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입니다. 자연란의 고독한 검무

일단은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글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두 권 분량이 연재 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꽤 읽으실만 할 겁니다.

세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여행지가 방대하여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라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주인공이 우리나라의 선조이기 때문에 무공도 기존의 개념과는 색다른 면이 많이 등장합니다.

한 가지 알아 두셔야 할 것이 또 있다면 아마도 글의 어투가 ~했습니다. ~입니다.

이런 방식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말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꽤 편한 느낌이 들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동화책을 읽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일단은 인내심을 가지시고 몇 편을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리한 송곳은 주머니에 넣으면 뚫고 나온다고 하지만 요즘 좋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주머니에 들어갈 기회가 많이 줄었다는 생각에 두서 없는 짧은 글로 추천을 합니다.

자연란에 고독한 검무 한 번 읽어보시겠습니까?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