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새로운 글을 찾을때면.. 연재주기를 보고.. 그리고 서장을 읽어봅니다..
너무 극악연재같은 경우는 흥미를 이어가기 힘들어서요..
"선인지로"를 클릭하고 연재주기 확인.. 그리고 서장을 읽었습니다..
뭐랄까.. 그냥.. 작가분이 처음 쓰시는 작품이구나.. 싶은;; 그저 읽을 만한 느낌이었죠..
1회,2회...10회...그냥 읽은만하다는 생각에 쭉 읽어지더군요...
제가 그런면에서 좀 무던합니다...;;
그렇게 읽어가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몰입이 되고 뒷장이 궁금해지더군요..
저도 모르게 끝까지 읽어가게 되었고, '그럭저럭'에서 '어?이거 재밌네!'로 생각이 바껴있더군요.
그래서.. 저 1,2회를 다시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최근회도 다시 읽어보았죠..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솜씨.. 필체라고 해야할까요? 회가 거듭할수록 상당히 발전해 나갔음을 알겠더군요..
끝까지 읽어본 지금은.. 다음회가 빨리 올라오길 기다리게 되었네요..
강추!.. "정규연재란에 천년후애님의 선인지로".. 지금 바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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