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권왕무적을 기다리며...

작성자
Lv.70 I헤세드I
작성
04.10.15 19:02
조회
892

권왕무적이 올라 오기를 쌔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가..심심하여 유조아에서 권왕무적을 봤습디다...

문득 공지를 봤습니다....

권왕무적에 대한 이야기..

읽어 보고 앞의 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는 충격적인 단서를 보았습니다.

-   "권왕무적은 한 남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한 소녀와 한 여자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강한 남자가 자유롭다는 소제와 진짜 강한 남자는

사랑에도 강해야 한다는 또 다른 소제가 겹쳐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무협에서 중요한 것은 호쾌함 일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로멘스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지요.

권왕무적은 바로 주인공 아운의 사랑과 질풍노도로,

강호를 질주 하는 그의 삶과 고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천재이면서도 때로는 단순 과격하고 고집불통이며,

머리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뜨거운 가슴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정통 무협에 바탕을 두고 풀어간 이야기입니다.

무림지권평천하   (무림을 내 주먹 아래 두겠다.)

소설 너의 남자는 권왕이다.

누가 감히 권왕의 여자를 무시 한 단 말이냐?

위의 두 마디가 바로 권왕무적을 대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유조아 공지에서 발췌)

위의 내용을 읽어 보면..'소설 너의 남자는 권왕이다.' 이 말이 있습니다.

즉 소설은 아운과 이어 진다는 이야기~~~~

*설마 저만 모르고 있던 것은 아니겠지요?ㅡㅡ; 그러면 대략 낭패....


Comment ' 13

  •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일
    04.10.15 19:37
    No. 1

    몰랐는데 저런...
    소설보다는 북궁낭자가 조은뎅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초우
    작성일
    04.10.15 19:46
    No. 2

    훗 분명히 말하지만, 권왕의 히로인은 북궁연입니다.
    소설 역시 히로인 중에 한 명이긴 합니다.
    아운의 고집과 성격상 어렸을때 정혼자를 함부로 무시할 리가 없지요.
    설명으로 아운에 대한 성격을 말하지 않은 것은 보시는 분들이 스스로 아운의 성격을 규정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하는 말에는 또 다른 뜻이 있습니다.
    혹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미리 말합니다.

    더 설명하자면 아운이 이번회(어제올린글)에서 나에게 정혼자가 있다고 한 말은 소설에게 한 말입니다.
    그녀의 마음을 알고 돌려서 말해 준것입니다.
    좀 더 지켜 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iMe
    작성일
    04.10.15 19:56
    No. 3

    우하하핫!
    이렇게 기쁜 소리가..
    북궁연이 엑스트라로 전락 해 버린 줄 알았어요..=ㅁ=
    으흐흣..
    북궁연이 보고 싶어요..
    출현 횟수가 어서 늘어야 할 터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검조(劍祖)
    작성일
    04.10.15 20:00
    No. 4

    좋습니다!
    만약 초우님이...우리의 아리따운연을(누구 마음대로 우리야!?퍽!)
    하..하여튼-_-북궁연을..버렸다면!
    초..초우님이-_-그..그무서운 관패라할지라도!
    요....요...용서치 않았을겁니다!(버럭!)
    후..훌쩍-ㅅ- 사..살려만 주이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4.10.15 20:48
    No. 5

    드...드디어.. 초우님이 여러 히로인에게 마수를 대는 주인공을 그리시는군요! 감격ㅜ.ㅡ [뭐가!;]

    호위무사에서 사공운이 능력은 뛰어나지만 한여자에 잡혀(?)사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뭐라뭐라해도 무협의 세계는 일부다처제가 아니겠습니까? [왜곡된 사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무명기협
    작성일
    04.10.15 20:49
    No. 6

    북궁연은 혹시 까메오 아닌가요 -_-; 왜 이리 안나오나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검조(劍祖)
    작성일
    04.10.15 21:12
    No. 7

    쿠후후...
    북궁연이 2장안에 제대로나오지않으면..
    초..초우님을 가만두지않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4.10.15 22:04
    No. 8

    천랑님.....
    오늘 굉장히 용감하시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4.10.15 22:38
    No. 9

    북궁연도 좋지만.. 소설이도 좋은데...
    일부다처제.. 안되려나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10.15 22:41
    No. 10

    두명에서 세명정도면 카바를!!!!
    그러니.... 소산도!!!!! 우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괴성님
    작성일
    04.10.15 23:01
    No. 11

    하하하하
    주인있는 남의 남자 좋아하는
    소설이 싫었는데
    제발 아운과 북궁연이 이어지길 바라며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충허검
    작성일
    04.10.15 23:23
    No. 12

    소설을 지지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군요..
    소설이 너무 불쌍합니다.
    그녀에게도 아운의 사랑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양팬
    작성일
    04.10.16 14:30
    No. 13

    본인은..... 소설을 지지합니다!

    비교컨데... 비천한 출생과 열악한 환경의 소설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굳은 의지가 있기에 멋진 결론으로 귀결됐으면 싶군요.
    소위, 신데렐라 콤프렉스를 연상시키는 "멋진 아운을 만나 혼례를
    치러 신분상승... " 이 아닌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운을 사모하고
    어떠한 불이익과 위협에도 꺽이지 않는 아운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의지의 소설아가씨 이기를 바랍니다.
    당연, 결과도 노력한 많큼의 응분의 보상이 있어야 하구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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