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를 좋아 하고 추삼이를 그리워 하는 이중에 한명입니다..
아래에 어느 분이 삼류무사가 만화책으로 나왓다고 해서
후다닥 책방을 뛰어 가서 빌렸습니다(일단 삼류무사니까..)
표지가 아래 어느 분이 언급하셨듯이 웬 양X치(고운 말을 써야 하나 << 이 단어가 가슴에 확 와 닿아서 씁니다 양해를....)가 표지에 있더군여...
그래도 무시하고(왜?? 삼류니까 ㅡ.ㅡ;;;) 다음 장을 넘겨서 본문을 봤습니다...
해도해도 넘 하더군여 ㅜ.ㅜ
모범생 하운이나 얼음뎅이 북궁단야 만만치 않은 양X치로 그려젔더군여 ㅜ.ㅜ
우리의 지청완 영감님은 예상외의 말라깽이에 사기꾼으로 보이고 추삼이의 신선같은 사부님은 거기서 거기에 우리의 히로인 북궁설 낭자는 달랑 한컷으로 여성스럽게 나오고는 그 뒤로는 길거리 아줌마 분위기를 솔솔 풍기더군여.. 에헤라디여 ㅡㅡㅋ
삼류를 좋아 하시는 분들 만화는 별로 추천하기 그렇더군여..
아울러 혹시나 삼류를 만화책으로 먼저 접하신 분은 무조건 책으로 읽으시길 ....
이상 서점에서 곤룡유기(이것두 만화책으로 나와또여 ㅜ.ㅠ)에 이어 뒤통수를 연달아 맞은 허접한 늠이 허접한 글 하나 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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