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0 측백수림
작성
14.11.12 22:04
조회
2,845

  최근 아무런 공지없이 연중한 유료연재 작품에 대해 말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봅니다. 100원이라도 그 돈은 땅파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물론 길가다 100원 혹은 1000원짜리도 줍긴 하지만 어쨌건 자기 주머니에 들어온 이상 소중한 내 돈이니까요. 그래도 작가님께서 미리 언질을 주거나 공지를 하고 반드시 완결한다고 약속해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배째라는 식으로 무단연중하는 경우지요.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독자, 소비자로서 충분히 불만을 표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역지사지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솔직히 말해 저도 골드결제했고 기구하게도 완결까지 본 작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무슨무슨 영주도 결제했었습니다. 그래도 무턱대고 화내기보단 건설적인 방향으로 생각해보는 게 나을 듯 하여 어떻게 해야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봤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나온 답은 해결책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요, 없어요! 문피아 운영진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어째서인가? 

  문피아가 완전한 갑이고 작가에게 물리적인 간섭을 할 수 있다면 이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완결까지 강제로 글 쓰게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작가가 안 쓴다고 버티면 어쩔 건데요? 계약서를 들이밀어도 도저히 못 쓰겠다고 버티면 어쩔 건데요? 여러분! 이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드려 죄송하지만 문피아 운영진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할 수 없는 걸 할 수 있다고 내세우기보다 차라리 문피아가 이런 점은 인정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저는 최선책이 작가가 책임감 있게 완결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어쨌건 우리는 그 상품이 매력적이라 생각해서 구매를 했고 시간이 걸려도, 할부로라도 완제품을 사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다만 최선책이 불가능하다면 차선책은 문피아가 환불을 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유감스럽게도 이것도 안 될 일입니다. 문피아의 도덕성 운운하기 이전에 글이란 재화의 특성을 보면 그렇습니다. 글은 정보재입니다. 물체를 지닌 상품이 아닙니다. 문자를 매개로 하여 거기에 담긴 정보가 재화인 것입니다. 따라서 정보재를 구매했다는 것은 문자를 매개로 한 그 정보를 구매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한번 본 이상 무를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첫번째 문제로 돌아가게 됩니다. 환불이 안 되면 글을 완결해서 상품을 온전하게 만들어줘야 하지 않느냐? 그런데 앞서 말했듯 작가가 배째라고 눕거나 심지어 잠적해버리면 문피아 운영진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연중과 환불불가는 무한히 순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문피아를 뜰 수가 없는 것은 완결을 하는 양질의 작품, 그런 작품을 써내는 작가님도 다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글에도 있듯 완결작품란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지요.


  여기서 복권의 문제가 생깁니다. 내가 사는 글이 연중할 거냐, 완결까지 갈 거냐? 이걸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건 문피아 운영진도 알 수 없고, 독자는 더더욱 알 수 없고, 웃긴 건 작가 본인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좌절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두 가지 해결책이 있습니다. 개인의 양보 혹은 모두의 노력으로 이 무한히 순환하는 문제사태의 맥을 끊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있습니다.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로, 개인이 양보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다렸다가 완결되면 결제하고 보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사실 저도 연재되는 작품만 결제했지 E-BOOK 결제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뭐랄지, 연재되는 작품을 100원씩 결제하면 기다리는 묘미가 있달까요. 게다가 한번에 1000원 빠지는 것보다는 100원 빠지는 게 덜 쓰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런데 나중에 계산해보면 100원씩 30번 결제하는 것보다 한 번에 1000원 결제하는 게 더 싸게 듭니다. 요지는 하루하루 기다리면서 보는 묘미를 포기할 수 있다면, 완결되고 E-BOOK을 결제하면 되리라 봅니다.


  두번째 방법인데, 이게 정말 중요한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위에서 E-BOOK 결제 이야기했지만 저는 정말 연재작품 보는 걸 포기하고 싶지 않거든요. 다른 독자분들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요지부터 말해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해당 작품에 대해, 작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물론 이 시스템으로 작가에게 글을 쓰도록 강제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이 작가가 과거에 어떤 글을 썼는지, 잘 썼는지, 반응은 어떤지, 완결은 몇 질이나 해봤는지 알 수 있다면 선택에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리뷰 게시판이나 감평 게시판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그런데 지금 한담 게시판으로선 그러한 기능을 담기에 무리라고 봅니다. 물론 리뷰 게시판, 감평게시판 지금도 있지만 사람들이 한담, 정담에 몰려있다 보니 그다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듯합니다. 오히려 여기에 몰린 사람들이 이 소리, 저 소리 하다보니 시끄러워지기만 합니다. 좋은 게시글도 있지만 금방 묻혀버립니다. 과격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해서 차라리 한담을 폐쇄하거나 기능향상을 위해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독자들이 보다 선택을 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요. 이 부분은 문피아에서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스템이 구축된 뒤에도 금방 해결되긴 힘드리라 봅니다. 정보가 축적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여기서 우리 독자들이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귀찮다고 마우스 휠만 돌리고 있지 말고, 내가 아는 정보, 내가 재밌게 읽은 글, 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글에 대해 하나하나 적으면 시스템은 보다 빨리 축적될 것이고 상황은 급진적으로 개선되리라 봅니다. 


  다시금 밝히지만 저는 문피아가 폐쇄되거나 우리가 문피아를 뜨는 것보다 문피아가 문제점을 개선해 더 나은 컨텐츠로 도약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긴 읽을 글이 많으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정액제로 하는 곳엔 글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대신 질이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하기야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과제가 아니니까요. 예전 대여점 시장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피아가 회당 결제를 하면서 야, 이런 작품이 있나? 그런 작품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추천이 될 테니 작품은 밝히지 않았지만 진짜 뭔가 아주 신선한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뭔가 그럴 듯 한게 준비도 철저히 한 걸로 보였습니다. 하기야 자기가 잘 쓰는 만큼 돈이 되는데 그럴 테지요. 저는 이런 글들의 공급이 끊기기보다, 더 많이 나오고 또 완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겁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입에서 나오는 말을 그대로 쓰다보니 글이 늘어지고 많이 횡설수설했네요. 스크롤이 많이 작아졌을 듯 한데, 만약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이 있으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 매듭지으며 했던 말 한 번 더 하자면, 문피아에서 환불은 안 해주더라도 독자들이 작가나 작품에 대한 정보를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담을 쪼개거나 혹은 한담을 없애고 새로 게시판을 만들어주거나 했으면 좋겠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독자 동지들은 리뷰도 쓰고 정보도 공유해서 시스템을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럼 날도 추운데 이만하겠습니다.


추신 -


아래에 영화 배급 문제에 대한 답글이 있어 제 생각을 추가합니다.


영화는 중간에 상영 중단하면 환불해주는데 문피아는 왜 안 하냐...이 문제를 따지고 들어가자면 시스템적인 문제로 파고들어야 합니다. 의무,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이전에 '실제'를 먼저 논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가 따라주지 않으면 그 다음으론 모든 게 불가능하니까요. 


영화, 드라마는 제작에 강제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상태로 배급합니다. 배급사는 그걸 가지고 상영하거나 방송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극장이나 방송국에서 생긴 겁니다. 100% 걔네가 잘못한 거고, 또 해결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문피아는 작가가 자기가 쓴 걸 자기가 올리게 합니다. 권리, 의무 말하기 이전에 '실제'로 그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안 됩니다. 환불 문제에 대해선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정보재입니다. 보면 끝나는 겁니다. 

아울러 한 가지 또 짚고 넘어갈 점은 극장에서 지불하는 8000원은 영화 90분에 대한 8000원이고, 우리가 보는 글은 5000자가 100원입니다. 문제가 생기는 건 이 5000자에 100원이 단발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연결되는 거라는 겁니다. 근데 이 연결되는 게 끝까지 안 가니까 문제인 거죠. 근데 문피아는 이걸 강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스스로 거스를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됐으면 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됐습니다.






Comment ' 45

  •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4.11.12 22:14
    No. 1

    강호정담 보다가 괜찮은 댓글이 있어서 한번 붙여 써 봅니다.

    [호쿠토]
    서비스 제공하는곳은 전 문피아라고 생각합니다 작가 쓴 글을 다른사람들에 돈을 받고 공개해주는거죠.
    영화과 같은 겁니다. 영화관은 감독이 만든 영화를 상영해주는 서비스 업이죠. 근데 영화 중간에 짤라 먹으면 어떻게 되냐고요 환불해줍니다. 아니면 다른영화 표를 주던가요 환불 안해준다고요? 그런 영화관 있으면 말하세요 고소해드릴께요 전 영화관 갔는데 영화가 이해가 않되다
    중간이 짤린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표끊는데로 가서 바로 환불받았습니다 중간에요.
    근데 영화관 같이 서비스을 제공하는 문피아가 자신들이 제공한 서비스에 하자가 있는데
    그냥 작가 안쓰는데 어떻하냐 그러고 넘어감니까?
    문피아는 예전 무료하던 동호회가 아닙니다. 이제는 돈을 받고 서비스를 파는 기업이에요
    근데 운영하는게 예전 동호회하던 마인드로 횡포부리는데 고객이 안빡쳐요?

    **

    롯데시네마,CGV도 영화를 배급하는 업체이고 문피아도 소설을 배급하는 업체인데 차이점이 뭘까요...? '편당과금연재'가 가야할 길은 참 먼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사건이 마무리 되어서 평화로운 문피아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측백수림
    작성일
    14.11.12 22:19
    No. 2

    물론 그래주면 좋겠죠. 문제는 그게 최선책도 아니고 어떤 더욱이 단편과 장편은 같이 논하기엔 애매하단 거죠. 하지만 붯보다 저 방법은 차선책도 안 된다고 봅니다. 전 최선책은 모든 작품이 문제없이 완결까지 가는 거고(사실상 불가능...), 차선은 시스템이 구축되어 연중될 작가의 작품은 거르고 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갈 여정이겠죠. 잘 해결하고 좋게 가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4.11.12 22:23
    No. 3

    비유가 잘못됬다는 느낌이듭니다.제가 예를 들어보죠. 호빗이 3부작인데 1부2부 다봤는데 제작사가 망해서 3부가 안나옵니다.환불해줄까요? 안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4.11.12 22:25
    No. 4

    아녀 제가 쓴건 1~3부로 나뉜 영화를 예기한게 아닙니다 영화 한편을 돈주고 샀는데 다안보여주는 말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4.11.12 22:25
    No. 5

    아 근데 여기선 싸우지 말죠 여기서 싸워봤자 글만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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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0 측백수림
    작성일
    14.11.12 22:32
    No. 6

    저는 그저 한담 대신 새로운 게시판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쓴 거고 이 부분을 이리 길게 쓸 생각은 없었는데... 그래도 제 생각을 몇 자 적어보자면, 문제를 따지고 들어가자면 시스템적인 문제로 파고들어야 합니다. 의무,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이전에 '실제'를 먼저 논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가 따라주지 않으면 그 다음으론 모든 게 불가능하니까요.
    영화, 드라마는 제작에 강제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상태로 배급합니다. 배급사는 그걸 가지고 상영하거나 방송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극장이나 방송국에서 생긴 겁니다. 100% 걔네가 잘못한 거고, 또 해결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문피아는 작가가 자기가 쓴 걸 자기가 올리게 합니다. 권리, 의무 말하기 이전에 '실제'로 그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안 됩니다. 환불 문제에 대해선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정보재입니다. 보면 끝나는 겁니다.
    아울러 한 가지 또 짚고 넘어갈 점은 극장에서 지불하는 8000원은 영화 90분에 대한 8000원이고, 우리가 보는 글은 5000자가 100원입니다. 문제가 생기는 건 이 5000자에 100원이 단발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연결되는 거라는 겁니다. 근데 이 연결되는 게 끝까지 안 가니까 문제인 거죠. 근데 문피아는 이걸 강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스스로 거스를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됐으면 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됐습니다.
    호쿠토님 댓글 덕분에 저도 잠깐이나마 전에 생각해봤던 것들을 다시 정리하고, 또 쓸 수 있게 돼서 솔직히 기뻤습니다. 이런 식으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더 나은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2 22:28
    No. 7

    비유를 잘못하셨는데요. 문피아는 편당결제인데 권당결제로 비교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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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4.11.12 22:32
    No. 8

    호빗 3편이 합쳐서 한권이던가 할겁니다. 100원을 냈는데 5500자중 3000자만 나오면 당연히 환불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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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4.11.12 22:28
    No. 9

    지금 성토하시는 분들은 그 1부를 완결 안내고 잠수타서 뿔난 것 아닌가요? 후속편 안나온다고 뭐라하시는 분 못봤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4.11.12 22:34
    No. 10

    2,3부는 후속편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4.11.12 22:39
    No. 11

    네 그렇네요. 호빗을 안봐서 잘 몰랐습니다.

    근데 왜 특별한 경우를 가져오시는지...? 보통 영화판에 1/2/3편으로 나뉘어 지는 경우가 더 많나요 아니면 그냥 '영화 한편'식으로 상영하는 게 더 많나요? 마치 의대입학생 100명 중 공교육만 받은 학생 5명을 가지고 와서 입시는 공교육으로 충분하다!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사교육 95명을 놔두고 말이죠...

    보통 "영화" 라고 하면 자체로 한편인 경우를 생각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4.11.12 22:51
    No. 12

    왜냐면 회당 결제를 영화에 비유하려면 이 경우가 맞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김상규
    작성일
    14.11.12 22:29
    No. 13

    갑자기 비유를 보니... 에라곤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그것도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반지의 제왕처럼 여러해에 걸쳐 제작을 하려 했으나 1부가 폭망하는 바람에 모든 계획이 취소되었죠. 그리고 제가 직접 극장에서 와이프랑 봤던 영화였습니다.
    뭐랄까 마지막에 최종보스가 폼 잡고 등장했는데 2부가 안나오다니...호빗에서 스마우그가 눈을 떳는데 제작사가 망해서 다음편이 안나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나마 1부가 너무 재미없어서 2부가 나와도 안 볼 생각이었다는게 불행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야기 주제와 상관없는 뻘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4.11.12 22:31
    No. 14

    마찬가지로 100원 내면 5500자 중에 3천자만 나오는거 아니잖습니까.
    호빗 2,3부는 후속작이 아니라 3편이 합쳐서 한스토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4.11.12 22:36
    No. 15

    전 편당결제자로 권당결제라 다르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편당결제지만 모이면 권당결제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전 100원에 이 글이 완결이 날꺼라는 전제가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보면 차라리 1~3부 이렇게 되있는데 인기 없다고 2부가 안나오면 다행이죠...연중을 하시면 1부 조차도 안끝낸거잖아요 그냥 어떻게든 1부완결이라고 라도 끝내면 그건 그건데로 좋은겁니다. 1부라로 완결은 시켰다는거잖아요. 1부완결이라도 되있으면 완결부분만 보고 볼지 안볼지도 생각해 볼 수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kus
    작성일
    14.11.12 22:23
    No. 16

    정치판을 보는것 같아 씁슬하네요. 선거가 시작되고나서... 너도나도 보편복지를 약속했고, 예산 마련을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는 지하경제다 뭐다 암튼 둘러대서 결국 당선이 되었드랬죠.

    문피아 역시 유료화 선언을 하며 연중에 대한 대비는 확실하다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만, 작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결국 지키지 못한 약속, 공허한 메아리로 남았지요. 이미 문피아에 대한 독자의 신뢰는 손상 받았고, 한번 훼손된 이미지는 다시 복구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연중은 없다고' 못 박으며 자신에 찬 목소리를 낸건 문피아며, 이건 우리 모두의 숙제가 아닙니다. 그들의 숙제이며, 그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4.11.12 22:26
    No. 17

    연중이 없으려면 완결본만 받아야하는데... 그럴 수 없죠. 이건 문피아가 잘못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4.11.12 22:25
    No. 18

    이런말 하기는 뭐 하지만, 마땅히 후속조치, 또는 선조치가 없는 한 이 사이트, 미래가 암울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Mokus
    작성일
    14.11.12 22:29
    No. 19

    계속 이렇게 늑장 조치, 언로차단 등 행태를 이어간다면 당장은 아닐지 몰라도 서서히 몰락해 갈 것입니다. 대체제가 없는것도 아니고요. 독자들이 하나둘 떠나 다른 곳으로 향한다면 작가들 역시 이동하기 마련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2 22:28
    No. 20

    문피아=새누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4.11.12 22:30
    No. 21

    작가의 마인드로 사업을 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보는데요. 뭐 사이트 흥망이야 제 알바 아니지만, 사이트 운영자님이(즉 사이트 이익의 주체) 맺고 끊는 걸 작가들에게 잘 못해서 생기는 문제 아닐까요? 계약서 부터 구속조치를 확실하게 만들고, 연중작가의 이익은 빼도박도 못하게 돌려받아야 했을 겁니다. 보통 사업가라면요. 낮, 밤,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고, 어스름 속에 있으니, 문제가 안 생기고 배기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2 22:31
    No. 22

    솔직히 말씀드리죠. 우륵님 저 글 정말 좋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저는 문피아는 운영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자와 작가 그리고 운영진이 모두 다 합쳐 이 공간을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 같이 힘을 합친다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2 22:32
    No. 23

    필로스님이 운영하면 더 잘할거같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2 22:32
    No. 24

    헉. 저는 정말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열등
    작성일
    14.11.12 22:40
    No. 25

    이글도 조만간에 삭제가 될겁니다. 너무들 열들 내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11.12 22:42
    No. 26

    자기들이 한 약속 지키지 않은게 몇번이죠??기다려달라 조만간 곧 부터 시작해서 시스템의 정의에 대한 회의를 한다질 않나..차라리 그런 말 하지않고 이런 현상 나타났으면 아마 작가가 가루가 되도록 까였겠죠..그런데 왜 이렇게 문피아가 까이는지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대책이 없으면 사과라도 하던가..무대응에 불통 삭제 크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측백수림
    작성일
    14.11.12 22:45
    No. 27

    의견에 일부 동의합니다. 못 하는 걸 한다고 했다가 선택에 혼동을 줬으니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그리고 침묵하지 말고 대신 우리가 스스로 거를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보고요. 피리휘리님과 다른 독자님들도 저와 같은 것을 지향하리라 생각합니다. 전에 것은 묻지 않을 테니 앞으로라도 이렇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14.11.12 22:35
    No. 28

    애초에 문피아운영 원칙보면 말 없이 한 연중한 작가에게 손해바상의 책임이 있다했는데 보상받았다는 사람이 없어요.연중하면 그달치 문피아가 그냥 먹는데 책임질 생각도 없는거죠.초창기 순수함 사라졌습니다.한담에 어울리지 않는 다면서 해놓고 독자들과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삭제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측백수림
    작성일
    14.11.12 22:41
    No. 29

    그래서 차라리 그냥 솔직하게 인정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안 되는 걸 하라고 강제할 순 없으니... 이걸 쿨하게 인정했으면 합니다. 그냥 할 수 없는 걸 차라리 솔직하게 시인하고, 대신 우리가 스스로 거를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거죠. 예전에 좋았지만 지금처럼 싸움판이나 되는 이런 한담은 차라리 없애고 말이지요... 그랬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2 22:43
    No. 30

    헉, 제가 한담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그래도 신인은 한담에서 살아야 합니다. 신인이 버틸 수 있는 공간이죠. 없애는 것보다 눈에 덜 들어오게 다른 쪽으로 옮기는 게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측백수림
    작성일
    14.11.12 22:47
    No. 31

    남기는 것도 괜찮죠. 이름 그대로 한담을 하며 즐길 수 있다면요... 그리고 작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11.12 22:43
    No. 32

    예전에 저도 글 썻지요 한담을 없애든가 정담을 걸던가 하자는 취지의 ..그러나 바로 이동 -> 한담에 맞지않는 게시글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2 22:44
    No. 33

    아이고 그러시군요. 속상하셨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백열등
    작성일
    14.11.12 22:44
    No. 34

    죽어도 인정을 않할걸요. 여기 쥔장도 연장 크~리가 만발이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백열등
    작성일
    14.11.12 22:45
    No. 35

    헐~~~ 오타~~~ 연장이 아니라 연~~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찌누
    작성일
    14.11.12 22:52
    No. 36

    문피아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뇨. 창작의 특성상 직접적 강제력이 개입될 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는 얼마든지 방법이 있습니다. 문피아가 욕먹는 건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기 때문이죠. 설령 어떤 노력을 했더라도 소비자 입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측백수림
    작성일
    14.11.12 23:03
    No. 37

    간접적으로 뭔가를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결국 간접적인 건 간접적이란 거지요. 작가가 글 안 쓰겠다고 하면 문피아가 아니라 누가와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북한이나 5공 이전 시절이라면 모를까요... 독촉전화하고 벌금 물려도 전화 씹고 벌금 내고 나몰라라 하면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연락두절 되면 찾으러 다닐 수도 없고... 고소를 한다고 해봐야 그거 해결될 시간에 저 같으면 차라리 그 글 읽기 포기할 거고, 심지어 고소 당해도 작가가 안 쓰겠다고 버티면서 벌금 물고 땡땽! 해버리면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어디 가둬놓고 몽둥이찜질 하면서 쓰게 할 순 없잖아요... 생각하면 할수록 저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강철검
    작성일
    14.11.12 23:04
    No. 38

    작가의 개인사정상 연중하는 부분을 문피아에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무단으로 연중된 유료 작품을 그동안 꾸준히 결제했던 독자분들이 피해를 보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든 말이죠.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일단 전액 환불은 무리더라도 피해본 액수의 최소10% 최대50% 정도의 코인을 제공하여 다른 작가들의 유료 작품을 대신 볼 수 있도록 하는 식의...(꼭 이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문피아의 입장에서는 손해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두가지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독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되면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회원수도 더 늘어나겠죠.
    그리고 연중된 독자들의 시선을 다른 성실한 작가님들의 유료 작품들로 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냥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측백수림
    작성일
    14.11.12 23:07
    No. 39

    구체적인 방법이야 여럿 있겠지만 궁극적인 방향은 결국 강철검님이 말씀하신대로 '사회적 자본' 곧 '신뢰'죠! 문제의 핵심을 찌르는 좋은 말인것 같네요. 여기서부턴 제 생각이지만 혹은 그 신뢰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하고 독자들의 자립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거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락필
    작성일
    14.11.12 23:31
    No. 40

    본문에 오류가 있어서 정정해드리고자 댓글을 적어봅니다.
    현재 문피아 기준으로 유료연재 1편당 기본 연재 글자수는 최소 5500자로 알고 있습니다. 10편이면 천원에 5만5천자가 되겠죠.
    하지만 유료이북은 4만자가 약간 넘습니다.
    연재횟수로 따지면 독자가 약 1.5만자 (300원) 가량의 손해를 보게되어있죠. 이 부분과 관련하여 유료q&a 에 문의한적이 있는데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금전적으로는 유료이북으로 보는게 손해가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락필
    작성일
    14.11.12 23:33
    No. 41

    찾아보려 했더니 유료q&a는 전부 익명처리네요. 문의한 아디가 이미 탈퇴한 아디라..;;암튼 그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2 23:40
    No. 42

    그런가요? 유료 E북이 더 이익인 줄 알았는데;; 제가 한 번 조사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2 23:41
    No. 43

    맞는 말씀이시네요^^ 흠 역시 독자님들의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4.11.12 23:44
    No. 44

    E북일경우는 문피아를 보는게 이득이죠
    정액제일경우는 확실히 문피아쪽이 비싼편이고요
    제가 정액제로 볼떄 보통 12시간정도 다른거 안하고 글만 몰아보는데 보통 1000편정도 보는데 3000자로 짤라도 5500자로 계산하면 546편정도 1500원이랑 54600원 53100원 차이네요...
    아 나 엄청 몰아보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2 23:48
    No. 45

    헉, 그러시군요. 저도 정액제로 조아라 본 적 몇 번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취향에 맞는 글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어느 정도 보다가 안 맞으면 또 찾으러 다녀야 하고... 제가 좀 까다로운 놈이었나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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