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 태검
작성
04.02.07 20:53
조회
810

추삼이네 아부지가 일하던 표국이 있지 않습니까...?

이름은 까묵었지만.. 그 표국 국주가 한가닥 하는걸로 나오자나요..

국주 아부지때부터 한가닥했지만... ^^

근데 그 국주를 가르친 사부는 누구일까요...?

아직 전혀 등장하지 않고 사부라고만 나왔는데 그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추삼이한테 한 발길질이 '삼음추'인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삼이가 간간히 써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들 국주 사부가 누구일지 맞춰보아요...~~ ^^


Comment ' 13

  • 작성자
    뭘 봐?
    작성일
    04.02.07 21:12
    No. 1

    장추삼의 아버지 장유열이 다니던 복룡표국 국주 이효가 보여준 삼음추 - 세 가지 소리를 울리는 저울 - 에 대해서는

    - 이 각법을 사용하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 그는 한 때 천하를 울렸던 사내다.
    - 각법의 원주인을 알았다면 장추삼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펼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 절이 서술될 시점에 이미 만승검존이 사숙인 것이 알려져 있음을 볼 때, 적미천존은 만승검존과 동일인이 아니고, 삼음추는 적미천존의 수법입니다. 사자투형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4.02.07 21:13
    No. 2

    청해복룡표국의 국주:이효 입니다.
    사부라고 보긴 힘듭니다.
    '노야'라고 했었거든요.

    아마도 만승검존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간간히 적미천존 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ㅡㅡ; 그건 도저히 않될것 같고요.
    또다른 의문으로는 만승검존과 장유열의 관계가..
    장유열은 만승검존에게 아주 오래전 구명지은을 입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디서 구명지은 받았을까요?
    저로썬 이런 추측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청해복룡표국의 국주로 취임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효가 지리에만 빠삭한 삼류표사인 장유열과 표행을 하던 부분을 기억하시는지요?

    거기서 가짜(?)적미천존을 만났었죠.
    장유열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적미천존과 맞섰고,이효는 무사히 표행을 마치게 되었죠.

    그리고 장유열은 길바닥에서 버려진채 있었습니다.

    거기서 추측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장유열이 적미천존과 맞섰던 그 부분에서 아마도 구명지은을 받지 않았을까요?
    예를 들어 적미천존에게서 만승검존이 구출해간다는 거나 적미천존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버려진 장유열을 지나가던 만승검존이 청해복룡표국까지 데려다 줬다던지 말입니다..
    그러나 이건 추측이고,걍 잡담입니다..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4.02.07 21:14
    No. 3

    뭘봐님의 추측이 정확한듯한 ㅡㅡ;
    내 추측이 틀렸단 말인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2.07 21:15
    No. 4

    역시 삼류무사는 완결이 빨리 나야된다는...

    십장생...오존... 한번에 처음부터 쭉 읽어야 내용이해가 다시될것같네요

    언제끝날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4.02.07 21:32
    No. 5

    우리...김석진님의 연참을 기대하면서 축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뭘 봐?
    작성일
    04.02.07 21:48
    No. 6

    그리고, 적미천존에 대한 소문에는 `발기술이 뛰어나다'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성우를 퇴로 펼치는 만승검존을 보면 적미천존은 가상의 인물이라는 술나비님 말씀이 맞는 것도 같고...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야우랑사
    작성일
    04.02.07 23:32
    No. 7

    이런문제는 작가님이 연참신공으로 해결해주는게 바람직합니다.

    ㅎㅎㅎㅎ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삼절기인
    작성일
    04.02.07 23:45
    No. 8

    저는 주변환경은 잘 신경을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
    작성일
    04.02.07 23:45
    No. 9

    장추삼이 삼음추 쓰는 사람이 누군지 알았다면 삼음추를 쓰지 않았을 것이다--- 이걸로는 만승검존이 적미천존이 아니라는 설명이 될수 없습니다. 장추삼은 적미천존이 만승검존하고 동일인물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승검존이 적미천존이라면 어느정도 쉽게 글들이 설명이 됩니다.
    물론 둘이 다른사람이라도 오류가 생기지는 않지만요^^;
    우선 삼음추-- 는 적미천존의 무공일텐데 -장추삼이 삼음추 쓰는 사람이 누군지 알았다면 삼음추를 쓰지 않았을 것이다(여기서 알수 있죠 장추삼이 싫어할만한 사람이라면 적미천존말고는 딱히...)
    삼음추를 가르쳐준 이효가 노야라고 한부분에서 만승검존이 적미천존과 싸워 장추삼의 아버지를 구했다면 만승검존과는 몰라도 적미천존과 연줄이 닿기는 쉽지가 않았을 것입니다.

    에 또 운조가 부하들을 시켜 절대오존중 알고 있는 태양광무존과 치무환검존을 뺀 나머지 3명에 대해 알아보라고 했었는데 우선 한혈흑의존은 북궁단야의 아버지란걸 알수 있고, 나머지 만승검존과 적미천존이 남는데,
    여기서 보고를 받을때 한 말이 있죠.
    "이것이 사실이라면 전 무림은 사기를 당한 것이다."(대충 이런뜻^^;)
    한혈흑의존이 무슨 사기를 친게 아니라면(당연하겠죠 ㅋㅋ)
    나머지 둘에 대한 얘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적미천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적미천존은 본사람도 없는데(여기서.... 이말 뜻은 적미천존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을 가리키는것 같습니다.) 불구하고 천하제일인이 되었다."
    이유는 무림맹주--만승검존이 적미천존이 자신보다 고수라고 지칭하여서 그리 되었다고 하죠.
    아마 이부분을 사기!라고 칭한 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2.08 00:14
    No. 10

    연참신공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破天皇
    작성일
    04.02.08 01:04
    No. 11

    만승검존이 혼자서 없는 사람 만들고 난리부르쓰 땡긴 거 아닐깝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뭘 봐?
    작성일
    04.02.08 01:24
    No. 12

    이런이런, 장유열도 지청완에게 `노야'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 것으로 적미천존은 가공인물 - 지청완이 빨간 눈썹을 갖고 있다고는 어디서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만승검존의 등장이 하이텔 무림동을 싹 뒤집어놓은 일대 반전이었죠. - 이라는 데에 저도 힘을 싣게 되는 것입니까?

    지청완이 홍안의 청년일 때 같이 있던 두 명의 중년인과 노인. 그 가운데 두 중년인이 장추삼의 사부와 반목이 심하던 사숙일텐데... 일단 점점 더 오리무중으로 빠져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04.02.08 12:00
    No. 13

    헷갈리네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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