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째서 무적다가를 이제서야 봤단말인가!
이번 주말에 심심하고 할일도 없을 것 같아서 지금까지 미뤄두었던 무적다가를 1~3권까지 빌렸죠.. 다 읽고 멍청한 제 자신을 한탄할 수 밖에 없었다는... 어째서 이런 책을 이제서야 봤단말인가... 일단 서장부터 강력한 압박에다.. 주인공 진파의 성격은 흡사 시대의 반항아를 보는듯한 시원시원하고 강력한 멋이 있었고.. 히로인인 벽화와의 러브러브씬은 정말 감칠맛 있더군요^^ 사건전개는 물흐르는듯 자연스러웠고 그 와중에도 긴장감이 감돌아 한순간도 눈을 땔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밥도 굶으면서 6시간을 정독했습니다... 정말 눈이 즐겁군요.. 4권은 나왔습니까..? 왜 아직 우리 동네는 없는거야!
어쨌든 말이 필요없는 무적다가!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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