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작가님들의 당구 구력은 얼마나 되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

초우님이랑 신독님이랑 권태용님은 당구를 치는 듯한...

(저기 권태용님의 음모설에 의하면.. 신독님의 리플을 보아하니...)

다른 작가님들 구력이 갑자기 궁금해 져서요...

저는.. 쿨럭... -_-;;  물 150이에요...  당구계에 입문한지는 음.. 7년이 되어 가는 군요..  언제 200으로 올릴지...

한국 놀러가면.. 당구 같이 쳐줘효... 흑흑... -_-;;  *^^*

[명주잠자리]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론 작가분중에 한분은 프로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누군지 기억이 ㅡㅡ^

300 이상 치시는 분들 많다고 들었네요..

[용호(龍胡)]

제가 300을 칩니다.흐흐흐 울 동네에서는 제법 알아준다는.....
주로 쓰리쿠션을 많이 치는데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내기당구를 칩니다.
그것참... 스릴 만점이지요.
컨디션 좋을때는 대박이라는.....흐흐흐

[근이]

허걱... 음.. 프로급이라.. -_-;; 네... 음...
300까지 구력수를 올리려면... 음냐... -_-;; 제가 생각해도 너무 늦게 입문한 듯한... 제가 23살?부터 치기 시작했으니... -_-;;

내기당구라... 음... 네.. 글쿠나.. 역시.. 갈길이 멀어.. 물 150으로는... 흑흑...

[고귀한]

500도 몇분있다고 들은듯한;;;쿨럭

[벨제르크]

당구에 당자도 모르는 나는 내용을 전혀 모르겠군 흠~~

[무아행]

500점 치시는 작가님 계시면 한 게임 청하고 싶네요..
저는 천점 놓고 있습니다. 천점이나 오백점이나 그게 그거지만요.. ^^

[검우(劒友)]

좌백님이 지존이라 들었습니다..(...)

[유산균탁주]

십년을 한결같이 100을 놓고 있습니다. ㅋㅋ

[사마난추]

500-_-;;;
저는 물 150이라서 도저히 상상히 안가네요. 허리로 각을 조절하시는
정도라고 봐야하나.. 아니면 맛세로 레지를...

[근이]

천도 계시다니... 쿨럭... -_-;;

이런 이런... 당구계의 기린아들이.. 여기다... -_-;;

근이는 처음 당구 배울때 사람들 많아서 자리 안나면 옆에 앉아서 무협지 읽고는 했었는데... 음.. 천이라... 근데 왜 오백이나 천이나 그게 그거라는 얘기를... -_-;;

대단들 하시네요... 음...

[금시조]

제가 알기로는 춘야연님과 임준욱님이 나란히 400치시는데 ... 아마도 최고가 아닐까 하네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 그렇다는 말이죠 ^^

[古劍]

전............ 포켓볼을 칩니다~~
구력은 너무나 오래되어서... 30년은, 한데 워낙 치지 않아
지금도... 300은 안 되겠지? 300년동안 300... 치지 않은지
15년... 포켓볼도 1년에 서너번 정도... 칠 사람이 없어서ㅜ.ㅜ

[쫄티]

120은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이군요 ㅠㅠ

[근이]

금시조님.. 네... *^^* 음... 400이라... 쿨럭...
고검님은 포켓볼? 저도 왕년에... 포켓볼 많이 쳤었는데... ^_^

[lullullu]

물 100은 어디 내밀 곳도 없네요;;

[을파소]

...당구라..
저희 생물 선생님이 이러지요...
당구만한 학생에게 도움되는 것은 없다.....
삼각함수, 물리의 반사각, 등등...
당구야 말로 이과에게 꼭 필요한 스포츠다!

ㅡㅡ;클클클...;;

[빨간머리N]

오~ 을파소님.. 쫌 아시는군요..
당구에서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다는 물리법칙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가락(당구용어)에서 필수지요..

[일명]

당구라...제 친구놈이 생각나는군요.
대학교때 남들은 여름방학때 열심히 알바 뛰는데 자기는 당구장에
짱박혀 등록금 벌구...
등록금 쓰고도 남아서 자기 용돈했다고 염장지르던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