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3 네추
작성
14.11.08 00:31
조회
2,947

캐릭터 이름들을 짓고 있는데


성격이나 외모에 맞는 이름을 짓는게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이름들을 선정하시나요?


Comment ' 19

  • 작성자
    Lv.99 염군
    작성일
    14.11.08 00:33
    No. 1

    일단..저는 주위사람들의 이름을 가져오고 연예인들의 이름도 참조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네추
    작성일
    14.11.08 00:34
    No. 2

    한국이름이라면 그나마 나은데 판타지 장르로는 -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11.08 00:34
    No. 3

    비중이 조금 낮으면 깊이 생각 안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태월영
    작성일
    14.11.08 00:34
    No. 4

    전 이름짓는 것에 대해 크게 어려워하진 않아요. 세상에는 성격과 외모와 꼭 매치되는
    이름을 가진 사람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박민규™
    작성일
    14.11.08 00:35
    No. 5

    전 현판 쓰는데.. 전부 친구이름..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4.11.08 00:46
    No. 6

    전 인물 특징에서 따와요 ㅋㅋ

    아니면 유명한 상표 같은거나 단어들 재배열하거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4.11.08 00:52
    No. 7

    지금은 역사물을 쓰느라 거의 실존인물 이름에서 따오느라 그런 걱정을 않는데요. 판타지 이름을 쓸 때는 영어나 라틴어 등의 외국어를 갖다가 조합합니다. 사전에서 뜻을 검색해서 그 이름을 변형해서 쓰는 경우도 많구요. 별과 관련된 스텔라, 빛과 관련된 루멘 등등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4.11.08 03:09
    No. 8

    그냥 옛날 미국드라마나 영국드라마에서 엑스트라 이름을 조금씩 변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14.11.08 05:17
    No. 9

    글이든 뭐든 분야에 상관 없이 거침없게, 자신있게, 과감하게 쓰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것과는 좀 다르지만 일단 이름의 경우 외국 이름들의 경우에 전 그냥 '대충' 씁니다. 어차피 '한국인들이 이런 이름들 미묘하게 이상하다는걸 알 게 뭐야' 이런 발상으로요. 외국인 대상으로 쓸 때는 영화배우 이름들 등을 씁니다. 그런데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적당히 하면 됩니다. 이름의 경우 중요한건 '의미' 또는 '어감' 같은 겁니다. 예를 들어 부자의 성씨는 '골드맨' 이런 식으로. 또는 강철같이 꿋꿋한 사람의 성씨의 경우 '메이슨'. 정의로운 사람의 성씨의 경우 '나이트'. 이런 식으로 '의미' 같은게 중요하고. 너무 적나라하면 또 좀 그러니까 다만 '무의식적인 레벨에서 그런 감각을 줄 수 있는 수준'에서 장난 하는게 좋습니다. 어감의 경우 부드러운 어감이냐 딱딱한 어감이냐 이런 것들로 '감각 장난'을 독자에게 칠 수 있지요. 예를 들어서 엄청나게 진지하고 딱딱한 사람 이름이 '제리' 뭐 이런 거면 '시너지 효과가 없습니다' 이전에 그냥 '이질감 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14.11.08 05:22
    No. 10

    발음에 힘 들어가는게 보통 딱딱한 어감이고 (v라던가, 빅터 또는 빅토리아) 발음이 은밀한게 (h, l, s 등의 발음들, 예를 들어 하이디 또는 하이드) 부드러운 발음입니다. 그리고 이런 발음상과 의미상의 '감각 장난' 외에도 '경험으로 인한 장난' 같은 것도 있습니다. 셰익스피어 작품 때문인지 오필리아 같은 이름은 뭔가 숭고하고 순수한 그런 '깨질 것 같은 여성' 감각 장난이 가능하지요. 음. 이거 말하다보니까 다시 말하지만 거침없게, 자신있게, 과감하게 쓰는 것 이전에 제일 중요한건 '제대로 해보려는' 의지와 노력이고 '적당주의'를 안하는 겁니다. 적당히 쓰면 적당한 소설이 나오는게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 이상을 바라면 안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14.11.08 06:22
    No. 11

    그러니까 이런 세세한 것들을 남들이 가르쳐주기 전에 미리 자기가 공부를 하고 이미 알고 있어야 하는 그런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별그리메
    작성일
    14.11.08 08:00
    No. 12

    영어 이름만 말씀하시는 거면, 네이버 영어사전에 한글로 '이름'을 치세요. '남자 이름'이든 '여자 이름'이든. 이것저것 많이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1.08 09:54
    No. 13

    캐릭터 성격에 맞춰서 지으면 쉽죠.
    용감한 놈이면 브레이브.. 변형해서 브레이.. 이런식..
    히로인 같은 경우는 요즘 좋아하는 여배우 이름에서 딴다던지..
    꽃말을 사용하기도 하고..
    찾아보면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8 09:01
    No. 14

    한글 이름은 대충 만들고 외국 이름은 라틴어나 영어 단어, 여러 이야기에 등장하는 이름을 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8 11:47
    No. 15

    http://www.xn--vk1bp7jk7by0s.com/c/%EB%8F%85%EC%9D%BC%EC%96%B4%20%EC%9D%B4%EB%A6%84/4

    여기 대박이름 뭐 라는데 꽤나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는 토익시험 볼 때 '오 이 이름 좀 중2병 있는 듯.' 한 이름 골라서 손에 적어서 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리의용사
    작성일
    14.11.08 13:33
    No. 16

    과거 시대의 이름을 쓰면 구리구리~,,,,,,,,몰입도를 무너뜨립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무협지에서 공자라고 불러야 하는데 도련님이라고 하거나 판타지에서 소영주를 공자 또는 도련님이라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죠!,,,,,,,,,,,,,,,,,,,,,,,판타지에서 소위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이라 하는 것도 이상하죠! 십인장 백인장 천인장 만인장! 이렇게 불러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리의용사
    작성일
    14.11.08 13:37
    No. 17

    명품은 구린데가 없슴니다! 노력의 산물이죠! 적당히 어떻게 넘어가는 것은 고수가 되지못하는 지름길이죠!,,,,,,,,,,,,,,,,,,,어떤 식당에 사람들이 줄을 섰다면 노하우와 노력과 정성이 있기 때문이죠! 배우고 익히고 개선하며 창조하는 가운데 작가의 레벨이 올라가며 어느 순간 어렵던 글도 어떤 발상만 떠오르면 남이 쉽게 하지못하는 것을 편하게 쓰는 경지에 이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리의용사
    작성일
    14.11.08 13:42
    No. 18

    판타지 소설도 수 많은 형태를 가지고 있슴니다!,,,,,,,,,,,,,,,,그것을 분류하고 그 가운데 자신은 오느 형태의 글을 쓰는지 알 수가 있어야 합니다! 한 없이 읽던 만화와 무협지는 끊엇고 지금은 판타지만을 읽슴니다! 그날 그날 나오는 신간만~ 재탕해서 읽을만한 책도 이젠 거의 없네요! 만화가게도 미스터 블루도 재탕을 하도해서~,,,,,,,,,,,,,,,현대판타지물은 거의 않읽는데 요즘 새로운 형태의; 소설들( 플레이 더 월드와 같은 )이 나와서 즐겨 읽슴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리의용사
    작성일
    14.11.08 13:47
    No. 19

    벽을 뛰어넘어야 높은 클래스가 되며 남들이 하지못하는 것들이 쉬워집니다!,,,,,,,,,,,,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을 바둑이나 당구 테니스 축구 기타 악기연주 노래등 그곳에 경지에 이른 자들은 쉽게 함니다! 그 경지에 이르면 삶이 편해지죠!,,,,,,,,,,,,,,,,,,차범근이 드리볼하며 나오는 클래스에 관한 선전처럼~ ``노력``은 반드시 그것에 합당한 열매를 맺슴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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