기로 간 주인공들도 있더군요 근데 그들도 기억을 바탕으로 일을 해나가면서 역사가 조금씩 바뀌는데 ...이순신을 부하로 두고 일본의 외딴섬을 정복하고 등등 역사적으로 충분히 기억이 바뀌어야하는 부분인데도 주인공의 기억은 미래에서 가지고온 기억 그대로 진행됩니다.또 현대귀환물 같은경우도 귀환하기 전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집안에서 개차반이거나 가난하거나 등등의 어려움을 안고 있다가 환생또는 귀환 합니다.그런데 환생해서는 대부분 집안의 기둥들이 되는데도 미래에서 가지고온 기억 환생전의 기억은 변하지 않습니다.현재가 변했는데도 말입니다.현재가 변했으면 주인공들의 기억들도 현재를 기점으로 바뀐상황으로 업로드 되야 하지않을까합니다.미래는 과거현재가 지나서 만들어지니깐요 그래서 아예 다른 차원속의 지구 주인공이 살았던지구와 같은환경 같은상황을 가진곳으로 환생,회귀했으면 기존 주인공들이 가지고 잇던 기억들을 가진 차원속의 지구는 주인공의 기억대로 그대로 진행되니 주인공의 기억이 변하지 않는거고 또한 주인공이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현재진행형의 새로운 차원의 역사가 새로 생긴다 라는 전제 조건이 있으면 주인공들의 기억들은 안바뀌어도 되겠죠.여튼 글로 표현하자니 복잡하네요.
요약하자면 과거가 변했는데 왜 미래에서 가지고온 기억들은 변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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