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추리무협(?)입니다. -그게 뭐냐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_-;
오늘 서장부터 마지막 연재분까지 한번에 읽었습니다. 연재량이 많지는 않아 아직도 갈증이....
용병인 묵혼이란 인물이 주인공입니다. 배경은 공청석유가 나오는 공공천. 그리고 그 공청석유로 인해 무림은 파천사세란 네개의 집단이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공공천을 둘러싼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 주인공 묵혼은 과거의 연인이었던 냉하진의 아들(공공천을 발견한 가문의 자손)을 보호해야 하는 청부를 받고 사건의 중심으로 뛰어듬니다. -음 제대로 정리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_-a
상당히 매력적인 주인공입니다. 조연들도 즐거움을 주고요. 거기에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는 사건들 - 윽! 아직까지 채 정리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충분히 즐겁습니다.
음, 정사씬이 아주 잠깐 나오긴 합니다. 혐오감이나 야릇한 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는 아닌듯 하지만 혹시나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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