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님께 올리는 전상서
요즈음 매일 소림사가 올라왔는지 확인하는것이 버릇이 되다못해
습관이 되었습니다.
항상 재미 있을때 끝어버리니... 일이 안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사무실로 실업계에 다니는 학생이 취업연수 차 왔는데..
이 학생도 무협을 좋아 하는지라... 저랑 같이 고무림을 들락날락거리며
서로의 선호작을 읽습니다.
사무실에 둘이 대화 할때 항상 작가분을 지칭할때에는
박현형님 고명윤형님 등등이런식으로 말한답니다.
왠지 더 정겹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말이죠
근데.... 이 학생이 저 한테 이러더군요....
저기 대리님.... 금강이라는 작가분이 나이가 어떻게 되나여?
으음.... 저는 대략.... 마흔이 넘으셨겠지....
이랬더니... 연수생이 하는말.... 어라... 그럼 금강아빠네....
이러더군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알수도 있겠지만 금강님에거 직접 듣고 싶습니다.
정말 금강형님이 아닌 금강아빠의 향렬이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충격을 느끼시겠지만 소림사의 연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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