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에 빠른 연재속도로 올라오고 있는 한MOJIAN 님의 무당마검을 알게된 것은 언젠가 말씀 드렸지만 모 사이트에서 한백이란 이름으로 연재가 시작된 때문 입니다.
그래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고 감상하면서도 늘 감탄을 하게 만드는 작품 입니다.
한MOJIAN 님은 음악을 하시면서 틈틈히 이렇게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시는 그야말로 다재다능 하신 분입니다.
삽화란에 보시면 주인공들 의 이미지 그림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감상해 보시길.....
무당마검의 부제는 한백 무림서 입니다.
작가님께서 처음 연재를 하시면서 그 구상과 포부를 밝히면서 이야기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제가 무당마검을 구상하게된 것은 8년전 입니다. 한백이란 청년이 혼란기의 무림들 돌아 다니면서 직접 보고 듣고한 이야기를 한백무림서라는 책으로 쓰게 됩니다.
전부 11가지의 이야기로 구성 하였는데 무당마검은 그중의 1부에 해당이 됩니다.
2부는 화산 질풍검 3부는 낭인왕전 11부최종화는 제천회란 제목으로 이미 상당한 작업을 진행 하였으니 언젠가는 세상에 빛을 보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작품에는 한백이란 이름이 조연으로 때로는 주연에 가까운 인물로 등장 합니다"
기획과 구상에만 8년 그리고 모든 이야기를 책으로 내게 되기까지 얼마 만큼의 시간이 필요로 하게 될지는......빠른시간 안에 전부 감상하게 되기를 고대 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작가님께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이름을 쓰게 된 결과로 구상하고 있던 퍼즐이 핀트가 약간씩 어긋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때문 입니다.
열흘남짓의 기간에 하루 3편의 글을 연재하고 동안 독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댓글로 평을 해주신 분들의 반응도 호의적입니다.
깔끔한 문체 막힘없는 이야기가 일품이다.
멋지고 오랜만에 가슴이 뛰면서 삶이 즐겁다.
놀라울 정도로 잘쓰며 사건의 이해가 잘 되고 박진감이 넘친다.
글에 향기가 흐르는 톡특한 스토리 전개가 놀라웁고 흥미진진 해서 잠을 못 이루고 다음편을 고대한다.
잔잔하면서도 역동적인 흐름이 내재된 물의 힘, 진중한 스토리, 무협을 읽는 재미는 이런 작품을 만나는데 있다.
무협계의 신성등장, 작가 연재란으로 옮겨라.
이정도 댓글의 감상 평이라면 작가님께서도 신이 날듯 합니다.
물론 조금의 오류 같은 것은 있젰지요.
허나 첫작품의 연재임을 감안 하시고 지금 수정을 하고 계시니 그런 문제들은 곧 잡히리라 봅니다.
이미 추천글이 올라 오고 있어서 삼가 하려 하였으나 쉽지가 않아서....
무당마검에 대한 저의 소개는 이것으로 한동안 삼가 하겠습니다.
감상하시는데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Comment ' 3