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인가요??

얼마전부터인가??

(아니면, 상당히 오래 된 건가요?)

연재 사이트마다 서장을 몇 장에 나누어 올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유행인가요?

그냥 궁금해서...

제가 원래 책을 읽지 않는 놈이다 보니까...

유행이나 최신 소식에 민감하지가 못해서.

조금 특이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을파소]

그러고 보니 요즘 서장이 한 편이 아닌 두편 이상 작품을 많이 봤네요...

[韶流]

흠 서장이라는 게 ㅡㅡ;;;;;;;;; 꼭 필요할까마는..
너무 긴것들도 종종봄 ㅡㅡ;
서장이 한 7~8편 되고 ㅡㅡ;
실재로 출판된거 보면 초반 도입부분인줄 알았다는.......
그런데 알고보니 그게 주인공과 그외 사람들이 어떻게 흘러 들어왔는지를 나타내는 서장 격 ㅡㅡ; 초반 도입부가 상당히 이색적이었다는..

[억우]

소류//사실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 서장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장의 효과는 대략적인 줄거리 소개와 글 몰입감을 위한 임팩트 효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서장은 짧고 굵고 임팩트 있는 서장 하나와, 그걸 이끌어나가며 동시에 앞으로의 줄거리를 소개할 수 있는 적당한 분량의 서장 하나, 이 둘의 결합입니다.

[韶流]

김현// 저는 ㅡㅡ; 뭐라고 주장한 적도 없는데..
제가 생각하는 서장하고 비슷하긴 하지만, 꼭 임팩트 만을 위해 서장이 필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선 글이 추구하는 길이 나와있죠. 서장만 보고라도 왠만하면 글의 성격을 파악할수 있죠. 뭐라 설명할수 없는 느낌 ㅡㅡ; 제가 견문이 워낙 짧기 때문에 설명할수는 없지만, 왠지 그런게 보입니다.
그래서 전 서장을 읽어보고 책을 고른다는 ^^
물론 거기서 김현님이 말씀하신 여러가지 요소들도 포함되겠죠 ㅡㅡ;

[청순한오빠]

서장없는것도 있죠.ㅎ

[유도지]

...짧고 굵고 임팩트 있는 서장 ...
황기록님의 비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