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질주!
무턱대고 참가는 해 보았지만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습관이라면 습관이었고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시간이 촉박한 상태.
일하러 가는 11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에 13시간은 남았지만 잠자고 뒹굴거리다보니 정작 글을 쓰는 시간은 엄청나게 적더군요.
결국 이리저리 놀다가보니 남은 시간은 없고...
마감(?)에 미쳐 마구 글을 써내려 가 완주는 했지만... 쿨럭...
원래 부족한 글 솜씨여서 괴상하게 꼬여버린 이야기를 탓할 수는 없죠.
그저 제 글 솜씨가 그저 원통스러울 뿐.
솔직하게 꾀나 잘쓴 부분이 있다고 자부하는 것도 있었지만 9할은 절망스럽군요.
하아. 언제나 멋진 글을 쓸 수 있을지...
비록 엉성한 것을 썼지만 질주를 하면서 글쓰는 습관은 들였으니 좋군요. ^^
게다가.. 크흑..
이런 제글도 봐주시면서 응원까지 해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 눈에서 분수 레이져가 나갑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더불어 고무판에서 함께 글을 쓴 선배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독자님들도 질주하는 고무판에서 무한한 재미를 느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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