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선호작에 있는 순으로 소개해볼께요.
1. 족발님의 세상의 비밀
아 최근에 추천했던 소설이죠. 종족전쟁과 데이크 검은하늘을 쓰신 작가님인데 팬이셨다면 읽어보는게 좋습니다! 근데 저 소설들 쓰신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것같아요 OTL
사실 저번 추천글을 보시면 왠지 ‘론'의 다크히어로물일 것 같은 삘인데
실제로는 그렇지않습니다(...)
세상의 비밀을 알고있는 제국의 고위층과 그에 반대하는 단체의 대립을 그린 소설이죠.
초반부에서 많이 떨어져 나가실 것 같은 스토리인데
비밀이 밝혀지면서 흥미진진해집니다.
http://novel.munpia.com/25658
2.에바트리체님의 회사원마스터
판타지세계에서 달변가였던 또는 사기꾼이였던 인물이 현대로 넘어옵니다.
조건은 세상을 지배하기.
돈이 일단 있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일단 회사에 입사하기로합니다.
취준생이였던 몸에 들어간 주인공.
회사에들어가기위해서 노력합니다.
요새 유행하는 현대물입니다. 환생, 입사, 돈벌기 요즘 트렌드에 잘맞아보이네요.
달변이라는게 흥미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재밌게 읽을만 합니다. 하지만 취업부분은 공감이 안갈수도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아는 취업하고 좀 다른 것 같아서(.......)
요새 가장 중요한건 자소서인데 투덜투덜. 자소서가 딸리면 다떨어지는데 투덜투덜
인적성은 점수공개 안해서 짜증나는데 투덜투덜. 면접은 영어면접 전공면접 등등이 있는데 투덜투덜. 그리고 취업하기위해서 회사 한군데만 쓰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투덜투덜. 있는 곳 다써봐야하는데 투덜. 뭐 주인공은 그렇다쳐도 다른애들은!!!
하하 근데 처음에 삼성을 생각하고 쓰신거라서 어찌보면 좀 맞기도합니다.
삼성은 기본요건(토익성적, 학점 등)을 만족하면 모두 인적성을 보고 그다음에 자소서비스무리한것을 쓰고나서 면접에 들어가거든요.
그래도 꽤 재밌게 흘러갑니다!
http://novel.munpia.com/26725
3.manmin레니님의 삼국지-자색구름
미리보기연재를 하고 있는데 거의 완결에 가까워졌죠.
환생물입니다.
그런데 삼국지시대로!
삼국지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이라면 실제역사와 비교해가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삼국지를 잘 모르시는분은 그렇지 않을수 있다는거...
작가와 독자 모두 삼국지를 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인물묘사같은것을 받아들이지만
처음보는분들은 잘 모르실것같아요.
아직 끝까지 달려보지는 않았지만 대체삼국지물로 읽어볼만한 것 같아요!
http://novel.munpia.com/22335
4.박승연 님의 명사갑부
회사생활입니다. 환생안했습니다. 기연없습니다. 돈 초반부터 많이 안법니다.
그냥 못사는 주인공입니다.
명사갑부란 말그대로 명성이 있는 갑부죠. 정도를 걷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한방이나 복권한방으로 부자될 것 같은 기미는 안보여요.
주인공은 어떤 사연으로 막노동과 파트타임을 뛰면서 돈을 벌며 살고있습니다.
성실하고 노력하는 친구죠.
그걸 좋게본 목공소 사장
그를 키워서 그에게 목공소를 물려주려던 찰나(.........)
목공소가 불타버립니다 새하얗게 하하
하지만 그 목공소사장은 이 주인공을 큰 사람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가구회사에 추천서를 넣어줍니다.
여태하던일과는 완전히 다르죠.
이 사장의 말을 무시할수없었던 가구회사사장은 주인공을 입사시켜줍니다.
자 이 주인공은 어떤 회사생활을 할까요?
회사동기, 상급자간의 대립 등이 눈이 갑니다.
요새 미생같은 드라마가 뜨고있는데 이 소설도 한번 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참고로 유료소설입니다;
http://novel.munpia.com/25975
5. 현대백수님의 더캡틴
가벼운 현대물입니다.
과거로 회귀도합니다.
...싫어하는 분은 무지 싫어하고 좋아하는 분은 또 좋아하는 장르이네요.
이야기는 그냥저냥 무난하게, 또 대리만족할 수있게 흘러갑니다.
회귀해서 잘먹고 잘살겠다!라는게 목적이죠.
그러면서 과거와는 다른삶을 살고있습니다.
다른소설들과 좀 다른점이있는데,
게임을 하다가 모종의 이유로 회귀한 것이라 게임시스템을 이용 가능합니다.
이러한 점이 어떻게 쓰일지 궁금하네요.
밑의 요인중에서 싫어하는 것이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1. 환생, 회귀하는 현대물
2. 과거로 돌아가 미래지식으로 왕창 돈버는 것.
3. 여자‘들’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것
4. 주인공의 정신연령이 어리다고 느껴지는 것
다만 이런 점들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리고 책을 많이내신 작가님이라 글은 잘 읽혀집니다.
http://novel.munpia.com/26578
6.트랜센던즈 베네가님
아. 그. 은하영웅전설, 카르발키아대전기, 무책임함장 테일러
처럼 우주함대물입니다.
물론 저 세소설과 성격이 비슷하지는 않고요.(은하영웅전설하고는 명백히달라요)
무책임함장테일러랑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들리네요.
그냥 가벼운 SF물입니다.
대한민국의 군인인 주인공이 차원이동(...)을 해서 여왕의 남편후보감으로 오릅니다.
남편후보는 여러명이고 승부를 통해 한명이 남으면 남편이 됩니다.
주인공은 그런데 아무 기반이 없죠..
그래서 승무원부터 차근차근 모읍니다.
나중에는 함대전도 나올 것같고.. 대항해시대느낌도 나올 것같아요.
제가 25편까지 읽었는데 아직도 승무원 구하는 스토리라 일단 멈췄습니다
하하
80편까지 나왔는데 과연 스토리가팍팍나갈까요?
잘 모르겠어요.
우주SF물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http://novel.munpia.com/25140
7. 취룡님의 월드메이커
취룡님 작품에 빠져들게된 계기가 된 작품이에요.
현재 유료연재중입니다.
6권까지연재되었어요.
연재속도 왕창빨라요.
17조인 영민, 아영, 테프네트, 에드윙은 엘더라는 종족을 맡게됩니다.
이 종족을 맡아서 세계를 정복하면
가짜신에서 신으로 승격되죠.
그래서 주인공들은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1. 번개폭풍의 스토리.
이 이야기는 인계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스토리입니다.
번개폭풍은 가짜신인 17조가 만들어낸 영웅이죠.
완전 신화에 나오는 그영웅입니다.
박혁거세? 주몽? 그 급이죠.
태어나자마자 강하고, 3살이 되니까 이미 성인(...)
신들을 사랑하기도, 걱정하기도합니다.
얘네들 스토리는 종족의 발전이라고 봐도되요.
처음에는 동물사냥을 하며 살다가 나중에 경작을 하는 것을 보면
뿌듯합니다 하하
2. 신계의 이야기
진 주인공(...) 영민, 아영, 테프네트, 에드윙의 스토리입니다.
이들은 시대도, 인종도, 지역도 다른 사람들이죠.
가짜신들로 뽑혀 게임을 하게됩니다.
인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협력하는 관계에요.
신들의 만찬에서 만나는 다른 신들도 꽤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가장 귀여운건 당아영.
대표적으로
판다! 심는다! 기른다!
이런 스파르타식 교육법이 있겠네요 하하
번개폭풍이 매우 잘 맞고있죠(...)
일종의 문명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라 번개폭풍과 아이들은 은퇴할 가능성이 높아요.
사실 이 소설은 취룡님이 마음만먹으면(...) 엄청 늘려쓸수있는 스토리인데
(문명의 발전을 따라가자면... 농경시대도나오고... 고대 중세 근대 현대 미래... 이거 다 쓰자면 몇권이 나와도 부족할수도있어요. 게다가 한 시대가 짧은 것도 아니니..)
빠른전개를 위해서 주역으로 나오기는 힘들 것같아요.
이제 슬슬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네요.
추천합니다
http://novel.munpia.com/24077
8. 승자독식 아키로님
미래의 세계를 표방합니다.
게임물을 표방하지만 거의 판타지.(작가님 공인)
대충 설정은 이렇습니다.
매해 열리는 상자독식 게임.
플레이어들은 일정량의 적은 돈을 내고 게임을 시작하고
최후의 1인이 그 돈을 모두 가져갑니다.
이 돈을 가져가게되면 세컨드 계급에서 퍼스트로 올라가는 것도 시간문제!
그래서 많은 세컨드들이 도전합니다.
세컨드와 퍼스트 계급이 나오는데
사실 지금의 빈부격차에서 하위층은 세컨드 상위층은 퍼스트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하여간 그 세컨드중에서도 다운세컨드인 주인공
게임을 10년째하고있는데
1년이 끝나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면서
똑같은 카드를 승급합니다.
벌써 10년째 승급을 똑같은 것을 하고있죠.
이 카드들은 승급을 하면 그대로 가져갈수있습니다.
카드마다 등급이있고 능력치가있고
좋은애는 좋고 나쁜애는 나쁘고
좋은 카드를 승급하는 것이 좋지만
주인공은 자기가 처음에 골랐던 카드들이 마음에 들어 그들을 승급합니다.
그런데 최상급 아키로로 카드들이 진화하죠(...)
주인공은 이번엔 이 승자독식게임에서 우승할수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벌이는 영지전.
퍼스트를 위한 주인공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설정이 매우 독특해요.
영지 천개를 가지면 대륙
대륙 천개를 가지면 차원
이런식으로 게임이 점점 커지거든요(...)
주인공은 과연 퍼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 하하
이런 분들은 싫어할수있어요.
1.NPC에게 너무 애정을 쏟는 주인공을 싫어하는 사람
2.빠른전개를 싫어하는 사람
3.영지전을 안좋아하는 사람
4.게임소설(....)을 안좋아하는 사람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빠른 전개가 좋습니다.
http://novel.munpia.com/26033
9.강호질풍전
강호가 질풍처럼 휩쓸고다녀서 강호질풍전입다.
세상의 선인과 인간들, 그리고 요괴들이 같이 살던 시절.
선인들은 하늘로 올라갈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태을진인은 한가지 미래를 보게됩니다.
선인들이 다올라가고난 300년뒤
인계에 '마'가 등장하여 멸망시킨다는 예언이죠.
이를 걱정해서 선인 중에 한명이 남아야합니다.
자신이 결계를 걸고 300년뒤에 나오게하는 것이죠.
자기가 남고싶지만 수명이 길다한들 결계에 스스로 갇힐수도없고
300년을 버티기도그렇고...
선인들을 모으지만 아무도 남으려하지않습니다. 300년이라니.
그런데 젊은선인은 남겠다고 이야기합니다.
300년간 수련을 하겠다! 그리고 무찌르고! 올라가겠다!
태을진인은 감탄하며 그를 결계에 가둡니다.
그리고...
1000년이 지납니다.
...
그러면서 벌어지는 강호의 무협질풍!이야기
강호가 이미 천년을 수련해서 먼치킨이라 시원시원한 맛에 볼만합니다!
세계관도 멋지고요.
그런데 무협물생각했다가 뒤통수맞는 독자분들도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하하)
여자주인공들도 매력저깅고
스토리도 재밌어요.
정말 추천하고싶네요.
저는 못참고 미리보기로 다봤거든여 하하
그런데 한 부분에서 많은 독자들이 떨어져나갑니다.
강호가 갑자기 약해져서 축지법(..)을 못쓰면서 생기는 문제점이죠.
그 전까지는 정말 말그래도 질풍처럼 통쾌하게 다 깨부수다가
잠깐동안 주인공이 시름시름앓습니다(...) 쎄긴쎈데 축지법을못써서 영
그러나 이 부분을 잠깐만 지나가면 다시 질풍같은 모습을 볼수있어요.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http://novel.munpia.com/21076
10. 뉴라이프 북극곰씨님
........아 이름바꿨죠.
이 소설은 유료소설입니다. 알분들은 다알아요.
현대물인데 이것도 회귀물(...)
정교수가 되고싶지만 못되고 시간강사로 살게되는 주인공.
자살을 결심하는 순간
의문의 인물에 의해 과거로 돌아갑니다.
자 이제 모든걸 고치겠어!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주인공은 일단 한국대에 들어가기로합니다. 일종의 서울대
원래 다니던 대학교도 나쁘지는 않지만 교수가 되기엔 부족했죠.
주인공은 한국대에 들어가기위해서
공부도 열심히하고, 학교회장도 맡습니다.
논문도 쓰고요.
원래 작가님이 학식이 풍부하셔서(.....)
근현대사작품들에 대한 식견이 돋보입니다.
모르셔도 읽는데 지장이 없어요.
주인공은 미래를 알기때문에 정교수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또 사업아이템도 적절히 벌립니다.
여타회귀물과 다르게 주인공의 꿈은 좀 작아요
아니 달리말하면 다른 회귀물들이 너무 꿈이 큰거지(...)
예를들면 세상을 구하겠다! 세계최고 갑부가되겠다!
등등
뭐 물론 주인공은 교수가되겠다는게 꿈이지만
과거로 돌려보낸인물은 일단 교수가되라는 것을 보면
주인공이 교수가된 이후에 정치인이되거나 혹은 기업가로 나선다거나
그런 스토리로 진행될수도있을것같아요.
스토리전개가 빠르긴하지만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요새는
고등학교 부회장이였던 슬아와 과거로돌아오기전에 아내였던 가연과의 신경전이 볼만하네요 하하.
작가님이 전작품에서도 스토리도 괜찮고, 풍겨나오는 학식도 괜찮고, 여주와의 관계도 괜찮았는데 이번작품도 딱 그런것같습니다.
전작품은 알라샤의 영주인데 이것도 추천합니당.
http://novel.munpia.com/25006
11. 웰컴투좀비월드 박스오피스님
재밌어요. 좀비물입니다. 한국에서 좀비물.
시점이 여러개에요. 제가 이 작품은 추천을 워낙 많이해서..
검색해보시면 반응이 좋다는 걸 알수있습니다.
유료로 연재해도 충성(..)하겠다는 독자들이 많아요.
리얼한 좀비물이라고 할 수있어요.
사실 앞내용에서 많이들 떨어져나가셨는데
특히, 국가요원과 조폭들과의 대결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조폭이 이겨서(..)
이거때매 좀비가 퍼지는데 흠.
그런데 이부분을 싹 고쳤습니다.
기업의 후원을 받아서 뭔가 개연성있게 스토리가 진행되죠.
이거 고치시느냐고 연재가 늦었다고 합니다(...)
초반부분에서 질리셨던 분은 다시가셔도될것같아요.
물론 또 현실성없어!라고 느끼는분도 있으실테지만
확실히 전보다 나아졌습니다.
추천합니다.
p.s 처음보시는분들도 얼른 읽어보세요 하하
http://novel.munpia.com/19789
12. 좀비림. 갈랑님
좀비림. 갈랑님. 오! 라임.
....헛소리였습니다
좀비림은 좀비의 숲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될거 같아요.
주인공은 크리스마스날 집에박혀서 게임을 하고
출근을하려고하는데..
좀비들이!!! 으악
그래서 어떻게어떻게 버텨나갑니다
여주인공도 구하고요.
세계에서 단둘만남은듯하죠. 엄청난 전파력입니다.
그런데 얼마 살고나니 좀비들이 사후경직도 일어나고 썩어서
엄청 느려집니다.
초반에는 엄청빨랐지만(..)
그래서 좀비들의 세상이였지만
단 둘만남아서 꽁냥꽁냥하는 스토리가 주로 이룹니다 하하
재밌어요.
하지만 결말은 호불호가 매우매우매우 갈립니다.
사실 대부분 불호(....)
그래도 읽어보는것을 추천드려요.
http://novel.munpia.com/6311
p.s 나만 당할순 없지.
13.암흑기사 만상조님
아주 옛날에 연재되었던걸 재연재하신겁니다.
변신물인데요.
주인공은 딸꾹질 3천번인가 해서 계약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침고하는 존재들과 싸우는 단체에 들어가
열심히 싸우죠.
그런데 밝혀지는 진실들.
그리고 변화하는 자신의 몸.
이런 절망속에서 싸워나가는 스토리입니다.
만상조님의 첫작품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래서인지 개연성도 떨어지고, 스토리도 좀 그렇고, 여러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상조님 팬이거나
난 오라전대피스메이커처럼 암울한게 좋아!
라고 하시는분들은 읽어보셔도좋습니다.
이 소설의 문제는 변신물이지만 파워가 수치로 나온다는 것과
그로인해서 전투씬이 전혀 긴장되지 않는다는 것(기술도 거의 하나씩밖에없는데 수치가 강한사람이 거의 무조건이깁니다)
주인공이 너무 강하다는것.
그리고 뜬금없는 악역.
뜬금없는 분위기 반전.
이런 점들에서 문제가 있어요.
정말 발랄하고 코믹하게(웃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웃기려는게 보여서..)
진행되다가 갑자기 진짜 갑자기 암울해집니다(...)
복선과 떡밥배치를 염두하지 못했던 초창기의 글이라서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http://novel.munpia.com/2674
그래도 완결까지있으니 달려봅시다 하하. 전대물좋아하시는분은 아마 좋아하실꺼에요.
14. 파스칼 드 르제쉬 정민택님
알라샤의 영주와 같은 시기에 연재되었는데 스토리도 살짝비슷합니다.
파스칼 드 르제쉬는 천재인데(...) 열심히 살기 싫어합니다.
아버지는 이걸 꼴보기 싫어하고요.
그래서 외딴 영지로 보내버립니다.
으악 안돼!
게다가 편의시설도 없고 뭐 영지도 제대로되지않았어!
해서 한숨만내쉬다가
집사와 합심해서 영지를 잘 다스리는 내용입니다.
뭐 영지를 발전시켜서 나라를 세운다 이런 내용아니고요.
잔잔하게 영지를 다스리는 내용이에요.
집사가 참고로 여자(..)
이 여주인공과 꽁냥꽁냥하는 것도 볼만합니다.
스토리가 괜찮아요.
영지물중에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해요
http://novel.munpia.com/15763
15.SG 취룡님
스폐셜 게스트
이세계에서 넘어오는 존재들을 SG라고 부르죠.
이것을 관리하는 단체가있고 그 곳의 요원이 주인공입니다.
여주인공 미호! 구미호입니다 하하
그리고 이세계에서 넘어온 롤랑드! 남주인공이빈다 하하
재밌어요.
스토리도 괜찮고.
둘이 꽁냥꽁냥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사실 주스토리보다는 꽁냥꽁냥한 이야기와 외전이야기가 더재밌다는게 함정
여기서나온게
호구미호구미호
보시면 압니다 하하
호구의성을 타고난 미호 ㅠㅠ
귀엽습니다
http://novel.munpia.com/2795
16. 옴니사이드 아황님
예전에도 추천했던 작품입니다.
완결작이고요.
좀비물입니다.
공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라 세게가 급속하게 망해가는걸 볼수있어요.
주인공은 박사.
자신의 딸이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면회할수없자 이걸 파헤치기위해노력합니다.
결국 딸은 ...
그리고 이 바이러스와 싸우기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의학적인 지식도 많고요. 재밌어요.
주인공은 과연 세상을 구할수있을까요
엄청난 흡입력을 가진 소설 추천합니다.
몇부분에서 독자들이 떨어져나갑니다.
1. 대학강의장면. 너무 오글거리고 현실에 안맞아서
2. 갑자기 시간이 팍 흐른 장면. 이야기전개가 어떻게된건지 몰라서
물론 리메이크를 거쳐서 좀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저부분이후가 정말 옴니사이드의 스토리라고할수있죠.
추천합니다~!
http://novel.munpia.com/2786
14. 종족전쟁 족발님
세계의 비밀을 쓰신 작가님이죠.
완결이고요.
재밌습니다.
새로운 종족이 생겨나죠. 사실 개체 하나입니다. '퀸'
퀸은 자식들을 낳기시작합니다.
이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수있고 인간보다 6~7배는 월등한 신체능력을 가지고있죠. 주식은 인간입니다.
인간보다 먹위사슬 위의 존재가 생기면 어떻게될까요?
'퀸'은 인간을 좋아합니다. 이런 문명을 쌓은걸 인정하는거죠.
그러고 먹이로 삼겠다고 선언합니다.
일정량만 섭취하겠다고요.
그리고 인간외의 존재를 해치우는 단체가 있습니다.
네오 아틀란티스라 불리며, 유토피아 같은 곳이죠.
돈걱정? 없습니다. 에너지걱정? 없습니다.
무력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이 단체에 들어간 소년,소녀가 주인공들입니다.
과연 인간들의 운명은 어떻게될까요.
그리고 이 단체는 대체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http://novel.munpia.com/2521
15. 베나레스의 총사 이가빈님
총사. 총을쏘는사람.
사실 일본말이다 북한말이다 말이 많지만
머스켓티어보다 총사가 마음에 들어서 하셨다고 작가님이 밝힙니다.
주인공은 뛰어난 총사입니다.
그리고 바람둥이입니다(...)
주인공 벨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에요.
물론 여자등장인물들의 매력도 있지만
주인공의 나쁜남자스러운 성격이 매력을 불러온달까
세계관 또한 괜찮습니다.
중세유럽을 배경으로하며 거기에 마법적인 요소를 약간 넣었죠.
마법적인 요소는 정말 약간입니다.
총사가 더 양성이 쉽기에 마법은 쇠락의 길을 걷고있죠.
이 소설은 벨린의 성장, 그리고 어찌보면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일독을 권합니다.
p.s 완결된지 한참지나서 하하 한번에 훅 읽으시면됩니당
http://novel.munpia.com/253
오 253번째 게시판인가요.. 253이라니
16. 외계생물체 부쑤님
저번에 몰입감 쩐다고 한번 소개해드렸던 소설입니다.
2009년에 쓰여진 것이라 스마트폰은 없지만
캠토더로 인터넷방송에 외계인의 존재를 추적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소설입니다.
정말 방송을 보는것같아 몰입감이 대단했던 소설이에요.
초반부의 전투기씬은 그냥 프롤로그라 생각하시면됩니다(..)
http://novel.munpia.com/2556
17. B.C.XXX 갈랑님
또 갈랑님작품!
완결작품!입니다
문명을 발전시키는 내용이죠
주인공이 어느날 집을 나서니까 과거로 돌아가있습니다
언제인지도모르는 선사시대
혼자살아남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합니다.
묘하게 현실감이 넘쳐서 인기를 끌었던 소설이죠.
재미있습니다.
http://novel.munpia.com/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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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부터는 완결이 나지않은 소설들입니다...
연재중지죠..
18. 이카루스의 하늘 두샤님.
두샤님은 이 소설을 출판하신다고 삭제를 하셨다가
리메이크해서 재연재하셨습니다.
사실 전 리메이크하기전이 훨씬나았는데 투덜투덜
주인공들 매력이 더 발산되서(..)
은하영웅전설삘이 살짝 나는 소설입니다.
제국주의인 국가
공화국인 국가
그리고 신생 국가.(매우 작습니다)
이 세 나라. 여기에 주인공들이 한명씩 있죠.
다들 매력적인 녀석들입니다.
제국 :리아드. 제국에 있는 녀석이며 검술이 탁월하고 미남자. 이 녀석의 검술이 뛰어나긴하지만..
에셀런, 네로젠다라는 엘리트녀석들이있습니다. 검술이 훨씬 뛰어난 사람들이죠.
리아드는 제국 최고가 되고싶었지만 포기하고 머리를 쓰는 것으로 바꿉니다. 뛰어난 전략들을 보여주죠. 거기다가 자신의 첫사랑인 에이첼을 살아가는 순애보입니다.
신생국가: 피를. 혁명의 지도자.
레마레즈라는 국가에서 3개국가에서 동시에 혁명을 일으키기로 하고 모든 관료제도를 혼자짜버린 대단한 천재입니다.
공산주의랑 비슷하다고해야하나.. 지금 그것을 수정해서 적용하고있지만
그리고 이 주인공은 천민에서 거의 유일하게 류미스(한 서울대?)대학에 입학하여 성공한 인물이죠.
공화국 : 줄리오르
많은 분들이 좋아했던 줄리오르. 이 녀석도 천재입니다만.
귀찮아합니다. 평화롭게살고싶어해요.
진급도 일부러안하고..... 그냥 보급부대가서 평화롭게 살다가 24살에 퇴역해서 연금받아가며 살고싶어하는 소박한꿈을 가진 청년입니다.
주인공중 가장 유쾌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전쟁이 그를 바꿔놓습니다. 전략의 귀재로.
보조인물들
네로젠다. 총 8명이면서 다들 검술의 달인입니다. 다들 매력적인 인물들입니다.
철저한 엘리트주의인 국가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인물들이여서 그런지 팔방미인에 검술과 전략도 장난이 아닙니다.
에셀런. 에셀과 늙은이가 있는데요. 네로젠다 여러명을 찜쪄먹는 실력이네요.. 하하..
그중 미셀은 꽤나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황제. 15살의 나이에 황제의자리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 피도눈물도없는 황제이지만 아주 능력이 탁월합니다. 카리스마가 풀풀넘쳐나는..
나르온. 줄리오르의 친구! 수재이긴합니다만 줄리오르만큼 천재는 아니죠.
매력적인 인물들이 전장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소설이라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삼국지를 보는 것같기도하고 은하영웅전설을 보는 것 같기도합니다.
아마 보는순간 은하영웅전설? 이라는 생각이 드실수도있습니다.
느낌은 비슷한데 스토리는 다릅니다. 분명 잘쓴글입니다.
다만 문제는..
연중입니다.
작가님이 출삭했다가 재연재하고 완결까지 쓰겠다! 라고 공언했지만 바이바이.
형편이 썩 좋지않다고.. 하셨던것같기도합니다.
다른 소설들도 출간하다가 중지하셨고요.
비슷하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들어서 리타이어하신것같아요.
연재분량이 100편이 넘으니 한번읽어보셔도좋을것같아요. 하하
http://novel.munpia.com/1660
19. 연애를 가르쳐줘 戀暉님
한자는 몰라요.
로맨스입니다.
주인공은 엄청 찌질하고 못꾸미고... 그런 남주인데요.
한 여자를 좋아합니다.
고백하지만 차이죠.
하지만 이걸 바꾸고싶어합니다.
심심했던 어떤 여자가와서 도와주겠다고합니다.
그래서 살도빼고 패션센스도 기르고
연애센스도 기르고....
정말 일취월장하죠.
이 남주를 바꾸던 여자는 점점 자신의 감정이 바뀌는걸 깨닫습니다.
남주는 이 여자와 자신이 좋아했던 여자사이에서 갈등하죠.
과연 어떻게될까요?
사실 연중이긴하지만 거의 완결까지 난걸로알고있어요.
결말은 나온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좋아요!
남성분들!! 이렇게 변해야합니다!
여성분들!! 로맨스재밌어요
http://novel.munpia.com/1921
20. 서브라임. 카이첼님
서브라임. sublime. 숭고한 것. 대충 요런 뜻입니다.
카이첼님은 워낙유명한 분이라...
은빛어비스, 잃어버린 이름, 희망을위한 찬가, 리얼리티 등이 있죠.
이 중 앞의 두개는 어디선가 유료로 연재되고있고요. 희망을 위한 찬가는 개인지낸다고들었던것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리얼리티는 판타지부문 공모전에서 2등인가 했던것같습니다.
지금은 못본다는게 아쉽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20번째 추천을 씁니다.
서브라임은 카이첼님이 희망을 위한 찬가를 쓰고난 후에 썼던것같습니다.
제가 08년도에 수능준비하면서 ㅡㅡ..
수능 한달전인데 이 글을 다읽었던게 기억나네요...
하 .. 그때는 완결을 볼수있을줄알았는데
완결이 안나서 너무아쉽습니다.
희망을 위한 찬가가 너무 현학적이다 철학적인 내용이 많다 라고 이야기가 많이나와서
대중적인 클리셰를 많이 집어넣은 소설입니다.
먼치킨인 주인공, 주인공을 돕는 드래곤,
명확한 악당인 지옥의 대공.
어디서 본듯한 등장인물들 아닙니까?
거기다가 여자등장인물도 있으니...
하지만 카이첼님이 내가 쓰면 다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은 소설!
철학적인 요소가 팍 줄어서 꽤나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대공들의 존재감도 괜찮고요.
대중이 좋아할만한 클리셰가 다 들어가있는데 웰메이드라서 더 좋습니다.
하지만 연중이라 OTL
이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후속작인 은빛어비스, 잃어버린 이름을 쓰신것으로 알고있어요.
한 때 은빛어비스, 잃어버린이름, 서브라임, 희망을 위한 찬가가 한 세계관이라는 썰이 돌아다니기도했죠.
재밌습니다!
물론 읽고난후에 완결은 보실수없을것같습니다(...)
http://novel.munpia.com/1074
아 작품 20개 채우고싶었는데
19개만 씁니다. 라고 했다가 하나 더 추가!
하하
추천도있고 살짝 비평도있는 소개글.
하지만 다들 읽어볼만한 소설인건 틀림없습니다.
여러분 한번 주말 달려봅시다+_+
이틀밤새도 다 못읽어요 하하
찬성: 
반대: 
제이v
금강
전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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