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정말 어이없게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샌님같은 청년이
어쩌다가 싹수머리나 노란 놈이 되었다가 정말 그렇게 되는...(정말?)
무척(?) 이쁜(?) 뚱뚱한 부인한테 도망나와서 한다는 짓이 그짓이라니?!
이 이상말 하면 재미 없겠지요?
여기까지 읽었으면 그냥 가볍게만 쓴 글이구나 라고 생각하시거나
먼치킨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주인공이 강해지기는 하나...지금부터가 시작이라 믿습니다!
(적들이 강해진다는 의미) 왜냐면 지금부터가 진짜거든요...사건은~)
우울하거나 진중하고 손대기 힘들 책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책들 읽으면 기분까지 잡쳐(좋은 의미^^)버릴때가 많지 않습니까?
책에 오염(?좋은 의미^^)되버리지요
막상 읽으면 재밌으나 처음 손대기가 힘든책...
(아 재밌다기 보다는 좋아하게 된다라는게 맞을듯.)
그런책들과는 달리 다른 책 종류가 있는데
그것은
처음부터 다 재밌다 라는 겁니다.
이것도 좋아하게 되는 거죠!
아무튼
저도 이것을 처음부터 다 재밌다라는 부류에 꼭 집어 넣고 싶어서 올립니다.
요즘 아무한테나 막 써지는 먼치킨류의 판타지를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렇다고 비뢰도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비뢰도를 좋아합니다만.)
재밌는 것만이 아니라
사건에 사건을 꼬리를 물어가며 진행되기때문에
더더욱!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이거 보시고 후회 안한다는 보장 합니다!
정말로 정규연재란에서 갑진 보물 하나 찾았군요^^
즐겁게 보시기를~
-정말 오랜만에 쓰는 것 같움.ㅡㅡ;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