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재가 없었더라면....
덜 무협소설을 읽었을 것이고, 많은 독자들이 덜 관심을 끌었을 것입니다.
지속적인 연재와 완결속에서,
넷상에서 처음으로 무협소설을 접하는 독자들과 한때 보다가 끊었던 많은 독자들이 다시금 무협소설을 보게되는 즉 다시말해 무협소설의 부흥같은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작가님들의 오타 지적이나 독자와의 교류도 중요하겠지만 사실 기성 작가분들이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생각으로는 무협소설의 부흥을 위한 것입니다.
물론 어떤 작가님들은 자신의 소설만 잘 팔리게 하기 위해서, 연재를 하다가 남은 부분은 책으로 보세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참 마음이 아프지만,
궁극적으로, 이렇게 인터넷 연재를 통해서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무협 소설도 하나의 소설의 한 장르로서 부흥을 꾀한다는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작가님들은 넷상의 인기와 출판인쇄가 반비례한다는 말씀도 합니다.
전 그때 이 말씀을 듣고 맞는 말 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으로 볼때 과연 그것이 올바른 일 일까요?
자신의 책만 그 한순간에 잘 팔리면 된다. 또는 연중이라는 방법으로 독자들은 일시적인 방법으로 모으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급한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냄비 근성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런 면으로 인해서 크게는 성수대교나 백화점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자신만 잘되면 된다 빨리 빨리 독자만 끌면 된다.
마지막이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밑에 감지덕지 란 말때문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인터넷 연재라는것, 이것은 작가로서 의무와 책임이 따르는 것이기에 어쩌면 짧게는 자신의 독자를 넷상에서만 만나게 되어 현금화가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길게보면 무협소설의 부흥이 일어나고 좀 더 큰 작가로서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독자들이 작가분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무례하계 요구한다던가 또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넷상에 연재를 하고 완결까지 열심히 쓰신 작가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마추어지만 한 독자로서 자신의 감상이나 그때 그때의 느낌을 작가님께 드려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그런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가님들에게 한 독자로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협소설 하면 영웅문, 녹정기 등 몇가지 소설이 나오는데, 그러한 소설이 이곳 고무림 작가님들의 손에서 21 세기의 대 명작 으로 태어났으면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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