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님의 글은 항상 신선합니다.
등단한지 오래되셨는데도 항상 신인같은 마음으로 글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려한 필치의 문장으로 새로운 세계를 그리고 있어서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한데...
무림인에서도 그랬고...제대로 연재가 되는게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태양의전설바람의노래 외에는...
출간이나 뭐 그런것 때문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런것 같지는 않아서 더 안타깝습니다.
작가지망생의 습작 작품처럼 건드렸다가 던져놓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물론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와 작품에 대한 열의가 강하다 보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완벽추구) 백야님의 글을 기다리는 독자 입장에서는 피가 마릅니다.
서운하기도 하구요...
작가의 사정도 모르면서 헛소리한다 하고 꾸짖는 분도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친(한 두번이 아니죠.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 작품들이 몇개 있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하는 소리라 생각하고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ㅏ.
주절주절 늘어놓았습니다만
깊이 헤아려주시고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ps 연참에 돌아와 주시기를 빌어봅니다.
찬성: 
반대: 
금강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