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열심히 연재하였으면 좋겠으나, 워낙 부족한 필력과 넘치는 게으름으로, 그나마 저의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띠엄띠엄 올리는 글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소식을 말씀드리게 되어 실로 죄송한 마음에 먼저 사죄의 인사를 올립니다.
제가...
이번에, 그동안 미뤄왔던 학위 논문을 써야 하는 관계로 대략 내년 1월까지는 거의 글을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공지를 보니 3개월 동안 2번 글을 올리지 않으면 카테고리가 취소된다는 것이 있어, 카테고리를 박탈(?) 당하지 않는 수준까지는 잔머리를 굴려 보겠습니다.
많이도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셨던 분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논문이 끝나면 정말, 진하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삼우 올림.
* 검우(劒友)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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