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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맞아요 요즘은 여성분들도
무협을 많이 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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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많이 읽지요. (학교에서도 많이 봤어요. ^^ 제가 여대다니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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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좋은글을 접한다면 여성분들도 무협에 푹 빠질수 있죠
제가 아는분중에도 영웅문 2부 신조협려를 보고
무협에 푹 빠진분이 계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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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을 중3때부터 읽기 시작했다는,,,,,,,,,,,,,,,,,,,,,,;;
무협의 매력을 알게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죠!!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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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방학내내 푹빠졌더랬습니다.
최근에 보니 환타지소설을 보다가 무협을 처음 접하고 푹빠지는 경우를 여러번 봤네요.
여성분들이 처음 접하는 무협으로는 임준욱님 책이 적합한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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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설봉님의 사신을 처음접했는데..-_-..(저 여자애요ㅠ)
한..2년됬나?
판타지보다 무협을 더 먼저 읽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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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협 본지.. 올해로 딱 20년째네요.. (저도 여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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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금 만화방갔는데...제또래의 여학생이 권왕무적 찾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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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대학교때..학교도서관에서..공부하던중에..(^^;;)..서효원님..소설이..쫘~~악..꽃혀있는걸..보고..궁금해서..읽다가..무협에..미치게되어씀다...--;;..나이..서른인..지금..안읽은..소설이..엄쓸정도로..나오는..족족..싹쓸이하며..읽고이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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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고로..저두..여대나와씀당..저말고도..그당시..서효원님..소설..대여하신분들이..억수로..만트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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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협 좋아합니다.
제 닉보고 남자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 계시죠..?
제 친구 책방에서 무협에 대한 것은 손님들이 저에게 물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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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1때부터 이쪽에 발을 들여놓았는데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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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여자분들이,,많군요^^
저,,,,잘생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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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저는 더 잘생겼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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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저도 나름대로 여자.(....)
저 부모님이 남학교 교사셨는데 수업 시간에 본다고 뺏어오는 무협
소설에 맛들여서 초딩 저학년 때부터 무협광으로 살았습니다, 하하;
그 때 특히 좋아했던 게 서효원씨 작품이었죠. 나이 들어가면서 판타지
로 옮겨갔다가 점차 판타지 무협 안 가리고 다 보게 되더군요.

하긴.. 요새 여자들도 무협 많이 본다고 하지만 학교에서 보면
무협 소설 읽는 여자애는 저 외엔 거의 본 적이 없는 듯합니다. 기껏해야
비뢰도나 묵향 정도만 읽고 있더군요... 전 묵향은 보지만 비뢰도는 영
참고 볼 수가 없어서 -_-;(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태클
반사 <-)
건 그렇고... 왜 갑자기 자신의 얼굴이 잘생겼음을 주장들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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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무협을 보는 여성들도 분명히 있긴 합니다만 그 숫자가 과대평가되어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여전히 무협소설은 절대다수의 독자가 남자인게 사실이고, 따라서 그 내용도 남자들의 로망(또는 망상?)을 충족시켜주는 것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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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글에 고무림 여성분들은 다모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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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판타지 보다 무협을 먼저 접해서.. 무협을 더 좋아했는데요. 판타지보다 무협을 더 많이 읽었고요..;; 여자라고 해서 무협을 좋아하지 말라는 법 없잖습니까? 전 무협을 더 즐겨봐요^^;; 최근들어 판타지쪽으로 기울어서.. 판타지만 파고 있지.. 원래는 무협쪽을 많이 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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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망상이라... 판타지라고 다를바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뭐, 여자라고 섬세한 작품만 읽는것도 아니고
제생각엔 재미있고 잘쓴 작품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볼겁니다.
개인적으론 판타지보단 무협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글이 읽히는정도의 느낌이랄까- 까놓고말하면
글수준이 무협쪽이 압도적으로 잘씁니다.
요즘 판타진 정말 말도 안돼는 설정에.. 엉망진창 문체가 난무하는 작품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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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분 정말 재밌네요... 크크크...

확실히 요즘 무협은 무조건 때려부시는 것이 아닌

심오한 뜻을 가진 것이 많아서 여성분들이 재밌게

읽을것이 많을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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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나 무협소설자체만을 놓고 본다면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장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은 작가님들이 별로 없는것이 문제지요.

그리고 판매량때문에 독자에게 어느정도 중심을
두는것도 사실이기때문에...
글쓰는데 제한도 있지 않을까 나름대로 추측을 합니다.

그리고 선입관 작용도 커서 요즘 막써진 소설들때문에
괜찮은 소설들도 영향을 많이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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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의 어떤여자분님...왜 잘생겼다는걸 강조하냐고 물으셨죠..?
왜 그러는지 아실거라 믿습니다.^^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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