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이 곳은 눈으로만 보는 강호이야기입니다.
정확히는 몇일전에 연재 한담란이란곳을 처음 알았습니다.....(위 목차란에 표시가 안되서.....)자유 연재란처럼 정규연재 신규글만 올라오는곳인줄 알았습니다.
와서 읽어보니 재미 있네요.
중2때(현재는 27살입니다)영웅문으로 시작한 무협매니아라 자부하고 있었는데 고무림이란곳도 한달전에 알아서, 왜 진작에 몰랐을까? 라고 후회하는중입니다.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을 알리는곳이라 대문에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일단은 이곳에 제 글을 추천과 리플로 추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뻑.
무협을 좋아하고 판타지를 좋아해서...... 직접 글을 썼는데 과분한 칭찬을 받고는 하늘 높은지 모르고 잘난 마음이 드는것 같아 뜨끔합니다....반성합니다.
좋아하는 작가는
말이 필요없다 , 김용선생님(아시죠 영웅문 천룡팔부 녹정기 등등)
언어의 마술사, 미치루아다치님(H2 터치 4P 러프 같은 주옥같은 만화들...)
묘사의 여왕 짜임새의 여왕 전민희님(세월의 돌, 룬의아이들. 태양의탑)
노사라 불리는걸 새롭게 알아버린 용대운 선생님 (제일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군림천하 빨리 내주세요 '')
이분들의 영향을 받아 글을 쓰는중이라 감히 말해봅니다.....
김용님처럼 그냥 읽어버리는 글을 써보고 싶었고, 미치루아다치님처럼 툭툭 나오는 대화 한마디에 가슴이 울려버리는 그런 글을 써보고 싶었고, 상상이 절로 되는 전민희님의 묘사를 흉내내보고 싶었고 용대운 선생님처럼 그런 개연성이 아주아주 충분해서 절로 '아~ 이건 충분이 이해할수있어' 라는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많이 미숙해서 반의 반이라도 닮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 글을 올리면서 문뜩 드는 생각...
판타지로 글을 쓰지만 천룡팔부에서 소봉이 취현장에서 싸우는 그런 장면을 한번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그릴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제대로 흉내라도 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러한 마음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 그림을 그릴수 있게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초보 글쟁이에겐 많은 비평과 감상이 약이오니 많은 꾸지람과 격려 그리고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강호이야기 올림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