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시험이긴 하지만 문잠그고 공부하는 척하며 소림사를 읽었습니다......
먼서 서문부터가 왠지 내심을 찌르더군요...
재미에만 맛들린 무협을 찾는 저를 너무나도 정확히 찝어내시는게 쩝.....
금강님의 연세가 상당이 되신다고 들어서
너무 심오한 소설일것 같고, 재미와는 좀 멀거라 예상하고
출판된지 꽤 된거 같은데 오늘 보게됬네요.....
뭔가 색다른 맛이 느껴지던데 표현을 하기가 ....대략 난감하네요...(아직 초보라..)
그리고 서문에 재미와 만족을 주려고 노력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성공인것 같네요 ㅎㅎ
이번에 금강님의 글을 처음 읽어봤는데요 질풍노도루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무협소설의 재미에만 빠져있지만 함축적인 소설두 즐길줄 아는
그런날이 하루 빨리오도록 기대하는 한독자가..(당장이 시험인데 소설책보구 이상한거 쓰는(--)(__) 쿨럭.....) (삭제만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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