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예전에 저와 함게 무협을 사랑하던 친구들이 술을 마시며
하던 말들입니다.
오늘 그 말들을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주제는 소설의 한 대목을 보는 여러 사람들의 관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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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가 평상심을 유지하며 매화이십사수를 펼치기 시작하자 곧 검 주위에
진한 매향향기와 함께 하늘에서 매화꽃잎이 흩날리기 시작했다.
당소진은 청호가 펼치는 매화검의 향기에 취해 정신이 몽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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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부터 토론에 들어 갑니다.!
토론은 각계 각층에서 본 반응 입니다.
식목학자: 검에서 매화향기가 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향수전문회사대표: 우리회사 제품을 쓰면 검에서 매화향기가 날수있다!
바이오공학자: 생채복제가 발달하면 가능해진다!
군인 : 이 작가는 군대 갔다 왔냐?
금강문주: 훗 아직 글이 멀었군! 따라올테면 따라와바~~~
(예~~ 내가팼지~~~~) 쿨럭...
여성부 : 매화검을 펼칠때 향기나 꽃잎을 떨어뜨려 여성의 정신을 흔미
하게 만드는것은 성희롱이다!
국회의원 : 잘기억 안난다..... 매화 향기가 났던것 같기도 하다...아니 안났던가?
초보작가 : 이야! 부드러운 저 흐름
독자 : 작가님 건필!
동료작가 : 제 책좀 팔렸나?
법대생 : 사기죄 성립요건이 형성된다!
카사노바 : 여자를 후리는 데는 매화검이 최고다!
정화조회사직원 : 변냄새를 오래 맡다보면 매화향기처럼 느껴진다
출판사 : 쌓인책이 총 몇부냐?
이상입니다 ! 저 대목을 보시고 생각 나시면 댓글을 부탁드리며,,,
점심 맛잇게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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