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과거형? 현재형?

작성자
Lv.18 온실라
작성
14.11.21 19:20
조회
1,570

그가 말했다.


그가 말한다.


예전에는 감으로만 써왔습니다. 글 쓰다 순간 이쪽이 더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라는 쪽을 선택해 썼죠. 그러다가 퇴고하다 수없이 고치기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그러면서도 뭐가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많이 헷갈립니다.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 글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위해선 과연 어느 쪽이 나은가...... 혹시 룰 같은 건 없을 까요? 있다면 꼭 좀 배워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쓴 글을 전부 고치는 한이 있더라도!


Comment ' 8

  • 작성자
    Lv.81 필로스
    작성일
    14.11.21 19:44
    No. 1

    애매하면 무조건 과거형으로 쓰세요. 읽는 데는 그게 더 잘 읽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온실라
    작성일
    14.11.21 20:17
    No. 2

    흠 역시 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쿠우울
    작성일
    14.11.21 20:09
    No. 3

    옛날부터 대부분 과거형으로 쓰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도 과거형으로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온실라
    작성일
    14.11.21 20:17
    No. 4

    예 감사합니다 그럼 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P.smith
    작성일
    14.11.21 21:56
    No. 5

    저는 과거형과 현재형을 사용할 때 현재진행형을 현재형으로 현재완료형을 과거형으로 씁니다.

    참고로 은,는,이,가와 같은 조사에서

    주인공의 관점을 대변할 때는(전지적 작가시점에서.) 이, 가를 일반적인 전지적 작가시점에서는 은, 는을 사용합니다.

    이, 가는 일관적이고 객관성이 있고, 은, 는은 꾸밈없이 주관적이고 담담하게 서술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P.smith
    작성일
    14.11.21 21:57
    No. 6

    그보다 위에껀 원래 그렇잖아...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14.11.21 23:48
    No. 7

    소설은 이미 지나간 일을 화자가 서술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형이 원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11.22 06:36
    No. 8

    아니면 이건 서양식인가 번역투인가 그럴텐데

    "나 너 좋아해"
    그가 말했다.

    이거랑

    그녀를 보니 그의입이 간질거린다. 그리고 결국 입을 열더니 그가 말한다.
    "나 너 좋아해."

    이거랑의 차이로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문맥에 억매이지 말고, 보아온 그대로, 자연스럽게 쓰시면 됩니다.
    모국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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