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OTL..

방금 대형설서린의 완결을 다 보앗습니다.,.

충격중에 대박 충격.........

이전 제글에 달린 리플을 좀더 일찍 보앗더라면..

이런 타격은 없엇을 텐데...ㅜㅜ

고로...내일부터는 사신을 달려 보려 하는데...

사신의 결말도 설마하니...설서린형님 만한건 아니겟죠?...

내용은 당연히 언급을 않해 주셧음 하지만...

결말의 분위기는 좀 알려 주시옵소서...

[[수]설화]

사신의 마지막....원하는 것을 이루지요. ^^

[단테]

오오..그러하다면...걱정말고 달려야 겟습니다 ^^

[멋난인생]

제가 본 설봉님 작품중에 사신이 결말을 젤 낳더군요..... ㅋㅋㅋ
사무령~~ 아 잊혀지지 않는 그 이름.....
다른 작품들은 결말에서 사람을 심난하게 해놓고 끝나는.. ㅎ
그래도 재밌기에 놓칠수는 없고 ^^

[청풍야옹]

헉..결말이 어떻기에...보기 무서워 지네...

[을파소]

으음.....

대형설서린은 끝이....... <ㅡ 이게 너무 약했군요.....;;;

끝이 정말 아쉬운...작품중에 하나라죠 ㅠ.ㅜ

[밥도둑]

아..사신을 설봉님이 집필하셨엇군요..

종리추..ㅋㅋ설봉님 작품 보러가야겟군요...ㅋㅋ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밥도둑]

ㅋ 설봉님은 고무림에 안계신가보군요 ㅠㅠ

[[탈퇴계정]]

설봉님 예전에 연재도 하셨던거 같은데 몸이 안좋다고 하시더니 언제부턴가 안보이시더군요 ㅋ

[소검무제]

사신 겲말은.괜찬죠..

[사생결단]

음... 죽어야 할 한놈 안죽은거 빼면 괜찮죠...

[드라카]

그냥 사자후나 빨리 보고싶다.......남해가서 어떻게 될런지....

[용마]

ㅋ 설봉님 작품중엔 사신이 젤 나았죠..독왕유골아

[적엽명촌경]

단테님! 제 의견을 늦게 보시고는,ㅋㅋ,결국은 10권을 끝까지 정독하셨군요. 결말을 왜 이리 서둘러 봉합하다시피 끝냈는지(얼버부렸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되죠. 제 짧은 생각엔 ' 사신'도 10권 분량인데,혹 설봉님(또는 출판사)이 10권까지가 마지노선이다라는 식의 리미트 의식이나 강박관념이 있지는 않았는지,,,,.(설마?)
각설하고, '사신(死神)'은 그렇지 않습니다. 후련하고 마음속 깊은곳에서
징소리가 들리는 듯,막장을 덮는 손가락이 아쉬움에 은근히 떨렸어요.
*단테님께 제안 ; '이걸 소장본으로 사서 봄이 경제적으로 나을 듯'
- 저는 '사신'을 대여본에서 빌려봤는데요.
- 4차례나 빌려봤어요(특별히 다른게 볼게 없을땐 찾게
되드라고요)
-비용: (700원 X 10권)x 4회 = 28,000원 (음,책값보단 싸군요.ㅎㅎ)
*설봉님의 대부분(100%랄수도있고)의 저작들은 한번 읽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 ,,두번째 틀리고,,세번째 틀리고 - 이를테면 같은 음식도
비오는 날 먹을때와 배고플때 먹을 때 틀리고,,아침과 한밤중이 각각
천양지차 맛이 틀리듯,,헉헉,,,그러하다옵니다! 아무쪼록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