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
14.11.30 23:34
조회
3,249

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고 불리고 있다. 하지만 분단국가라는 단어보다 분단 민족이라는 단어는 어떨까? 비록 일제 강점기 이후 우리 민족은 이데올로기 대립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남한과 북한이라는 두 국가로 분단되어 버리는 아픔과 상처를 겪었지만, 분단국가라는 단어보다 분단 민족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는 더 맞는다고 생각을 한다. 만약 우리 분단민족이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통일이 된다면 어떨까? 물론 과거와 현재를 놓고 본다면 불가능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미래를 놓고 본다면 통일은 이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한다. 분단민족이 된 이후 현재까지 서로 화해를 하지 못하고 대립해오는 동안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것을 통하여 우리의 조상 선조들이 남긴 역사로 남아있는 흔적을 왜곡 및 훼손하며 우리 민족을 중국 변방의 소수 민족의 삶 중 하나로 폄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은 또다시 제국주위 사상을 되살려 아시아를 긴장 속에 빠뜨리고 있는 것 도 부족하여 우리 민족의 영토인 독도를 침탈하기 위하여 견목수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놓인 우리 민족이 중국과 일본의 불합리한 행위에 대하여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통일은 반드시 이룩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가 통일을 이룬다면 옛 조상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경천애인 사상과 홍익인간 사상을 바탕으로 동방의 크고 밝은 등불이 되어 세계를 이롭게 하는 시기를 또다시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현재 미래의 주역이 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역사의식과 민족의식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일제 강점기에 일본의 한민족 말살정책에 의하여 잃어버린 민족사를 되찾아 앞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불합리한 행태에 대해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고 현재의 군사적 대치상태에서 벗어나 분단된 국토와 민족을 하나로 합치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하며 우리 민족이 통일되는 것을 반대하고 방해하며 이간질하는 자들과도 싸워 이겨 내야 할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 민족은 역사에 잊혀 가는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광복 이후 분단이 되면서 강제로 빼앗기다시피 했던 주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고 금강산 산업과 개성공단 산업으로 상처받은 자들이 활력을 되찾아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6.25 사변 때 북한으로 포로로 끌려갔던 분들이 늦게나마 조국의 땅을 밟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군사적 대치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어 또다시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되어 민족의 안녕을 가져 올 것이며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미 우리를 분단 민족으로 만든 주범들은 고인이 되어 가고 있으니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와 후손들을 위하여 군사적 대치 상태에서 벗어나 적화 통일도 아니고 평화 통일도 아닌 화합 통일을 이루기 위해 모두 다 같이 한민족의 부흥과 번영을 위하여 통일을 이룩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p.s이걸 더 간추려야 하는데 머리가 아프네요-_- 보통 칼럼글 한 편당 300~500자인데 여기서 900자에서 1100자를 더  줄여야하는데 . 아~~ 머리야 ㅠㅠ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952 한담 전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Lv.34 김산아 14.12.03 1,825 0
140951 요청 안녕하세요. 연재작 추천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14 Lv.43 Daon타이탄 14.12.03 1,723 0
140950 홍보 [일연/현판] Human evolution Lv.72 독거미sp 14.12.03 1,312 1
140949 알림 이용자 제재 내역 안내입니다 (14.12.03) Personacon 文pia돌쇠 14.12.03 3,214 0
140948 한담 어쨋든 우리들 모두 문피아를 사랑합니다. +6 Lv.20 형풍풍 14.12.03 2,709 2
140947 추천 각자의 본분으로 돌아가는 게 어떻겠습니까? Lv.29 레오프릭 14.12.03 2,535 2
140946 공지 전쟁과전투님께 경고1회가 주어집니다. Personacon 문피아 14.12.03 3,205 14
140945 추천 施芳生님의 전공 삼국지 추천합니다. +1 Lv.1 [탈퇴계정] 14.12.03 1,880 1
140944 홍보 [일연/현판] 영환록(靈幻錄)을 소개합니다. +2 Lv.1 [탈퇴계정] 14.12.03 1,240 1
140943 한담 이렇게 한담글이 많이 쌓였는데 홍보글이 얼마 없군요 +3 Lv.99 비유리 14.12.03 2,147 1
140942 한담 리뉴얼 마이 라이프 올라왔는데 화나네요. +3 Lv.75 우룰레 14.12.02 2,455 3
140941 추천 무협 추천 여러작품!! 추천두 받음^^ +3 Lv.4 매화장풍 14.12.02 2,068 0
140940 홍보 [일반/현대판타지] 더 게임: 서바이벌 홍보합니다. +2 Lv.23 게임킹 14.12.02 1,264 0
140939 알림 MITT 완결 알림입니다. +12 Lv.24 구삼(久渗) 14.12.02 3,002 6
140938 한담 영감이 끊임없이 떠오르는 의기가 양양한날입니다. +3 Lv.8 사탕선물 14.12.02 2,478 0
140937 한담 생각할 수록 완결작 내시는 작가님들 대단합니다! +2 Lv.1 [탈퇴계정] 14.12.02 2,640 0
140936 홍보 [자연/현대판타지]부스(booth) 첫 홍보합니다. Lv.51 소락 14.12.02 1,441 2
140935 한담 글 써야 한다고 압박감을 느꼈을 때는 +1 Lv.18 온실라 14.12.02 1,958 0
140934 알림 [완결목록] 11월 무료작 완결 알림입니다. +9 Lv.18 나카브 14.12.02 3,624 9
140933 알림 냉면모임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께. Personacon 금강 14.12.02 1,720 3
140932 홍보 [일반/현대판타지]두 번째 용사. +1 Lv.22 pascal 14.12.02 1,228 0
140931 한담 연참대전에서 얻으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2 Lv.12 김백경 14.12.02 2,861 5
140930 한담 좀비 안나오는! [2년 후] 끝났습니다. +4 Lv.82 겨울입니다 14.12.02 1,724 3
140929 한담 맘모니즘이 만연한 이 시대에 +2 Lv.27 Bibleray 14.12.01 1,512 2
140928 한담 학업 문제로 글을 내리게 됐네요. +5 Lv.1 [탈퇴계정] 14.12.01 1,253 0
140927 한담 글쓰기 유형에 관하여...[예능] +4 Lv.10 P.smith 14.12.01 1,924 0
140926 홍보 [일반연재/스포츠현판] One For All 홍보합니다! Lv.14 [탈퇴계정] 14.12.01 1,573 0
140925 한담 11월 무료 연재물 완결작 정리하려 하는데 Lv.18 나카브 14.12.01 2,001 1
140924 요청 플레이 더 월드 화가 나네요 +26 Lv.52 녹슨 14.12.01 3,878 3
140923 홍보 [일연/근미래SF/BGM주의] 경쾌한 SF 코윈Cowin +6 Lv.28 Thursday 14.12.01 3,598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